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 좀 하는 자녀 두신분들 tv 잘 보여줬나요
1. 티비보다도...
'13.2.19 4:42 AM (155.97.xxx.184)10에 하는 야왕보려고 아이 못재우고 같이 보신단 말씀이 더 걸리네요.
아이는 9시전에 재우시고.. 혼자 야왕 편히 보심이 어떨런지요.
기껏 유아프로 안 보여주시고, 밤시간에 하는 어른용 프로 보여주시는것도 그렇고..
아이가 이제 4살인데 자야할 시간에 잠을 안 자는 것도 그렇고..
아침에 뽀로로 안보여주니 괜찮아요.는 아닌듯해요. ㅜㅜ2. 티비반대
'13.2.19 4:57 AM (76.95.xxx.32)안돼요, 어린애들한테 티비 보여주지 마세요ㅜ.ㅜ 특히 어른프로...우린 둔해져서 모르지만 애들은 뇌에 너무 자극이 심해서 후에 집중력 저하 등 좋지 않은 영향이 와요.
3. wp
'13.2.19 5:30 AM (58.225.xxx.146)제 친척도 그렇고.. 아는 애 둘다 명문대출신인데요 티비 보고 자랐어요.
물론
봐야 할 프로그램 보지 말아야 할 프로그램 구분 해서 봤다고 하더라구요.
일일 프로그램 정도는 같이 보고 부모랑 대화도 하더라구요 그 프로그램 보면서요
제가 좀 궁금해서 물어봤거든요 티비 보며 공부 했냐고.ㅎㅎ
절대로 안돼 하는것보단 하루에 시간 정해서 부모와 함꼐 시청하는것은 나쁘지 않은듯해요.4. 4살인데
'13.2.19 5:52 AM (180.69.xxx.14)밤10시 넘어서까지 안자는건..9시 이전에 재우는게 아이에게도 부모에게도 좋을텐데요.
일찍 재우시고 맘편히 보세요.5. 못보게 하면
'13.2.19 7:50 AM (123.228.xxx.221)평생 안보고 살게 할것도 아니고 못보게 하면 더 보고 싶은게 사람 심리 아닌가요. 그냥 적당히 보여주는것도 나쁘지 않응거 같아요.
다만 아이가 아직 4 살인데 보통 8 시나 9 시 사이에는 자지 않나요. 그시간까지 어른볼 내용의 티비를 같이 본다는건 문제가 있지요. 저도 드라마 엄청 좋아하지만 아이 재워 놓고 보던가 재우다가 못볼 상황이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다운받아서 보고 그래요.
아무리 티비가 좋아도 그건 좀...6. 유스
'13.2.19 7:56 AM (110.70.xxx.26)공부 잘 하는 아이 아이어도 댓글 달아도 되나요? ㅎㅎ
저도 tv 절제 참 힘들더라구요. 한 때는 tv를 없애보기도 하고 작은 방에 넣어 두기도 했어요.
Tv 앞에 '아파요' 팻말 붙여 놓았더니 아이가 tv 앞에서 울던 생각나네요 ㅋㅋㅋ
드라마 ... 참기 힘드시죠? 저도 그랬어요. 하루종일 육아에 지쳐 있다가 저녁이면 아무생각없이 드라마 보면서 쉬는 거 얼마나 좋은가요 ...
한 때는 막장 드라마 아내의 유혹를 못 끊어서 다섯살 아이랑 중독처럼 보기도 했네요 ㅠ.ㅠ
그런데 딱 거기까지 였어요. 아이가 화내거나 감정 조절 못하면 드라마 영향인가 싶고 .... 엄마보다 무섭게 몰입하는 아이를 볼 때면 이건 아니다 싶어서 ...
그 뒤로 아이가 깨어 있을 때는 드라마 안보고 ... 아이 재우다 보면 저도 잠들어 버리고 .... 서서히 엄마도 드라마에 대한 흥미가 떨어지고 .... 그 유명한 현빈 나오는 것도 안본 뇨자예요 ㅠ.ㅠ
엄마들과의 대화에서 드라마 이야기는 소외되긴 하지만 이또한 큰 문제는 아니구요 ^______^
남편도 퇴근 후 tv 못 보는 것 때문에 싫어했는데
아이랑 자꾸 책 읽게 하고 차라리 잠을 자라 했어요
너무 보고 싶으시면 작은 dmb 나 vod 이용해서 잠깐씩 혼자 보세요7. 저도
'13.2.19 9:00 AM (1.247.xxx.247)드라마자체를 다 끊고 개콘 마저 끊었어요..아이들 재우려니 .... 안보고 살아도 아무렇지 않네요. 놓아버리세요..그거 안본다고 내 인생 어떻게 되는거 아니니. ..
8. ....
'13.2.19 9:16 AM (39.7.xxx.118)어른보는건 안보여주고ㅠ주로 교육용 디비디나 영어프로그램위주로ㅠ보여줬어요...
9. 보나마나
'13.2.19 9:21 AM (39.115.xxx.168)애들 둘다 공부좀해요 ^^;;;; 대학생이네요
tv 시청은 성향 아닐까요?
저희 애들은 어릴때 만화영화 무지 봤어요
비디오 테이프가 늘어질 정도로. 하루종일
그런데 중학생 정도 되니 공부할게 많아서인지 티비는 거의 안보더라구요 스포츠 중계정도.
심지어 큰아이 고3때 티비를 새걸로 바꾸는 만행까지 ㅠㅠ
그래도 다행히 대학교 잘갔구요
지금도 여전히 공부해야 할때는 티비 안봐요
무한도전과 아빠 어디가,는 뒤져서라도 꼭 보네요 ^^10. 보나마나
'13.2.19 9:23 AM (39.115.xxx.168)아, 그런데 제가 워낙 티비 시청 안해요
혼자 있는 날은 티비 틀지도 않구요
8시 뉴스만 잠깐 보고 꺼버리는.
드라마는 거의 몰라요. ^^
그러나 남편은 저녁내내 오락방송 돌려보고.11. ..
'13.2.19 9:43 AM (121.157.xxx.2)저희도 남편이나 제가 티비를 좋아하지 않아요.
그러니 자연스럽게 안보게되고 아이들은 9시이전에 잠자리에 들게 했구요..
지금도 중고딩인데 티비 좋아하지않고 볼 시간도 없습니다.
저희집에서 티비켤때는 아침에 기상용으로 뉴스,주말에 잠깐정도 틀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22445 | 민주당도 깨닳은게 있는건가요? 3 | ... | 2013/02/22 | 1,117 |
222444 | 고3 되는 딸애가 휴대폰을 반납했어요. 9 | 소나타 | 2013/02/22 | 2,739 |
222443 | 하소연 듣는 것 싫어하는분 계세요? 11 | ..... | 2013/02/22 | 3,449 |
222442 | 무김치가 많이 남았어요 16 | 어찌할까요?.. | 2013/02/22 | 1,827 |
222441 | 작명(개명) 잘 하는곳 추천해주세요 2 | 추천해주셍 | 2013/02/22 | 1,465 |
222440 |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1 | lilac | 2013/02/22 | 633 |
222439 | 캐나다VS 필리핀 ..사업이민 조언부탁드려요 6 | 이민 | 2013/02/22 | 1,428 |
222438 | 초등영어 리스닝, 리딩. 과외로 도움이 될까요? 1 | 어떤걸부탁해.. | 2013/02/22 | 1,660 |
222437 | 이파니 요즘 얼굴.jpg 17 | /// | 2013/02/22 | 6,099 |
222436 | 부드러운 오트밀 쿠키가 먹고 싶은데 어디서 사나하나요? 1 | 나는 나 | 2013/02/22 | 715 |
222435 | 부천 또는 인천 홈 쿠킹클래스 있나요? 3 | ^^ | 2013/02/22 | 1,639 |
222434 | 치과치료를 지금 시작해야 할까요? 1 | ** | 2013/02/22 | 929 |
222433 | 가죽소파 | . | 2013/02/22 | 557 |
222432 | 얼마전 세입자가 도망갔던 글 이후... 궁금한 점? 12 | ^^ | 2013/02/22 | 2,988 |
222431 | 박원순, “박근혜 당선자에게 드릴 선물 많다” 1 | 세우실 | 2013/02/22 | 1,582 |
222430 | 원예고수님들 수국을 집에서 꽃피워보신적 있으세요? 9 | 봄날 | 2013/02/22 | 3,326 |
222429 | 남자중딩아이 스킨로션이요~~~ 2 | 궁금맘 | 2013/02/22 | 2,637 |
222428 | 조화꽃병 만들려고하는데 우레탄이 없는경우... 4 | 꽃꽂이하시는.. | 2013/02/22 | 493 |
222427 | 초등 4학년 1 | 미쿡 | 2013/02/22 | 683 |
222426 | 대학교내에 있는 미용실에서 머리해 보신분 계세요? 1 | 파마하기 | 2013/02/22 | 671 |
222425 | 창원에 피부과나 성형외과 추천 부탁드려요~ ㅎ | 행복한하루되.. | 2013/02/22 | 661 |
222424 | 조웅목사 밝혀진 건 어디까지인가요? 1 | 일사천리 | 2013/02/22 | 768 |
222423 | 간호조무사어때요??이런저런자격증따고파요!! 7 | 40대딸자격.. | 2013/02/22 | 3,119 |
222422 | 프락셀 많이 아픈가요? 4 | .. | 2013/02/22 | 4,124 |
222421 | 임신하고싶어요..도와주세요~~ 6 | 도와주세요 | 2013/02/22 | 1,7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