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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방 좀 골라주시겠어요?

촌스런저에요;; 조회수 : 1,529
작성일 : 2013-02-19 01:05:17
며칠 전에 제가 올렸던 글 그대로 다시 올립니다.

그 땐 코치가방 어떨까 여쭸다가 촌스럽단 말씀들에 정신이 번쩍 들어서
며칠 째 이런 저런 모델들 다시 보고 있는데요, ㅎㅎ 역시 혼자 보다보니 브랜드도 고르기가 어렵네요.
이런 조건의 저는 어떤 가방을 사야 잘 들고 다닐까요?
차라리 여러 모델 추천받고 구경하는게 더 나을거 같아서요.
예산은 50만원 정도까지는 생각하고 있어요.
3월이 제 생일인데 저를 위한 선물로 구입하려구요.

========

다섯살 세살 애 둘 있고 휴직중인 전업주부에요. 복직은 3년 후 정도 할 예정이구요.  
큰애는 어린이집 다니고 작은애는 아직 저랑 있어요.  
제가 외출하면 큰애 어린이집 상담, 작은애 문화센터, 아주 가끔 친구 만나러.. 정도 그래요.  
거의 차로 움직이다보니 가방에 뭘 많이 수납하진 않고 애기 물컵, 기저귀 파우치 작은거, 제 파우치 작은거, 중지갑 정도..  
가끔 아이패드나 그 정도 부피 책 한권 정도 넣기도 하는데 이건 아주 가끔이구요.  
애 둘이다 보니 정장풍으로 입고 나갈 일은 거의 없고 대부분 편한 복장에 스니커즈 신어요.  
아 참, 보통키에 보통 몸집이고 올해 37세에요;;; 제가 워낙 물건을 잘 못고르다보니 이런 정보까지..흑.. 

=========



IP : 121.147.xxx.22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indylv
    '13.2.19 2:16 AM (208.54.xxx.221)

    http://ko.aliexpress.com/item/New-style-Totes-for-women-MK-handbag-PU-Zipper/...
    이 정도는 어때요?

  • 2. Cindylv
    '13.2.19 2:21 AM (208.54.xxx.221)

    이왕 돈 쓰는거
    새 가방 티도 좀 나야지요
    그리고
    한 10년은 들게 디자인도 무난한게 좋을것 같고 사이즈도 이정도는 되야... 지 않을까요?, ^^

    사실 저도 핸드백 하나 살려고
    고심중이거든요
    그동안 애들키우는데 돈들고 살림하느라..
    주부들이 다 그렇겠지만
    나한테 좋은거 사주질 못하고 사네요... 근데
    좀 멋스런거 살려니깐
    40만원 이상은 줘야겠던걸요... 흑..

  • 3. Cindylv
    '13.2.19 2:22 AM (208.54.xxx.221)

    http://m.aliexpress.com/item/670278407.html

  • 4. Cindylv
    '13.2.19 2:23 AM (208.54.xxx.221)

    저는 개인적으로
    가방 겉에 작은 지퍼 많은걸 선호합니다만
    찾기힘들어요...

  • 5. 브루노 말리
    '13.2.19 4:35 AM (211.36.xxx.175)

    이쁘던데 가죽질도 아주 좋구요.
    백화점 마다 거의 다 있어요.
    이게 금강에서 나온 브랜드라서 금강상품권 가능하더라구요.
    저 봄가방 하나 여기서 사려구요.

  • 6. 쿠론
    '13.2.19 4:40 AM (211.36.xxx.175)

    도 이쁘구요.
    이건 코롱에서 만든 브램드에요.
    둘다 가격이 합리적이라서 몇개 샀는데 가죽질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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