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글 감사합니다.
덕분에 속이 좀 풀렸네요. ^^
답변글 감사합니다.
덕분에 속이 좀 풀렸네요. ^^
서울에서 정성껏 지내겠다고 하세요.
시어머니 살아계신데 왜 님이 지내야 하는지도 이해할 수 없네요.
남편이 바로잡아 주셔야겠네요.
그래서 그 짓을 하시겠다구요?
남편분에게 당신이 알아서 처리하라고 선언하시고 난 모르겠다로 나가세요.
하다못해 전업주부라면 몰라도 직장 다니는 며느리 보고 하실 말씀이 아니죠.
염치도 없는 어르신이네요.
광주에 배달되는 인터넷 사이트찾아서 제사음식 배달시키세요
아버님이 답답하시면 본인이 직접 하시겠죠
저라면 그럴겁니다 여기까지가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이라고.
명절 두 번만 내려가서 다같이 하자고 하고 나머지
두 건은 시골서 하든 없애든 알아서 하시라고 하세요.
완전 듣기만 해도 열받고 혈압 오르네요.
본적도 없는 귀신 밥 차려드리러
주중 일하는 며느리보고 애 데리고 내려오라구요?
외국인들 우리 이런 소리 듣고 사는 거
들으면 '믿거나 말거나' 이런 프로 소재로 삼지 않을까요?
그냥 원글님 남편 혼자 휴가내고 내려가면되겠네요
원글에서 남편 이야기는 전혀 없군요.
남편은 뭐하나요.
며느리는 돈벌어오는 도우미입니까
요즘 제사지낸다고 휴가 가능 할까요?
남편은 벙어리입니까?
애 아빠는 월차 내고 내려가도록 하겠다고 하세요.
옛날엔 다 애 데리고 다니니 버스에서 애 울어도ㅠ그런가 보다 했지만 요즘은 애 있음 차 가지고 다니지 그런다고 욕해요. 글고 옛날 전업이랑 지금 맞벌이 며느리랑 같나요?? 어머님도 이혼한다는 제사 아들까지 이혼 시키고 싶으신가 보네요.
며느리가 낼수있는 휴가
남편은 왜 못냅니까?
결국 필요한 건 일할 여자라 이거군요.
일단 어머님은 말씀은 하지말라고 하세요. 아버님이랑 사이 안좋으니 자기랑은 상관없는 일인양 행동하세요. 그렇다고 강경하게 막아주지도 않으시고요, 나는 손뗀일이다. 생각하시는거죠.
저희 남편 역시 말도 안되는 일이라고 하지말라고야 하죠. 그치만 거기까지에요. 딱히 맞서서 막아주지 않네요. 총각일때도 제사에 거의 간적이 없어요. 명절때도 바빠서 안내려가면 그만이었구요. 그건 아주버님도 마찬가지였어요. 이민간 형님이야 행복하시겠죠 지금 ;; 아버님이 저만 잡으시네요. 제가 평소 네네 거리고 잘해드리니 제가 만만하셨나봐요.
그렇게 하라면 못하겠다하세요.어머님도 못하겠다하신거 작은어머님도 형님도 안하겠다한거를 왜 나를 가지고 그러느냐 소리한번 지르시고 당분간 연락도 하지 마시길.남편이 뭐라 하면 니 조상 제사니 니가 가서 준비하고 지내고 와라 하세요.남일같지않네요.
짜증나요. 제사 라는걸 도대체 왜 지내야 하는건가요?
이번 명절에 저희 시댁에서도 좀 시끄러웠는데요.
저희 형님은 딱 못지냈겠다고 폭탄 선언 하셨어요.
전 그냥 입 꼭 다물고 모른척 하고 있었고요. 물론 저보고 지내라고 하면 저도 못한다고 폭탄선언 할꺼에요.
직장다니는 며느리가 어떻게 매번 광주까지 가서 지내고 옵니까?
물려 주실거라면 서울로 오시던지 서울에서 알아서 지내겠다고 하세요.
무슨 제사 물려 주면서 어디서 지내는거 까지 참견을 하시는지?
서울에서 지내게 하실거 아님 포기 하시라고 하세요. 아님 호주로 보내던가요.
제 친구네는 미국으로 이민가신 형님이 제사 모셔 갔어요. 물론 뭐 거기서 지들끼리 지내는지 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제사 아직 못 받겠다고 하세요.
남편이 바빠서 안갈때
원글님은 버스타고 가야 할텐데
일년에 제사만 4번이면
일한다고 당일, 그다음날 오전 휴가를 내야 할텐데
그러면 짤린다고 하세요.
정 그러시면 가사도우미 보내드리겠다고
시어머니, 작은시어머니 두분이 훈수하시고 차리면 되겠네요.
시아버님 그렇게 일방적으로 사셨으니, 어머니하고 사이도 안좋겠지요.
며느리가 돈 벌어오는 것은 좋고
손주는 처가에서 키워주고
시가 제사에 와서 일은 꼭 해야하고
도대체 왜,,,, 그 시댁은 받을 것만 있는 겁니까
서울에서 할게요.. 그러지도 마세요
서울에서 하면 두댁 어른들 오셔서 제사지내고
쉬었다 가는 것도 일입니다.
간단하게 못하겠다고 하세요.
작은어머니 3년만에 못하겠다고 하는 걸
뭘 벌써 받아 오나요.
남편 말은 있는 그대로 받으세요.
못합니다. 애비가 하지 말라고 하네요. 그렇게 하세요.
남편이 하지말라는 데, 뭔 긴말이 필요한가요.
이런 말은 잘들어야지요.
하지마세요.
나중에 힘들다고 해도, 남편 알아주지도 않아요.
"내가 하지말라고 했자나" 그럴 겁니다.
누구를 위한 제사인지 모르겠네요. 어머니 아버지 말짱히 살아계시고 중병걸리신것도 아닌데 당신들이 직접 하시던지..작은어머니한테 하시라던지..이민간 형님네한테 하라고 하던지...님은 못 지내겠다 하세요. 그리고 제사를 가져가라했으면 시부모님이 오시는게 당연할 진데 거기로 와서 지내라 하는건 또 뭔가요?
본인 조상 제사인데... 자손들은 뭐하고.. 직장다니는 성씨다른 며느리가 휴가내고 내려가 혼자 그걸 한답이까?
잘됐네요... 남편더러 휴가내고 혼자 가라고 하세요..
님은 전 못하겠는데요..하고 아예 손떼세요..
서울에서도 하지 마시구요...
다 누울자리보고 발 뻗는겁니다..
그 집안에 누울자리는 님이구요...
님을 누울자리로 만들고 있는건 님 스스로입니다..
빌미를 주지 마세요...
지팔자 지가 꼰다는 거 잊지마시구요..
욕이 배뚫고 들어오지 않는다는것 기억하시구요,,.
제사지내길 원하면 하고싶은 사람이 하면 되는겁니다..
위 점다섯개님말씀이 맞아요 처음이 중요합니다. 멋모르고시작하면 잘해도 칭찬하는 사람없고 당연히 윈글님 몫이 되는걸요~~첫단추잘끼우세요 제사땜에 이혼하는집여럿봤어요
제사.. 이거 너무 무섭네요..
성씨다른 며느리를 잡네요..
아범이 하지 말라고 하네요
네가 해야지 어쩌구 불라불라...
상의해 볼게요... 해봤는데 하지 말라고 하네요
그냥 계속 이러세요
남편도 하지 말라고 했다면서요
아버님이 남편한테 뭐라구 하면 남편이 어쩔 수 없이 막게 되거나. 뭐 그렇겠죠.
만일 남편분이 해라.라고 말하면 그땐 남편분과 담판지으시구요.
아님 묵묵부답 저 못 해요.로 일관하실 수도 있겠네요...
절대 하지 마세요!!!
저도 윗님하고 같아요. 그냥 욕 좀 먹을 생각하시고 남편 잡으시고 아예 제사 못 받겠다 하세요. 그래야 나중에 만약 제사를 하더라도 님이 편할거 같네요.
여러댓글들 안읽고 글씁니다.
이 경우에는 시 부모님이 제일 어이없네요.
당연히 작은댁에선 빠지려고 하죠.
제사를 부득이하게 당신이 못할 형편이면 좋은날 받아 한꺼번에 모시게한달지.. 시어머니도 그렇네요.당신이 못하면 시아버지를 설득해서 어떻게든 역활을 하셔야지 나몰라라....그댁은 전부다 나몰라라...그러면서 무슨 어른노릇은 하고 싶으신가보네요.
억울하겠지만 원글님네가 모실수밖에 없는상황이 됐네요.
어차피 피하기 어려우면 모든제사를 한날 한시로 할수있게 줄여달라거나 ..
명절제사만 모시겠다로 버텨보세요.아마도 어른들 정서는 아직은 명절제사만은 무리일테고 ..그렇지만 그러다보면 한꺼번에 모시게 된다거나 뭐 그런 결론이 나지 않겠나요?
시부모님이 아직계신데 무슨제사를 아직도 합제도 안하고 이리저리 ..
이경우에는 누가 뭐라해도 어른들이 제일 이상하네요..저러니 아랫사람들이 죽어나지.....
음식 사서 싸주고 남편 보고 휴가내고 가라고 하세요
며느리 가봐야 절도 안하는데 ...
다 싫어하는 제사라면 안 지내는게 맞죠
아니면 다 사서 하던지요
우리도 비슷한 경운데 부모님이 올케한테 사서 하라고 했어요 본인도 그런다고 하고요
남동생이 평소에도 집안일 음식 쓰레기 버리는거 까지 다 하고요
여기서 솔찍한 찌질이...라는 분인가?? 아버지랑 둘이서 제사 준비하는데, 너무 힘들다고
나중에는 없앨거라고 하는 글을 봤던 기억이 나는데...그냥 시아버지더러 지내라고 하세요.
음식은 택배로 배송시켜준다 하시구요. 남편더러 휴가내서 내려가서 도우라 하세요.
원글님, 지금 상황이 그냥 미친년 소리 들을 정도로 배째라 하고 나가야 할 상황이예요.
어차피 시어머님도 손을 놓으셨으니 원글님은 그나마 나은 상황이예요. 회사 짤린다 하세요.
수십년간 살림해오신 시어머니, 작은어머니도 힘들다고 하는거 그냥 원글님이 죽을때까지 할건가요?
보아하니 남편은 자기아버지 무서워서 총알받이 못해주겠네요. 못난 남편이죠.
원글님이 직접 총알 맞는 수 밖에요. 애 데리고 버스 타고 내려와서 제사준비 하라는 시아버지라면
생각이란걸 안하시는 분인데, 거기에 원글님이 이성적으로 호소해봤자 소용없어요.
그냥 못한다고 하세요. 나중에 자식 잘못된다고 해도 못한다고 하세요.
그래야 시아버지 쪽에서 그나마 서울에서 그냥 지내라는 절충안이라도 나올겁니다.
원글님이 그동안 너무 만만하게 보이신거예요. 미친년 소리 몇번만 들으면 됩니다.
어차피 님 아니면 지낼 사람도 없네요.
결정권이 이제 님 손에 있는거 아닐까요?
요새는 절에 맞기는 사람도 많아요.
저희 친정도 비슷한 상황이예요. 저희 엄마가 쓰러지셔서 작은집으로 제사가 넘어갔죠.
아빠가 다시 가져와야 하는데...하시길래 제가 그랬어요. 결국 올케들한테 제사 지내라는거였죠.
"그러면 가져오세요. 내가 없애버릴거야!!! 지금 누구 아버지 제사를 누구한테 지내라는 거예요??"
그랬더니 저희 아빠 아무 소리 못하셨어요...왜 시부와 그 형제의 아버지 제사를 원글님이 지냅니까??
제가 다 죄송하네요 ㅠㅠ
광주가 쫌 그런가봐요 ㅠㅠ
저희 친정 광주, 시가도 광주.
원글님 말씀하신 생활 결혼 7년중 2번 제사 빼고
다 했어요 ㅠㅠ
휴가내고 내려가서....
저는 힘들게 내려가는건데 거기선 당연하게 생각하구요.
자기들 올라오는건 어려운데 저 내려가는건 쉬운 줄 알아요.
신혼때는 열이 팔팔 끓는 애 업고 내려간 적도 있어요.... 오라 할땐 언제고, 애가 사람 보면 경기한다고, 낯가린다고 뭐라 하고...
다들 약봉다리 들고 시댁 다니는 거라고, 어쩌겠냐고 다 그렇게 산다 라고 하더군요 ㅠㅠ
그리고 한가지 더하자면,
저도 둘째 며느리인데, 같은 여자로 며느리로 순수한 맘으로 열심히 했는데...
어느덧 당연하게 제 일이 되어 있었어요.
뭐든 둘째 너가 도와줄줄 알았다 이런식..
아흑..... 님은 초반에 하지 마세요
맞벌이인 저는 평일 제사 한번 갔다 오면 여파가 2주 가요.
제사 큰집 작은며느리인 님에게 넘어온건가요? 그렇담 이래라 저래라 주관하는 사람에게 뭐라함 안되는거고 서울 못올라오는건 그쪽사정이고 내려와서 지내라함은 아직제사 안넘긴거고 님이 사정상 못가는건 어쩔수 없는거니 뭐라함 안되죠
준비해서 내려간다 하시고, 회사 안 나가면 잘리니 남편 손에 음식 들려 보내겠다 하세요.
음식 사서 남편에게 보내시고 잊으세요.
아니, 남편분이 왜 나만 내려가느냐 짜증낼 수도 있으니 원글님도 힘들다는 거 보여주기 위해 전 몇 개는 부치는 시늉 하세요.
남편분이 제사 때마다 왕복하면서 얼마나 잘하는지 봅시다..
님 몇살이세요? 흠...나이가 많으세요? 결혼한지 얼마 안 된거 같은데..
이런거 고민하는거 자체가 좀 이해가 안되네요
전업도 아니고 맞벌이시니 일단은 시아버지 전화를 받지 마시고 남편통해서 연락하게 하세요
그리고 나중에 연락이 되면 남편이 하지 말란다고 저도 더 할말이 없다고 그러고 입 닫고 계세요
그러다 아기 울어서 나중에 연락드릴게요 라던가 회의들어가 봐야해서 나중에 연락드릴게요 라던가 핑계대고
전화 끊으세요
일하는 며느리에게 휴가내고 아기 데리고 내려와서 제사지내라는 건 좀 아닌거 같습니다
그냥 일할 사람이 필요하면 사서 하던가 가사도우미를 사서 하시던가 알아서 하셔야지
제주가 멀쩡히 살아있는데 제사를 옮길 필요 없고
시어머니도 안 한다고 버티는걸 님이 왜 하세요
양심들이 없네요 진짜.
자기들 하기 싫은일 만만한 며느리한테 덤테기씌우려는 것으로밖에 안 보이네요.
제주는 아버님입니다.
아버님이 '음식할 사람'이라고 생각한! 어머니가 아프시다면,
사람 사서 하면 됩니다. (아니면, 본인이 직접 음식하시던지요)
"아버님과 어머님 두분 다 돌아가시면, 그때 저희가 하겠습니다" 라고 하세요.
님이 착해 가마니로 대하시네요.
위에 저번에-님이 정답입니다.
광주 친정 시댁이지만 그곳 엄하지 않아요.
저도 비슷한 경우,시모가 걱정하시길래
딱부러지게 한마디했어요.
전 시부모님외엔 절대로 안한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작은집에서 포기하고 시제 지낼때 한꺼번에 하는 합리적인 방법을 선택했답니다.
한번으로 몰아서 시부모가 음식사서 지내시라고
단호하게 대응하세요
평생 끌려다니는 호구로 전락합니다.
산사람 잡게 생겼군요
절에 올리시라고 하세요
아침부터 열받네요. 시부모 남편까지 비겁해요
남편이 제주 아닌가요? 남편의 뜻이 중요한데 남편이 손 놓고 있네요.
하지 마세요.
남편이 하지 말랬다고 말 딱 분명히.하시고요.
자기 자식도 안하려고 한다는걸 알아야죠.
노인들 제사 집착은 생각보다 강하더라고요.
누구 하나라도 덮어씌울 데 있으면
씌워서 이어가려고 하더라고요.
노인들도 보고 듣는게 있어서
다들 싫어하고 없애버리려고 한다는거 알아요.
그렇게 안 되게 하려는 생각들도 있고.
누구 제사를 누구보고 지내라는 거냐니..
결혼해서 한 집안이 된 거고
집안 조상 제사를 지내는 거잖아요.
ㅡ 누구 아버지 할아버지 재산은 물려받으면서 제사는 못지내나요?
무슨 사고방식이 그래오?
남편이 하랬다 마랬다 할 것도 없어요. 그냥 회사에서 일 있다고 하고 하루 어디 갔다 오세요. 그 정도로 벌벌 기면서 왜 사세요? 이 문제는 반드시 시어머니를 본 받으시면 됩니다.
여기서 속풀이만 하고 마시려고요?
이건 맘으로 한다 못한다가 아니라 현실적으로도 불가능하지 않나요?
평일 제사를 맞벌이가 애 줄줄 데리고 어떻게 지방 가서 음식 준비하고 지냅니까? 그 중 하나만 돼도 못 지내는 게 당연한 건데요. 여자 쪽 회사는 제사 때 휴가 내는 게 쉬운가요? 어떻게 그런 말을 쉽게 하나요? 전업이라도 남편 없이 애들만 데리고 내려가는 건 무리고요, 그냥 참석만 하는 것도 아니고 가서 음식 준비를 주도해서 하라는 건 정말 말도 안 되죠.
남편이 주도적으로 막아주진 않아도 말도 안 되고 하지 말라 했으니 그 말 듣고 못한다 퍼질러 버리세요. 이건 뭐 어느 한구석 말이 돼야 말로 설득을 해보고 어쩌고 하죠. 그 집 시어머니 왜 아픈지 알 만하네요. 그런 말도 안되는 소리 해대는 남편(시아버지)이랑 살려니 병이 안 오고 배겨요.
시어머니도 못 한다고 손놓아 버린 걸 님이 왜 줏어담나요.
님이 제사 가져와야만 할 상황이면 님이 아예 님 집에서 님 식으로 지낸다 하고요. 명절 외엔 내려가서 준비하는 건 못한다 쇄기 박으세요. 님 이대로 질질 끌려가면 님 하소연 안 들어줄 겁니다. ㅠ
누구 제사를 누구보고 지내라는 거냐니..
결혼해서 한 집안이 된 거고
집안 조상 제사를 지내는 거잖아요.
ㅡ 누구 아버지 할아버지 재산은 물려받으면서 제사는 못지내나요?
무슨 사고방식이 그래오?
.................라구요?????
헐...
집안제사 좋지요...
하지만 집안제사 따지며 며느리만 잡기전에...
자기 부모님제사 당사자인 그 자식들은 힘들어서 안지내면서...
그 직계자손인 손자는 못오면 오지 않아도 된다면서..
며느리에게만은 휴가내고 애들쳐업고 내려오라면서 다들 그렇게 살았다구요?
다들 그렇게 살았다면.... 당사자인 그 자식들은.. 손자는 왜 그렇게 못사나요?
그리고 뭔가 잘못아시나본데...
할아버지 아버지 재산은 며느리가 받지 않습니다...
그 아들이 그 손자가 받지요...
상속재산은 혹여라도 이혼시 재산분할 대상도 되지 않습니다..
또... 그렇다면.. 집안이고 가족이면...
왜... 사위는 처가 제사에 참석조차 안해도 되는걸로들 생각하시나요?
며느리를 집안 사람.. 자식으로 생각하고 도리를 말할거면...
피섞인 사람들부터 자기 할 도리를 잘해야지요...
우리는 힘드니 안해도 되지만 너는 해라..라는건 가족이 아니라 종으로 생각하는겁니다...
그러니 못한다는거죠...
저 위에 댓글 달았던 -누구 제사를 누구더러 지내는거냐...- 쓴 사람입니다.
결론은 저희 할아버지 제사를 손주며느리더러 지내라는 거지요. 남자들은 오로지 밤만 깝니다.
저희 엄마 8남매 맏며느리로 쓰러지기 전에 30년간 제사 지냈어요. 그 밑에 작은아버지가 넷이나 있습니다.
엄마가 뇌출혈로 쓰러져서 생사를 헤매고 있는데, (수술을 여러차례 받으셔서 지금도 몸을 잘 못쓰십니다.
다행히 제가 바로 옆으로 이사와서 올케들은 일년에 몇번만 오고 제가 다 합니다.)
작은아버지라는 놈이 제사걱정부터 하더군요. 손주며느리가 지내는게 맞다구요...
쥬스 한박스 달랑 사들고 오면서요. 제사때마다 돈 오만원씩 손에 들고오던 인간들이예요.
다 우리집에서 우리엄마 밥 얻어먹고 자리잡은 사람들이죠. 지금은 다 집 가지고 그럭저럭 삽니다.
할아버지 재산이요?? 그냥 웃지요. 저희 아빠가 열 몇살부터 돈 벌어서 동생들 거뒀습니다.
엄마 쓰러진 후에 저희 아빠도 동생들한테 섭섭해서 장남 컴플렉스 많이 벗어나긴 했지만요...
큰며느리는 쓰러져서 수족도 잘 못쓴다치고...그 밑에 아들 며느리가 줄줄이 있는데 그걸
장손며느리라는 허울하에 자기아버지 제사를 조카며느리한테 떠 넘겨요??? 그게 인간입니까???
그것도 우리엄마가 근 30년을 지내온 제사 가져간지 몇년 되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 나온말입니다. 누구 아버지 제사를 지금 누구한테 지내라는 거냐???? 구요.
저는 지금도 큰소리고 싸가지 없게 외쳐줄 수 있습니다. 너네 아버지 제사 너게가 지내!!!! 라구요.
받은거 없거든
못 지낸다, 지낼 수 있어도 안 지낸다 하고 배 째세요.
욕이 배뚫고 들어오지 않습니다.
받은거 없는 사람들 다 제사 지내지 마세요.
제사 흔쾌히 지낼 만큼 물려줄 수 있는 집 얼마 없고요,
안 받은 사람들이 배째고 안 지내면 제사,
10~20년 안에 멸종될 겁니다.
양반 아니고 상민 서민 집에서까지 제사 지내게 된 거
겨우 한 100년 된 일이거든요.
일제시대때 다들 양반 족보 사서 가짜 양반 된 뒤부터.
그 전에는 진짜 뼈대있는 집안들만 제사 지냈어요.
100년만에 다시 리셋되는 겁니다.
정말 과거 관직 줄줄이 했고, 제사지낼 재산 빵빵히
물려준 집안들만 제사 지내고,
그렇지 않은 집안들은 제사 없어지는 겁니다.
재산 안 물려준 귀신은 제삿밥도 없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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