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 시민권

... 조회수 : 3,516
작성일 : 2013-02-18 23:08:29

미국에 잠시 살던 때 지인이 시민권 인터뷰를 하고 와서 해 준 얘긴데요 .  

한국과 미국이 전쟁을 하면 미국을 위해 한국과 싸울 수 있나 뭐 그런 질문을 하길래 물론 그러겠다고 대답했대요.

그니까 그런 약속을 했었던 사람이 우리 나라의 장관이 되어 미래 창조하는 과학을 이끈다는 거 납득이 되시나요?

 

IP : 124.49.xxx.11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3.2.18 11:17 PM (59.10.xxx.139)

    미국시민이 한국정부에서 장관을 하는데 아무도 관심이 없는건가요??

  • 2. 국수주의
    '13.2.18 11:27 PM (119.149.xxx.181)

    21세기에 배타적인 시각에서 벗어나는 것도 좋은 듯합니다.

  • 3.
    '13.2.18 11:28 PM (211.234.xxx.13)

    그래도 그분은 한국에서 태어났고 여기서 꽤 사신분 아닌가요

    한국사람도 아니고 10년 좀 넘게 한국 살았다고
    국회의원하는 필리핀 여자도 있어요
    기가 차서 말도 안 나와요
    그리구 이 여자가 한 건 암것두 없구요

  • 4. 아...놔...
    '13.2.18 11:30 PM (99.226.xxx.5)

    이 정도 일은 일도 아니죠. 대통령선거일 이후로 일어나는 일에는 흥분하지 마시길.

  • 5. ...
    '13.2.18 11:38 PM (124.49.xxx.117)

    이건 배타적 시각이나 국수주의 운운 할 일은 아니죠 . 한 나라의 장관이라면 오직 그 나라의 국익을 위해서만 복무해야 되는 게 당연하지요.

  • 6. 토코토코
    '13.2.18 11:42 PM (119.69.xxx.22)

    음.. 근데 장관될 사람이라 좀 그렇긴 한데.. 아주 통상적인 질문이란 생각도 들어요.
    우리는, 국딩 때 부터, 나는 자랑스런 ~~~ 무궁한 영광과 발전을 위해 몸과 마음을 바쳐.. 이걸 암 생각 없이 외웠잖아요.
    군대 갔다와서도 이민들도 참 많이 가구요.
    레이뒤 가카에 찬성하는 것도 아니고 미국인이 장관하는 것에 대해서 환영하는 것도 아니지만,, 선서 자체에 너무 의미부여는 하지 마세요

  • 7. 시민권포기
    '13.2.19 12:01 AM (119.149.xxx.181)

    시민권포기하고 국적회복한다 잖아요
    이민자의 나라인 미국이 전세계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생판 다른나라 사람을 데려오는 것도 아닌데
    우리나라 관료사회도 좀 새로운 시각으로 정비할 필요도 있다고 봅니다.

  • 8. Loo
    '13.2.19 12:08 AM (59.10.xxx.139)

    시민권 포기가 아니라 이중국적 유지하고있죠

  • 9. 음..
    '13.2.19 12:30 AM (184.146.xxx.22)

    이민와서 사는 사람으로서.. 그분이 아무리 유능하다고 한들.. 15세때 미국이민가서 몇십년 미국인으로 살던 사람이 우리나라 장관을 한다는건.. 별로네요
    우리나라에 그렇게 인재가 없는것도 아니구요..
    겉모습은 한국사람이지만... 그 속은 거의 미국사람일텐데..
    그 사람이 한국에 와서 국익을 위해서 뭘 얼마나 잘 해낼지.. 국민정서라는 것도 있고요
    미국은 미국식이 있는거고, 우리나라는 우리나라방식이 있는건데...
    미래창조과학이란것 자체도 거기시한데.. 거기 수장이 또 그렇고... 암튼 전 별로네요

  • 10. 핵심은
    '13.2.19 12:30 AM (123.213.xxx.238)

    미국국적이냐 아니냐가 중요한게 아니죠.
    문제는 저사람이야말로 뼈속까지 미국인인거죠. DNA가 미국인이에요.
    미국군인이었고, 미국에 연줄이 있고, 미국에서 경제활동을 하며 기반이 미국에 있는 사람이에요.

  • 11. 핵심은
    '13.2.19 12:33 AM (123.213.xxx.238)

    저사람이야말로 한국을 주식회사로 알고 있을거에요.
    자신의 경력에 장관자리 하나 채우는거죠.

  • 12.
    '13.2.19 12:56 AM (193.83.xxx.87)

    7년이나 미 해군장교로 복역하고 CIA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사람을 과기부 장관?
    곳간 열쇠를 맡기시라구요.
    차라리 오바마 모셔와라. 미친것들.

  • 13.
    '13.2.19 12:59 AM (193.83.xxx.87)

    저 사람이 한국인인가요? 미국인이죠. 지난주까지 한국국적도 없었던. 수십년간 미국인으로 살던 사람을 저 자리에 올리면 우리나라 과학기술이며 신기술 전부 미국에 빼돌릴거예요. 이런 멍청한 인간들. 누가 저런 인사를.

  • 14. .........
    '13.2.19 2:58 AM (142.179.xxx.235)

    우리나라에 그렇게.인재가 없어서 국적절차를 며칠만이 해결시키고 장관을 시키는건지 모르겠네요. 이해하기 어려워요.

  • 15. 투표
    '13.2.19 3:15 AM (194.94.xxx.181)

    우리나라 인재도 아니고 외국인을 우리나라 장관으로 앉히다니..

    그나마 우리가 미국보다 나은 기술들도
    미국으로의 기술유출은 쉽게 되겠군요.

  • 16. ...
    '13.2.19 7:34 AM (58.234.xxx.69)

    그 선서가 의미없다면 왜 미국은 그걸 시키겠습니까.
    미국에서 거의 일생을 살았는데 뼛속까지 미국인일걸요.

    해외원정가서 낳아온 자식들 고위층에 앞으로 부담없이 임명하겠군요;;;

  • 17. 다 머저리들 투표 탓
    '13.2.19 7:43 AM (49.176.xxx.176)

    이제 와서 뭘 어쩌리...

    한국 앞으로 고속으로 줄기차게 망해갈 겁니다.

    바끄네 찍은 것들은 이제와서 뒷소리들 말아야죠.

    아몰민 이라면서요,
    아 몰라 민영화하라 그래!!

  • 18. 아무능력없는
    '13.2.19 10:57 AM (211.60.xxx.239)

    필리핀 여자보다 낫죠. 저라면 솔직히 그 잘난거 한다고 미국에서 이룬거 다 버리고 국적까지 버리면서 오지 않아요. 나름대로 소명의식을 가지고 오는것 같고 그 부서가 정치색이 덜한곳이니 전 상관 없다고 생각해요. 암것도 모르는 인간들이 논공행상으로 와서 코파고 놀고 있느니.

  • 19. 무식한 소리하시네요
    '13.2.19 6:41 PM (194.24.xxx.192)

    정치색이 덜해요? 원천기술 다 뺏기는 곳인데?

  • 20. 무식한 소리하시네요
    '13.2.19 6:44 PM (194.24.xxx.192)

    필리핀 여자는 국회거수시 역할만 하지만 장관은 나라를 팔아먹을 수 있는 자리예요. 저 사람 미국 시민권 포기하지도 않았고 장관끝나면 다시 시민권 줄거예요. 그동안 미국이 이용해먹은세 고마와서라도요. 미친정부에 일부 미친국민

  • 21. ...
    '13.2.19 10:08 PM (58.234.xxx.69)

    그 사람이 미국 스파이라면? CIA와도 관련이 있다니 뭐 조선총독으로 오는지도 모르죠. 조선총독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9936 영작이 맞는지 봐주세요 6 ... 2013/02/19 830
219935 가구계약했는데,후회되네요. 3 릴리 2013/02/19 2,056
219934 제가 잘못한 건가요? 32 착잡 2013/02/19 12,215
219933 타인 관상을 인터넷에 올린글은 명예훼손 아니다 이계덕기자 2013/02/19 933
219932 장거리 여행시 기내에서 화장지우나요? 6 여행중 2013/02/19 5,590
219931 스케일링,임플란트 잘 하는 곳-강남,역삼,선릉,여의도... 4 ... 2013/02/19 1,229
219930 표창원의 시사돌직구2회- ‘일간 베스트 저장소’의 실체 마녀프레임 2013/02/19 1,008
219929 재건축아파트 공사시 발생하는 소음, 분진은 견딜만 할까요? 1 알려주세요... 2013/02/19 957
219928 서랍형 침대 괜찮나요? 8 안써봐서요 2013/02/19 3,293
219927 부츠(어그부츠?)구입관련 9 /// 2013/02/19 1,361
219926 서울시 교육청 초등학생 대상 반공교육? 이계덕기자 2013/02/19 718
219925 조웅 목사님과 촛불방송에 드리는 편지 3 이계덕기자 2013/02/19 2,173
219924 협조를 맞춤법 2013/02/19 739
219923 박*후가 문제가 아니라 덮으려는 사건이 크네요. 50 네이버 검색.. 2013/02/19 14,128
219922 공부 좀 하는 자녀 두신분들 tv 잘 보여줬나요 11 .... 2013/02/19 3,207
219921 박시후 성관계 사실은 인정 "강제성 없었다" 3 이계덕기자 2013/02/19 4,448
219920 문과성향아이 ...혹시 이과로 보낸분있을까요? 12 ... 2013/02/19 4,363
219919 나이를 먹어도 마음이 넓어지지가 않네요. 18 ... 2013/02/19 4,437
219918 펌)인혁당희생자’ 사형 집행자 아들, 장관 됐다 10 ,, 2013/02/19 1,998
219917 임신시도 중인데요, 감기기운이 있어도 약먹음 안되나요? 4 임신시도중임.. 2013/02/19 1,222
219916 앞머리 가발 파는 곳 아시나요? 5 .. 2013/02/19 5,542
219915 그냥궁금증이요..입주도우미요.. 4 궁금 2013/02/19 1,397
219914 도박만을 즐기며 사는 선배언니 11 늦은밤 커피.. 2013/02/19 4,420
219913 큰아이가 졸업을 하는데 식사할데가 마땅치않아요 3 졸업 2013/02/19 1,396
219912 숙주나물 넣은 잡채레시피 있나요? 2 연가 2013/02/19 1,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