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주위에 말수적은사람 있나여?

말말말 조회수 : 5,967
작성일 : 2013-02-18 18:16:29

제가아는분은 여자분인데 아줌마40대인데요 말수가 거이없어요

머 물어보면 응 그렇지 이정도이구 말한마디먼저 꺼낸적을 못봤구 물어보면 그냥 살짝웃던지 ㅇ

이런식으로만 대답해요 정말 답답하구 심심하구 재미없어요 이런사람들 주위에 많나요?

말 많은사람이 더 괜찮은지 아니면 말 아주없는사람이 더 나을까여?너무 말많이하면 건강에 안좋다구 하던데

반대로 말 아주안하는사람도 문제있지않나여?그렇게 할말이 없을까여?이분이 저랑만 말을 안하는게 아니라 어디에서든 말이없답니다ㅠㅠ

IP : 112.168.xxx.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처음에는
    '13.2.18 6:19 PM (14.52.xxx.192)

    말도 없이 그랬다가 정말 아주 가까워진 다음에
    말을 트는 사람들이 많아서....

  • 2.
    '13.2.18 6:22 PM (39.7.xxx.101)

    말없는사람 말많은사람 다 있는데 말없는사람은 남의말을 잘 들어주는데 말 많은 친구는 종일 자기얘기만하다 끝나요ㅎㅎ 친구들이 듣다가 말좀 그만하라고 할 정도로요...뭐든적당한게 좋은거겠죠

  • 3. 원글이
    '13.2.18 6:25 PM (112.168.xxx.7)

    그런데 이분은 신랑 애들한테도 이렇게 말이없답니다 다른아줌마들이 속터진다구 머라 하더라구요 저두 보면 좀 답답하구 속터져서요 친해져도 말 안해요 알게된지 10년도 넘었는데 아직도 처음하구 같네요 말 길게한적 한번도 본적이없어서 신기해요ㅠㅠ이런분은 처음본거같아서여

  • 4. 111
    '13.2.18 6:57 PM (175.119.xxx.26)

    제가 그리 말이 없는데요...

    시어머니가 나더러 벙어리라고..

  • 5. 카시
    '13.2.18 7:00 PM (115.136.xxx.24)

    너무 말이 없어도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없어 보이던데요.,
    소통할 의사가 전혀 없어보여서... 22222222222222

  • 6. 라라
    '13.2.18 7:04 PM (124.49.xxx.64)

    제 남편 그렇습니다.
    대체적으로 말이 없지만 특히 저에겐 더 없어서 슬프네요 ㅠㅠ
    저에 대한 예의가 없어 보여서 이기적이라고 제가 말합니다. 소통할 의사가 없어보여서 333333333

  • 7. 답답하죠
    '13.2.18 7:08 PM (180.70.xxx.138)

    너무 말없으면요..제친구도 너무말없는친구 하나있는데
    아주 답답해요..것도 어느정도껏이죠.

  • 8. ....
    '13.2.18 7:36 PM (119.192.xxx.143)

    우리남편 2222

    결혼 사년차.. 이젠 포기하고 삽니다. 82가 저의 말상대여요 ㅋㅋㅋ 근데 또 스맛폰으로 82하고있음 싫어해요

    그럼난 누구와 소통? 하나 ??? ㅜㅜ

  • 9. 넥스
    '13.2.18 8:12 PM (119.67.xxx.57) - 삭제된댓글

    저 말이 없어요 할말이 없어요
    입에 곰팡이 생기겠단말도 들어봤어요ㅎㅎ

  • 10. Cc
    '13.2.18 8:57 PM (203.226.xxx.150)

    몇안되는 작은회사에 남직원하나가 말이없어요
    말안시키면 입도 안떼요. 밥먹을때도요
    진짜 정떨어지고 싫어져요. 회사사람들 무시하는거같고 뭐저런사람있나싶어요

  • 11. 대부분
    '13.2.19 12:55 AM (124.53.xxx.143)

    말없는 이들이 재미없고
    속에 능구렁이 앉았을때도 많고..
    하지만 눈치없이 이말저말해서 쓸데없는 말 많이하는사람보다는 믿음은 가죠.

  • 12. 어부바
    '13.2.19 1:33 AM (110.70.xxx.43)

    말많아서 사고있는 사람보다야 낫겠지만 사람이 만나는데 쿵하면 짝하는 맛이 있어야죠 너무 말안하고 있으면 무슨 생각을 하나 상대방 눈치보고 불편하게 만드는 거 같아요 제 주변에도 딱 그런 사람있는데 제가 말을 안하면 대화가 끊겨서 제가 계속 대화를 이끌고 말을 해야하고 돌아오면 나도 말많은 사람은 아닌데 푼수 광대 노릇하다 온거같고 기운빠지고 피곤하고 화딱지나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1727 주택거래시에 중도금까지 지급한걸 은행에서 알 수 있나요? 3 아파트 2013/02/20 611
221726 친정부모님 환갑여행 터키 일주 괜찮을까요? 9 환갑여행 2013/02/20 2,972
221725 찹쌀가루로 만들 수 있는 간식은 뭐가 있을까요? 11 국산인데 2013/02/20 1,720
221724 요즘 지마켓속도 엄청 느린데.. 저만 그런가요? 4 카시 2013/02/20 1,164
221723 MBC '알통보도' 논란…“한민관이 진보의 화신?“ 5 세우실 2013/02/20 1,246
221722 맛있는 우유 뭘까요? 20 몽몽 2013/02/20 3,165
221721 갓난 아기가 듣기에 좋은 클래식 음악 좀 추천해주세요 5 아기음악 2013/02/20 862
221720 냉장고에(냉동고 아니라) 일주일 둔 불고기 볶아먹어도 될까요??.. 1 한나이모 2013/02/20 761
221719 자꾸 눈낮춰서 남자 만나라는 친구 9 ... 2013/02/20 2,423
221718 전기세가 많이 나오는데 뭐가 이유일까요? 19 오늘하루 2013/02/20 3,434
221717 저도 부산 여행 질문 좀 할게요! 12 여행 가고파.. 2013/02/20 1,209
221716 “이런 표절 처음 봤다” 허태열 박사논문 복사 수준 2 참맛 2013/02/20 984
221715 추가 합격 이야기 들으니 ....벌써부터 가슴이 벌렁벌렁하네요... 4 벌써 두려움.. 2013/02/20 2,578
221714 거소신고에 대해서 ... ... 2013/02/20 277
221713 박지성은 언제 결혼할까요? 9 여대생 2013/02/20 2,930
221712 왕잠자리애벌레 키워보신분... 먹이는 뭘로 주나요? 1 관찰 2013/02/20 659
221711 까페 중고나라에서 가전제품이나 가구 사는거 어떤가요? 7 네이버 2013/02/20 1,417
221710 국거리 소고기로 할 수 있는 반찬? 9 반찬고민 2013/02/20 2,490
221709 다이어트 할때 탄수화물 대신 맥주 괜찮나요? 15 ㅜㅠ 2013/02/20 8,071
221708 반갑습니다. ^^ 2 인삼골전서방.. 2013/02/20 320
221707 저 멘붕왔어요 ㅜ 조언좀 해주세요 6 연어알 2013/02/20 1,779
221706 해외 거주시 초등 저학년생 필수로 가져가야할 도서 알려주세요. 5 초등 2013/02/20 659
221705 부산에서 2,3시간 거리의 좋은 절 4 힐링이 목적.. 2013/02/20 1,261
221704 나경원,조윤선 둘다 엘리트에다가 참 이쁘고 그러네요.. 28 ㅡㅡ 2013/02/20 5,164
221703 얘기할 사람도 없는 직장 계속 다녀야 할까요? 7 속상해요 2013/02/20 1,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