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 덕분에 맛있는 거 먹고 있어요.

ㅎㅎ 조회수 : 1,951
작성일 : 2013-02-18 17:43:11

친정엄마가 음식 솜씨가 참 좋으세요.

이것저것 다 잘 만드시고요.

 

명절이라고

올해는 일부러 가마솥에 조청까지 고와서

한과 만드셨어요.

 

과도 일일이 집에서 다 말리시고 튀기셔서 조청발라서..

 

옛날에는 명절때 약과나 조청이나 이런거 만드는게 흔했지만

명절 음식도 간소화되고 그러면서 많이 안하게 되었는데

올해는 엄마가 생각나서 그냥 하셨나봐요.

 

물엿으로 바른 한과도 또 집에서 만든건 맛있지만

조청으로 바른 한과 먹으니 정말 맛있네요.

그렇게 달지 않으면서 끝에 조청맛이 감싸는.

 

점심에

직접 캐서 말린 쑥과 농사지은 쌀로 만든 쑥 인절미에

조청 찍어먹고

지금은 한과 꺼내다 먹었어요. ㅎㅎ

 

친정엄마 솜씨 배우고 싶은데

사는 곳이 멀어 그것도 힘드네요.

IP : 58.78.xxx.6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3.2.18 5:46 PM (14.52.xxx.192)

    아무리 비싸도
    집에서 엄마가 만들어 주는 한과나 만두 등등
    훨신 맛있어요.
    저는 한과는 못만들지만
    만두는 100개 정도 만들어서 냉동실에 넣어 뒀다
    꺼내 먹는데...
    집에서 만든 만두가 최고로 맛있죠.
    그리고 집에서 만든 만두는 만들면서 혼자서 30개는 먹어도 안질려요. ㅎㅎ
    한과도 집에서 만든거 먹어도 먹어도 안질리고...

  • 2. 그렇게 귀한 기술을
    '13.2.18 5:55 PM (58.143.xxx.246)

    꼭 기술전수 받으세요.
    부럽네요. ^^
    사실은 저두 배워두고 싶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0878 조언 좀 많이 부탁드립니다 1 4ever 2013/02/18 705
220877 전세 가계약을 했는데요. 피에뜨로 2013/02/18 952
220876 초4에서 초5 올라갈때 수업시간 늘어나나요? 5 ... 2013/02/18 1,431
220875 남자가 좋아하는 스타일? 4 라리 2013/02/18 2,818
220874 용인 민속촌 근처 숙박할곳 소개해주세요 1 민속촌 2013/02/18 2,365
220873 8살 앞니 빠지고 하나가 몇개월이 지나도 나오지 않네요 4 치과 2013/02/18 1,805
220872 초등 입학생 선물 추천요망 3 선물 2013/02/18 755
220871 조지 마이클 careless whisper를 들으며 4 yaani 2013/02/18 1,402
220870 중2 준비...영수외에 무슨 과목을 할까요 2 궁금해요 2013/02/18 1,357
220869 저도 고기양념 질문 2 .. 2013/02/18 867
220868 성대출신 각료가 몇 명 나와서 그런가 오늘 여기저기 게시판에 3 zzz 2013/02/18 1,195
220867 박근혜 대통령께서 노벨평화상 받는법 4 호박덩쿨 2013/02/18 1,020
220866 이석기 "김종훈 장관후보자 CIA와 관련된 인물&quo.. 이계덕기자 2013/02/18 788
220865 오대산 여행 조언부탁드려요. 6 궁금 2013/02/18 1,576
220864 꼭대기집인데 자꾸 천장서 소리나요 9 무섭다 2013/02/18 3,303
220863 예비초등1학년인데 저 모르는 사이 학교돌보미교실이 마감되었네요 .. 3 예비초등1학.. 2013/02/18 1,785
220862 대학 서열글은 뻔히 분란을 유도.. 조장 2013/02/18 861
220861 내일 생산직공장 면접보러가요 57 ... 2013/02/18 18,395
220860 초등학교 1학년 남아 장난감 선물 추천 부탁드려요. 5 사랑 2013/02/18 1,480
220859 천수경 책자로 나온것 어디서 구하나요? 4 빈니 2013/02/18 959
220858 괜찮은 고딩용 학습플래너 추천 부탁드립니다. 도와주세요 2013/02/18 992
220857 사람만나기가 싫으네요. 3 변화 2013/02/18 2,003
220856 윤후.. 짜파구리 앙앙앙 끊어 먹는 모습 너무 귀여워요.. 6 윤후 2013/02/18 4,838
220855 목도리 브랜드 어떤게 좋은가요? 5 목도리 2013/02/18 3,030
220854 오랜만에 극장 나들이 쿠킹퀸 2013/02/18 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