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이 넘어서야 제 성 정체성을 찾게 되었어요.
전 꽃돌이를 좋아하더라구요.
소년과 청년의 중간이랄까.
꽃미남, 꽃돌이, 미소년.. 뭐 이런말들로 설명될수 있을거같아요
몸은 마르고 여리여리하면서 뽀얗고 미소가 예쁜 사내아이들 말이죠..
대신 근육질 남성들에대해선 뭔지 모르게 혐오감이 들어요...
성적인 매력도 반감되고요..
요새 갑자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20년전? 시절에 꽃혀서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네요.
토탈 이클립스는 한 백번정도 본거 같아요.
영화를 보고싶은데 항상 디카프리오 외모만 보다가 영화가 끝나니...
미치것네요..ㅠㅠ
님 표현하신 대로 라면 송중기를 왜 빼시나요,,송중기 늑대소년에서 넘 그런 이미지던데요
정답은 송중기.
모습은 꽃청년이나, 성격은 상 남자.
저는 반대로 20대 중반까지 꽃소년 좋아했는데(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웬걸 요즘은 20대 후반인데 갈수록 하정우 유아인을 거쳐서....
이젠 제이슨 스타뎀을 거쳐....
엊그제 드디어 레슬링선수 알렉산더 카렐린까지 찍었어요 엉엉 ㅠㅠ
이렇게 정체성이 바뀌다니 ㅠㅠ 이미 결혼도 했는데 에혀 ㅠㅠ
저도 꽃돌이가 좋아요. 그래서 요즘 송중기 버닝중이에요!
송중기 너무 좋죠~~ ㅠㅠ
딱 송중기가 꽃남 스타일인거같음..
얼굴만 보고 있어도 행복할거같아요
헛물 켜다보면 지쳐요ㅜㅜ
힘 좋은 상남자요...............
저는 꽃미남은 아니고 귀여운 스타일을 좋아하더라구요.
남편이 그래요.
동글동글한 외모에 동안이이에요.
몸도 동글동글해서 배도 볼록하구요.
나 혹시...소아성애자인가? 자문해본적이 있어요.
그러니까 그게 ............
콜린 퍼스
여기서 성격 더럽다는 걸 곧이곧대로 인식하지 마셨으면 하네요 ㅎ
성실하고 정직하고 능력있으면 꽃이건 마초건
꽃돌이와 상남자가 공존하는 김재원이요 얼굴은 뽀얗고 여리여리한데 늘씬한키에 넓은 어깨 중저음의 목소리가 너무멋집니다 ㅎㅎㅎ
송중기가 전형적인 꽃남은 아니죠..
꽃남이라고 불리는 전형적인 초기 꽃남들과는 좀 다른 유형이죠
새로운 유형의 꽃남의 등장이 바로 송중기,
여리면서도 강한느낌 선하면서도 독한
상반되고 다각적인 이미지가 있어요
저도 동안외모를 좋아하는 듯....
꼭 미소년보단.. 어려보이는 이미지?의 남자들.
아직 철이 안든거죠 ㅋㅋ
이래서 시집도 못가고 있네요...
내 나이의 남자들은 예전에 다 아저씨 되었는데..
전 류승룡 같은 상남자가 좋아요.
제가 꽃미남 취향인 줄 알았는데 상남자 취향이더라구요.
하정우, 류승룡, 차승원 이런 상남자들만 좋아해요.
전 상남자가 좋아요... 추성훈같은... 말할것도 없는 남자! 그자체인...
천호진씨도 좋아해요... 전 그런 남자한테 보호받고 싶어요..ㅠㅠ
이랬다 저랬다.. 어차피 내 남자도 아닌데~~
이거슨 제겐 짜장이냐 짬뽕이냐 같은,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와 동급의 어려운 질문.
하정우, 류승룡 같은 상남자도 완전 좋은데
송중기, 유승호 같은 소년과 청년의 중간 어디메인 아해들도 사랑해요.
집에는 세상에서 제일 편한 뚱땡이랑 살고 있는데 같이 살기에는 최고지만...
마음 한 켠의 로맨틱 룸을 누구에게 비워줄 것인가 항상 갈등한다는. ㅎㅎㅎ
전 꽃돌이요~
강동원 현빈 송중기~
상남자 좋아한 적이 한 번도 없네요.
저는 꽃미남보면 그런 아들이 갖고싶어요^^
저는 김상경,유준상,차승원,하정우,김윤석-
역시 전 외모는 상남자면서
내여자에게는 로맨틱한 남자
그런 남자가 너무 좋아요
사람마다 달라요
하정우를 보면 상남자를 좋아하는듯
지디를 보면 꽃돌이(?)를 좋아하는 듯
천호진을 보면 꽃중년을 좋아하는 듯
신구아저씨를 보면 그냥 노인을 좋아하는 듯...ㅋㅋ
요즘 하정우, 이종혁 등이 좋으니 상남자 과네요 ㅎ
잠깐 흔들렸지만 상남자요,,,하정우 차승원,,,^^
저는 상남자 ^^;;;;
고딩때부터 지금까지 상남자를 좋아합니다 ㅋㅋㅋ
제기준에서 강동원은 상남자... 왠지 그는 꽃돌이과 같지만 섹시함이 철철넘치는 상남자..
제 기준에서의 상남자는 섹시함의 유무거든요..
꽃돌이들은 그저 이쁠뿐...
차승원... 으윽.. 저의 영원한 상남자입니다 ^^;;;;
소지섭... 죽습니다 ㅠㅠ
해외로 눈을 돌리자면...
크리스찬 베일... 으윽... ㅠㅠ
다니엘 크레이그... 나이먹어도 멋있음.. 흑흑..
그러고 보니 제 기준의 상남자는 수트발이예요... ㅎㅎㅎ
수트가 멋있으려면 너무 어려도 안되고 몸이 너무 말라도 안되고 너무 커도 안되고 그냥 외모가 잘생긴걸로도 안되고... 성숙함과 섹시함...이걸 다 갖춰야 하는듯.. ㅎㅎㅎ
위에 음음님.
몇년전에 여명의 눈동자를 볼 기회가
생겨서 다시 처음부터 끝까지 본적이있어요
그때 깨달았어요
모름지기 남자는 최대치라고,,
어릴적엔 한없이 부드럽던 장하림이 그리멋져보였는데
어른이 되니까 최대치를 이해할수있겠더라구요ㅜ
진짜 상남자^^
흠...꽃남은 확실히 아닌데 ㅎㅎ
우리나라 사람으론 임재범씨
외국 사람으론 일본의 국민밴드 mr. children 보컬 사쿠라이...
전 성인과 소년이 묘하게 혼입된 스타일이 좋으네요. 이상과 현실을 함께 바라본다는 느낌의 남자...
저도 꽃미남이요.
도련님 분위기 나는 귀공자. ㅎㅎㅎ
미소년이 아니더라도 귀공자가 좋아요. ㅋㅋ
미소년 닉쿤, 송중기, 심지호
귀공자 신사 류진, 김상경, 장국영, 지진희
마지노선이 지진희에요.
현실세계에선 만나기 힘든 사람들.
김태희 이영애 전지현 등 미녀 연예인 좋아하는 남자랑 만나서
서로 위로해주며 살면서 다음 생애를 기약하려구요. ㅋㅋㅋㅋㅋ
맞아요... 저는 그때그때 다른 것 같아요.
다시 훈훈한 미소로 고민해보고 있음;;;
황현희 목소리가 들리네요.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ㅎㅎㅎ님의 상남자에 대한 정의 정말 좋아요
근데 여자도 상여자가 있다면
이런 여자가 되려면 뭘 갖추어야 할까요
지혜 구해요 ㅋ
혹 청순함과 이지??
아무나 주세요..
다 좋아요...-.-;;
미소년들은 다 아들같아요ㅋㅋ도저히 좋아할 수 없는~~저도 저~ 기 윗분처럼 임재범이 짱!!!
콘서트에서 보고 깜짝 놀랐어요~ 이번에 불후의 명곡 예고편 보고 더 놀람~~~
여리여리한 남자 좋아요 꽃 미소년일 필요는 없고 어리면 좋은듯 ㅋㅋ 남자들이 왜 나이들어도 젊은 여자 젛아하는지 알겠어요-_- 여자인 나도 나이들어도 젊은 남자가 좋아요 뭐 자식뻘만 아니면 되죠 10살 연하랑도 결혼하는데 여튼 젊은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여리여리한 느낌으로요 ㅎㅎ
미소년도 별로 상남자도 별로.
그냥 지식인같은느낌의 남자.
전 상남자요.
베를린의 하정우 같은 상남자.
사랑하는 여자 지켜줄 수 있는.
일부러 로그인 ㅡㅡ; 했어요 ㅋㅋ
꽃미남에 성격은 수줍수줍...그렇지만 내면은 상남자 오브 상남자!!
바로 정동하예요~~^^
저는 좀 여성스럽게 고운 외모면서 상냥하지만, 내면은 강한 남자 좋아하나봐요.
김경호 제일 좋아하구요, 그 다음은 정동하.
근데 그거 아세요? 상남자라는 말을 가장 먼저쓴 남자가 바로 김경호...
제 위에 렛잇비 님과 친구하면 안되겠네요. 취형이 비슷해서 싸우겠어요. ^^
취향. 취향
저는 1박2일 새피디님이 너무 좋아요 -///////-
둘다 탱큐요~~
흐미~~^^
전 두 타입이요
지적인 퇴폐섹쉬미?
제레미 아이언스 ㅠㅠ
알 파치노
육체적 호르몬계 (상남자?)
나훈아 ㅠㅠㅠㅠㅠㅠ
말론 브란도
꽃미남은 제 사전에는 없더라구요 ㅠㅠ
상남자가 좋아요.
다 그림의 떡
상남자든 꽃미남이든 나를 끝까지 지켜줄 남자 라면 오케이이요
베를린에서 하정우 넘 맛있다는 생각을 했지만 내가 전지현이 아닌지라
울 신랑에 만족해야죠 ㅎㅎ
베를린의 하정우같은 상남자 + 늑대소년의 송중기같은 꽃미남 = 결론 다 좋아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