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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하고 싶은게 있었어?"

딸아이의 말 조회수 : 1,208
작성일 : 2013-02-18 14:58:59

7살 딸아이가 피아노를 너무 이쁘게 치길래

"**아 나중에 엄마 피아노 가르쳐줄래?" 했더니

아이가 "엄마도 하고 싶은게 있었어?" 합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어찌나 눈물이 나오던지 딸아이 방을 나와서 눈물 참느라 혼났네요.

딸아이가 내맘을 알아주는 것만 같아서...너무 고마워서요.

어렸을적 뭘 배우고 싶다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던 환경도 생각나고..뭔가를 포기 해야만 했던

일도 생각나고...아마도 요즘 제 마음이 편치않아서 더 그랬나봅니다.

지금 생각해도 눈물나요.

IP : 39.115.xxx.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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