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빠어디가
'13.2.18 12:50 PM
(115.139.xxx.209)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newsid=20130218072008983&RIGHT_MAN...
2. ㄷㄷㄷ
'13.2.18 1:01 PM
(121.165.xxx.220)
이남자괜찮더라구요.성격도여유있고~좋은아빠인것같아요
3. 토코토코
'13.2.18 1:02 PM
(119.69.xxx.22)
어쩌피 발달이 정상적인 아이라면 늦어서 그렇지 말 못하고 글 못쓰는 애는 없어요.
전 되게 긍정적으로 보이더라구요.^^
준수가 행동이 다른 7살 보다 어려서 좀 버릇없게 비치기도 하는데..
그래도 무거운 짐도 잘 드는 이쁜 7살이랍니당 ㅎㅎㅎ
저도 준수랑 준수아버님이 너무 좋아요 ㅠ^ㅠ
삼촌같이대하면서도 이해심이 무지 넓더라구요. 뭐든지 못하게 하는게 없고 긍정긍정...
정말 좋은 것 같아요.
4. ㅎㅎ
'13.2.18 1:08 PM
(203.152.xxx.124)
준수보면 울 아들 보는것 같아서
준수엄마 힘들었겠다 싶어요
5. 준수는 둘째
'13.2.18 1:09 PM
(115.139.xxx.23)
아마 첫애에게는 저렇게 하지 않았을 듯..ㅋ
둘째에게는 무지 관대해지죠.
아빠 어디가에서 준수만 둘째죠.
그래서 다른 아이들과 성향이 확 다른 듯..^^
제 아들넘도 위에 누나가 있는 둘째인데
일곱살이 돼서 한글 배우기 시작했어요..완전 방임이었죠.
6. 오호
'13.2.18 1:15 PM
(61.101.xxx.34)
사람마다 보는 관점이 많이 다르네요ㅎ
전 이종혁이 애교육에 딱히 주관있는 아빠로는 안보였어요. 그냥 냅두는것같던데 ㅎㅎ
그래서 애가 늘 싱글벙글인지도 모르겠네요.
7. 윗님
'13.2.18 1:22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그냥 냅두기가 쉬운일이 아니잖아요.ㅎㅎ
남들눈에 어찌보일까
우리애는 왜 버릇이 없을까 이렇게 생각하기 시작하면 훈계가 시작되거든요.
둘째라서 방임하는것도 있겠지만 이종혁씨는 삼촌마인드에 긍정적인 마인드까지 더해져서 흔치 않은 아빠에요.
8. 준수가
'13.2.18 1:22 PM
(121.145.xxx.180)
개월수로는 5년 6개월인가 되더군요.
우리나이로 7살로 나와서 그렇지 출연하는 아이중 가장 어리고요.
민국이도 9살이라기에 3학년 되는줄 알았더니
이제 2학년 올라가더라고요.
저도 이종혁씨 보면서 그 생각 했어요.
나는? 과연 저럴때 어떻게 행동할까 싶더군요.
9. 긍정
'13.2.18 1:27 PM
(175.223.xxx.180)
이종혁 원래 본인 성격이 무한긍정이라서 저절로 저렇게 되나봐요~~ 무조건 방임도 아니에요 가만보면.... 아침에 애는 잘 해먹이던데요? 글구 이건 딴 얘긴데 이종혁씨 은근 요리할 줄 아는것 같지 않아요? 냄비밥도 잘짓고... 캠핑할 때도 다른 아빠들과 달리 눈썰매도 가져오고 기타도 가져오고. 글구 신경안쓰는 것 같아도 아들 재운다고 텐트치는것도 연습 미리 하고 ㅋㅋㅋ 정말 긍정적이고 귀여운 아빠에여.
10. 000
'13.2.18 2:06 PM
(211.244.xxx.42)
첨엔 귀차니스트 아빠 캐릭터 갔았는데 모니터링을 꼼꼼하게 하는지 지금은 성실하고? 편안해보이는 이미지로 다가오던데요, 준수처럼 해맑고 잘 웃는 아이 넘 귀여워요 자존감은 누구 보다 높을지도 모르죠
이종혁씨가 배우로 치면 미남은 아니지만 저 아빠들 중에서는 돋보이기도 해서
점점 사람이 좋아보여요 아빠와 아이를 끼워서 비쥬얼만 보면 이 부자가 젤 이쁜것같아요 물론 제 기준
11. 솜사탕226
'13.2.18 2:54 PM
(1.229.xxx.10)
준수는 정말 가르치지 않고 키운것 같아요 너무 해맑아요 ㅎㅎㅎㅎㅎ
12. ...
'13.2.18 3:08 PM
(211.40.xxx.124)
이종혁같은 인내심이 필요하다고, 어디 댓글에서 봤는데...
인내심으로 저런 행동 안나와요. 본인의 모습 그대로일거에요.
저도 배우고 싶네요
13. 음
'13.2.18 4:53 PM
(58.145.xxx.210)
저건 이종혁의 무한 긍정때문에 가능한 교육법인거 같아요. 위에 어떤 분은 그냥 냅두는거라고 하시지만, 그냥 냅두는게 어디 쉽던가요 ㅎㅎ
저는 비단 어제 썰매 뿐만이 아니라 그 전에도 몇번 느꼈어요.
텐트 치면서 제작진 한명씩 데리고 오라고 할 때 준수만 머뭇거리잖아요. 보통 부모들 같으면 애를 혼낼 수도 있어요. 남들은 다 데리고 오는데 너는 왜 쑥맥같이 가서 말을 못하냐고..
이종혁은 그냥 우리 애가 숫기가 없어서... 허허 하고 넘어가더라고요.
밤에 텐트 들어가 잘때도 준수가 침낭채로 내려가고 싶다고 하니 첨에는 안된다고 했다가,
아이가 왜애~? 물어보니 그래 그럼 내려와. 해버리죠.
보통은 여기가 더러워서 안돼 내려오는거 아니야 어쩌구저쩌구... 이렇게 되거든요 ㅎㅎ
저는 후도 귀엽지만, 요새는 이종혁의 자유분방한 교육법을 눈여겨보고 있답니다.
14. 그렇게 창의력 기지가 뛰어난 애를
'13.2.18 6:27 PM
(119.18.xxx.94)
교육부터 시키면 애 바보 됩니다 ..............
무조건 가나다라와 1234 ABCD가 중요한 게 아니에요
전 방송을 뜨문뜨문보지만
우선 엄마 아빠가 꽉 막힌 사람들이 아니라서 천만 다행입니다
준수는 준수답게 세상을 보는 거죠
준수에게는 독창성이 있고 한 개인이 가지고 있는 개성이 남달라요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 같은 걸 보면
아이 정서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창의력 놀이 같은 걸 하잖아요
근데 얘는 지 스스로 천부적으로 그걸 다 터득한 듯 ..
콩밭(?)에서 콩아 내려라 하고 온 몸으로 콩을 느끼고 (느낀대 아무튼 오감 교육)
썰매 하나를 놓고도 여러 방식으로 탈 줄 아는 아이잖아요
15. 이종혁
'13.2.19 2:48 PM
(211.211.xxx.245)
아들 보면서 저는 저희 큰애를 보는것 같아서 흐믓했어요 그런아이 창의력 끝내줍니다 아주 자유롭잖아요 저도 저희딸 버릇없다는 소리 많이 듣는데 그아이 특성이에요 작은애는 가르치지 않아도 반듯 저희 큰애는 자기 만의 방식과 사고가 있고 학교에서도 선생님들이 그부분을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