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에 결혼하는 대요 담달에 웨딩촬영이 잡혔는데요
넘 급허게하는 결혼이라 날짜를 맞추가보니
촬영이 금욜12시로 예약했네여 평일이라
찬규들 다 직장생활해서 못올텐데 친구들없이
촬영하면 이상할까요??
해보신분 있는지여?걱정입니다 ㅜ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웨딩촬영문의~
예신 조회수 : 975
작성일 : 2013-02-18 11:53:28
IP : 124.146.xxx.7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2.18 11:58 AM (58.141.xxx.29)친구들 앞에서 촬영하는게 더 민망할것 같네요.
남편이랑 둘이만 갔었어요. 다른팀들도 둘이 왔던데..2. wjs
'13.2.18 12:00 PM (58.226.xxx.214)전 일부로 친구들 안불렀어요...
촬영 하고 이럴때 더 어색할듯해서요..
그리고 따라 왔다고 고기 쏘고 해야 하잖아요 어차피 청첩장 줄때 밥 사야 할텐데.ㅎㅎ
그리고 그 긴시간동안 친구한테 있어달라는것도 그렇고,,
전 더 편하던데요.
오지 않아도 괜찮다 했는데 남편 친구놈이( 동갑) 촬영한지 2시간 뒤에 왔는데.
남의 사진만 실컷 찍어대고 2년 넘는 시간동안 사진 안주더라구요.
찍지를 말든가.
그리고 와서 팔뚝이 어쩠다느니.. 이러쿵 저러쿵 무슨 남자애가 그렇게 참견질인지
짜증나 죽는줄 알았어요.
결국 아무 도움도 안줬으면서.. 한우 사달라고 해서 사주고.
그 인간 없는 2시간 촬영때가 훨씬 편했네요.3. 복단이
'13.2.18 12:04 PM (112.163.xxx.151)친구들 없는 편이 나아요. 덜 민망하고.
사진 기사들이 어차피 분위기 띄워주고 하기 때문에...4. 없는게
'13.2.18 12:05 PM (223.62.xxx.128)없는게 더 편해요.
친구 와도 딱히 해줄것도 없고 괜히 신경만 써야 되서...
헬퍼분이 알아서 도와주거든요.
사진도 찍어주고..5. 에휴
'13.2.18 12:09 PM (223.62.xxx.99)이렇게까지 남의 이목 신경써서야...
6. ㅇㅇㅇ
'13.2.18 2:26 PM (182.215.xxx.204)친구가 내 촬영에 왜 필요한지 모르겠어요
그냥 신랑이랑 둘이 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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