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어나자마자 두개째 글남기네요 ㅎ
울 아기는 아직 마이 어리지만~ (이제 두돌;;;;)
그냥 갑자기 문득 궁금해서요^^
현재 울아기는 하루종일 타요,뿡뿡이,라바,구름빵,뽀로로,로보카폴리,아이쿠 끼고 산답니다....
만화보고 나가서 놀고 마트가서 뛰어다니고 키즈까페가서 놀고
책은 하루에 30분?? 애가 책들고오면 읽어줘요 억지로 앉혀서 읽지는 않구요...
다른 학습지,몬테**,프뢰*, 튼*영어, 잉글리*에* 등등
또래엄마들 마니시킨다는것도 하나도 안시키고 완전 놀리기만하니
그냥 급 불안해져서 글올립니다
신랑이나 저나 영유나 놀이학교 보낼생각없구요
어린이집다니다가 집가까운 일유 보낼거구요
초등학교때 방학때마다는 영어캠프같은거 보낼 의사는있어요.
제가 복지쪽 일하고있어서 같이 해외봉사나 이런활동은 많이 하려고 생각중이구요...
기러기가족은 하기 싫어서 오래는 못나가있겠구요 ㅠㅠ
이제 슬슬 저만의 교육철학을 정립해야지 엄마들 말에 안흔들릴것 같은데......
저랑 신랑은 큰 욕심 없거든요....
그냥 딸아이 하나 키우는거라 지방으로는 못보내고 ㅠㅠ
둘다 인서울 그래도 사람들이 이름들으면 알만한대학 보내고 자기 인생 살았으면 하는바람이에요
건강하고,밝고,좋은 인성을 가진 아이로만 자라다오!! 했었는데......
참 어떻게 키워야지 아이의 잠재력을 잘 이끌어내고 잘키울수있을지 요즘엔 고민이 많이되네요...
세살 이전의 육아가 그렇게 중요하다고하니, 더 걱정되요.
82왕언니들 조언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