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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 진로 고민인데요

막내딸 고민 조회수 : 1,014
작성일 : 2013-02-18 11:06:16

여고 이과 다니다 갑자기 연기가 하고 싶다해서 연기학원 보내줬는데 워낙 내신이 안좋아서

이번 입시에 다 떨어졌어요. 얼굴은 예쁜 편이고요.

3월에 언니랑 호주 워킹홀리데이 보내서 세상 구경도 시켜주고 정신차리게 하고 싶어요.

대학은 별로 가고 싶어하지도 않고 하고 싶은 것도 없는데 그래도 사회생활하거나 시집가려면 2년제라도

나와야 할 거 같고 대학 보내주고 시집은 알아서 가라고 해야 할 형편입니다.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 방법일까요?

IP : 121.179.xxx.4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18 11:08 AM (211.217.xxx.234)

    연기학원은 어디보내셨어요?
    전 서울 인데 혹시 학원정보아시면 좀 알려주세요

  • 2. ㅇㅇ
    '13.2.18 12:32 PM (203.152.xxx.15)

    연기를 생각할 정도면 정말 예쁜 편이겠네요. 외모가 훌륭한것 자체가 남녀불문하고 하나의 스펙이죠..
    자신감을 가지고.. 2년제라도 방송연예계통 전공으로 보내세요.
    모델학과나 미용학과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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