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학생 진로-엔지니어 조언 좀 해주세요...

ㅇㅇ 조회수 : 1,506
작성일 : 2013-02-18 06:15:42
성격검사를 했더니 엔지니어 계통이 적성이라네요.
주변에 엔지니어가 없어서 잘 몰라요..
일단 공대를 나오는거죠?
공대의 수많은 과 중에선 어떻게 전공을 정하나요?
한번도 접해보지않은 분야가 태반인데요...
대졸로 취업하면 사무직이 아니라 공장에서 근무하나요? 실습위주로?

그리고 아이가 음악 미술을 좋아하는데 혹시 방송 엔지니어링쪽은 어떤가요?
IP : 112.121.xxx.21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잔잔한4월에
    '13.2.18 6:24 AM (175.193.xxx.15)

    성격검사를 했더니 엔지니어 계통이 적성이라네요
    ->성격검사하고 적성검사는 틀립니다.
    mmpi2 다면인성검사 ,mbti 적성검사 이렇게 되나요?

    엔지니어계통이라고 하면
    공학계열을 뜻하는것 맞고요,
    실험실이라고 하면될까요?
    (수학,과학적인 사고나 적성이 있다고 하는것 같은데요)

    유전공학, 의대, 토목, 건축, 산업공학, 컴퓨터공학등 관련학과들이 많지요.
    적성대로 살면 좋겠지만, 구체적인 목적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막연히 음악 미술좋아해..라면.

  • 2. 엔지니어
    '13.2.18 7:27 AM (114.200.xxx.150)

    화공과 나와서 석유/화학 플랜트쪽 일 합니다. 요즘은 여자 입사자도 많다고 하더라고요

  • 3. ...
    '13.2.18 7:47 AM (211.36.xxx.135)

    여동생 전자공학과 나와 현대모비스 연구소에서 일합니다.
    굉장히 잘 적응하고있어요. 보기에도 멋져보이고요.

  • 4. ...
    '13.2.18 7:50 AM (211.36.xxx.135)

    참.. 그리고 한가지더
    방송엔지니어링도 멋진것같아요. 제동생도 음악을 무지 좋아해서
    아직도 그쪽에 대한 아쉬움을 갖고있더군요.
    넘 조급히 생각 마시고 윗분 말씀처럼 적성에 맞는지도 천천히 생각해서 좋아하는쪽으로 도움주시면 될것같네요.

  • 5. 방송 엔지니어
    '13.2.18 8:44 AM (149.3.xxx.202)

    신랑이 컴퓨터 엔지니어고 제가 사운드 엔지니어인데요,
    공학 엔지니어, 프로그램 엔지니어와 완전 다릅니다.
    예전에 아날로그 시절엔 비슷했는데요, 지금은 그냥 비슷한 구석이 전혀 없습니다.

    컴퓨터 엔지니어 쪽은 제가 봐도 전망이 정말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방송, 사운드 쪽은 무슨일이 있어도 이걸 하고 싶다는 열정이 없으면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음악 좋아하는 다른 직업 많아요.. 이쪽 엔지니어는 문도 좁고, 정말 좋아하지 않으면 버티기 힘듭니다.
    음악을 좋아하는 건 물론이고, 전문성은 물론, 서비스적인 스킬도 갖춰야 합니다.

    적성도 적성이지만, 좋아하는 일, 이거 꼭 해야겠다 그런 생각이 드는 일이 반드시 있을거에요.
    그런 일을 찾으셨으면 좋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1455 생리하는 기간만 되면 지옥을 경험하네요 12 궁금이 2013/02/22 3,612
221454 일일드라마 힘내요 미스터김!! 2 김비서드라마.. 2013/02/22 1,539
221453 수학 과외 6년간 하면서 느낀 점들 315 익명 2013/02/22 82,402
221452 베이킹 고수님들, 치즈수플레 케익을 구웠는데 질문 있어요. 8 Zz 2013/02/22 1,131
221451 (가곡)그집앞 3 까나리 2013/02/22 1,040
221450 지금 프라다폰 사면 많이 구릴까요? 10 에잇 2013/02/22 1,612
221449 노인 기초연금 미친거 아닌가요? 13 맹~ 2013/02/22 5,177
221448 봉골레 스파게티 원래 매콤한가요 6 파스타 2013/02/22 1,375
221447 진짜 별거아닌거 같은데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6 2013/02/22 2,164
221446 멸치랑 다시마로 육수 우려내고 나서 그거 그냥 다 버리시나요??.. 9 ... 2013/02/22 5,938
221445 카페라떼 맛있는 다방추천해주세요 27 라떼매니아 2013/02/22 2,753
221444 불광역 예스마레 어떤가요? 주말에 가족 식사하려 하는데 4 예스마레 2013/02/22 1,341
221443 반려견 키우시는 분들 봐주세요~ 19 봄이엄마 2013/02/22 2,388
221442 밑에 스타벅스 글 보고 저도 문의요^^ 3 문의 2013/02/22 1,605
221441 남자친구의 잦은 이직- 뭐라고 해줘야할까요? 15 고민중 2013/02/22 6,887
221440 bitch란 말이 우리나라말로 치면 '년'이란 뜻인가요? 9 .. 2013/02/22 14,287
221439 국사 교과서 얼마나 믿으시나요? 5 미스테리 2013/02/22 985
221438 문재인 그리고 부산 막걸리.... 17 따끈한 소.. 2013/02/22 2,865
221437 글 지울께요ㅠㅠㅠ 30 이럴 때.. 2013/02/22 3,127
221436 머그컵 그릇 분리수거? 1 555 2013/02/22 5,636
221435 다른 아파트들은 공동전기료 얼마나 나오나요? 11 전기료 2013/02/22 1,809
221434 오상진, 눈물나네요ㅠㅠ 23 재처리죽어라.. 2013/02/22 15,010
221433 갤럭시S3 조건 좀 봐주세요 4 피쳐폰 2013/02/22 1,516
221432 아이 친구 엄마의 이런 심리는 왜그럴까요?? 5 궁금타 2013/02/22 2,588
221431 험난하고 고달팠던 코스트코 기행기... 36 깍뚜기 2013/02/22 10,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