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 찾아온 두통

갑자기 두통 조회수 : 1,656
작성일 : 2013-02-18 00:23:20
생리전증후근이거나 뭐 일상생활에서 가끔 느낄수 있는 가벼운 편두통이 아니고 어제 오후부터 오늘 새벽 내내 머리가 깨질것같고 구토증세가 날정도였어요

어디 넘어지거나 한적도 없고, 음식물을 잘못 먹거나, 체끼도 없고, 평소 혈압도 정상입니다.
똭 그야말로 "머리 골수가 왈칵 쏟구치면서 와삭 와삭 누군가 머리통을 사정없이 두드려댄다는 느낌이 들면서 구토증세도 같이 느껴지더만요

다행히 오늘 오후에는 조금 나아지기는 했는데 또다시 어제와같은 증세를 느끼게 된다면 똭 죽고싶더만요
그와중에도 기어서라도 병원 응급실을 가야하는데, 휴일에는, 응급실가면 진료비 더 비쌀거라고 돈걱정 하고 있었내요....ㅠ 
아, 그리고.....이러한 두통증상에는, 신경외과로 진료받으러 가야할까요?

IP : 122.32.xxx.17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두통
    '13.2.18 12:30 AM (112.146.xxx.137)

    뇌사진 꼭 찍어보세요.
    뇌출혈일수도 있어도 가볍게 보고 넘어가시면 안됩니다

  • 2. ..
    '13.2.18 12:32 AM (211.244.xxx.42)

    안재욱씨 증상도 비슷한데 빨리병원가보세요ㅜㅜ

  • 3. ㅇㅇㅇ
    '13.2.18 12:37 AM (182.215.xxx.204)

    비슷한 증상으로 최근 어른이
    대학병원 응급실 다녀오셨어요
    휴일 자정전후요
    Mri 찍었고 45만원 나왔습니다
    큰문제는 없었구요 그래도 다녀오길 잘했어요

  • 4. 조심
    '13.2.18 12:39 AM (59.20.xxx.165)

    mra 찍어야 하는것 아닌가요? 암튼 결과는 차후에 가르쳐주세요..저도 뇌졸중이 젤 겁나요...

  • 5. 혹시
    '13.2.18 12:43 AM (119.149.xxx.244)

    주말이라 평소 달고 살던 커피 안 드신건 아닌지요.

  • 6. 얼른 병원에..
    '13.2.18 1:45 AM (223.62.xxx.241)

    저희 엄마가 머리 감으시다가 평소에 느껴보지 못한 두통증상을 느끼시고...님과 비슷하게 누군가 망치로 머리를 두드리는듯한.....병원 갓더니 지주막하출혈에 대동맥류 진단 나와서 수술하셧어요.... 언능 유명한 종합병원에 가보시길 권해요..저희 엄마도 첨에 소형병원에서 오진을 해 큰일 당하실뻔 해서요.

  • 7. 하일드
    '13.2.18 10:43 AM (175.198.xxx.38)

    얼른 큰 병원 가셔서 정밀진단 받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0465 집에서 아이들 미술가르치시는분 조언좀 주세요~ 2 은하수 2013/02/18 1,015
220464 남편땜에 어이없네요 1 ㅠㅠ 2013/02/18 1,333
220463 효린 엄마 정말 이쁘네요. 7 시스타효린 2013/02/18 4,145
220462 여의도 근처 가족이 1박 할수 있는곳 있나요 5 2월 말에 2013/02/18 933
220461 요즘 서울에서 하루 보낸다면, 뭐 하실래요? 12 ... 2013/02/18 1,866
220460 어제 드라마스페셜 보셨나요? 2 ??? 2013/02/18 1,952
220459 베이킹 고수님~~ 계량저울 없이 스콘 만드는법 알려주세요..ㅠ 9 고수 2013/02/18 2,678
220458 미소년이 좋으신가요? 상남자가 좋으신가요? 42 vlvl 2013/02/18 9,358
220457 비서실이나 부속실에서요.... 1 다름 아니오.. 2013/02/18 923
220456 이사할때 식사비 따로 주시는분? 15 힘이 2013/02/18 4,640
220455 병천으로 이사계획 있는데 도움 말씀 부탁드려요 걱정걱정 2013/02/18 687
220454 부모님이 집을 파셨다는데.. 내심 불안해 하시네요 11 2013/02/18 3,664
220453 고졸인데도 똑똑한 사람. 34 ... 2013/02/18 8,942
220452 요즘 도시락 반찬 뭐하면 좋아요? 10 ... 2013/02/18 2,702
220451 영어로 맞는 표현 4 help s.. 2013/02/18 834
220450 정말 폭탄맞은 집을 구경하고 왔네요..ㅡㅜ 38 용인에단기임.. 2013/02/18 22,486
220449 미국에서도 한국여자들 그 특유의 극성스런 교육열은 유명합니다. .. 17 ,, 2013/02/18 5,599
220448 서울 및 수도권 사시는분들. 집값 떨어지셨어요? 20 ... 2013/02/18 4,612
220447 아파트는 두채는 있어야 할거 같아요 2 생각 2013/02/18 2,551
220446 돈의 화신 보세요? 오윤아 보는 재미로 봐요. 7 갤러 2013/02/18 3,700
220445 부천에 맛집 소개해주세요 5 그냥 2013/02/18 1,177
220444 저희집 둘째 지금 라식수술 중이에요.. ^^ 13 독수리오남매.. 2013/02/18 2,650
220443 여미얼쓰 왜 일케 맛나나요? 4 달구나 2013/02/18 1,449
220442 유치원 같이 보내는 친한엄마...부부가족모임에서...야한농담은 .. 94 아이친구엄마.. 2013/02/18 19,276
220441 포이동 사시는 분들께 여쭈어 봅니다 5 포이초등학교.. 2013/02/18 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