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떤게 더 나쁠까요

진홍주 조회수 : 759
작성일 : 2013-02-17 22:16:51

 

집값과 땅값폭등과......집값은 떨어지는데 전세값은 폭등 어느게 더 나쁠까요

 

 

비록 깡통이래도 집을 살 수 있는 사람은 어느정도 직장도 있고 신용도 있는사람이죠

정말 없는 사람은 대출받기도 힘드니까요

 

전세값을 걱정하는사람은......집 살 여력도 없는 진짜 서민들이 더 많을것 같아요

물론 신용도도 좋고 직장도 좋지만 무리하게 집 안사고....대출안받고 그러고

사는분들도 있겠지만....그런분들 보다는 여력이 안되는 분이 더 많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어서요

 

저희 동네 같이 전세값 저렴한곳도 엄청 올랐어요.....단독도 방두개에 3500만원부터

달라고해요...싸다고요.....구 도심이라 많이 낙후됬어요...뉴타운 붐이 일기도 했지만

오랜 사업지체와 최근 경기침체로 뉴타운이 무산됬고 후속 조치는 아직 없는곳이라

전세값이 무진장 싸요....그런 곳인데도...최소 2-3천은 오른것 같아요

 

 

집값폭등과 전세값 폭등 둘다 잡을 수 없으니 최소 한가지는 포기해야되는데

없는 서민들은 어느게 더 나쁠까요....집값이 오르면 집 사기 더더욱 힘드니 나쁘고 

전세값이 폭등하면 올라가는 전세값 감당못해 서럽고....둘다 나쁘니 우열을 가리기

힘든데....어느게 더 나쁠까요

 

IP : 221.154.xxx.7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2.17 10:23 PM (203.152.xxx.15)

    전세 자체가 집값이 오르기 때문에 존재했던것이죠..
    누가 집값의 70프로 정도 받고 집을 아예 통째로 2년동안 내주겠어요..
    그것도 나중에 돌려줘야 하는건데.. 생각해보면 전세라는게 좀 말이 안되는
    제도에요..

    전세값이 오르더라도.. 아니면 전세제도가 없어지고 월세로 바뀌더라도...
    집값은 상식적으로 내려야하고요.
    집은 거주의 목적으로 구입해야하지 투기의 목적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658 아침대화에... 3 기운내드라고.. 2013/03/19 694
230657 뜬금없지만 아들 명문대 포기한다고 고민이시던 분 후기 있나요? 1 후기 2013/03/19 1,369
230656 펌] random acts of kindness -너무 좋은 글.. 8 RAK 2013/03/19 1,261
230655 김병관, 이번엔 주식 보유 사실 숨겨… 1 세우실 2013/03/19 513
230654 로펌 여변 시집 못가거나 대부분 이혼 아님 별거 근데 저게 사실.. 1 jk7 2013/03/19 3,148
230653 국정원장 정치개입 지시 의혹, 방송3사와 조중동은? 3 yjsdm 2013/03/19 375
230652 과천에 괜찮은 세탁소 추천좀요 2 세탁소 2013/03/19 1,224
230651 “예상 밖 효과” ...‘살 빼는 주사’ 곧 나온다 11 .. 2013/03/19 3,752
230650 부모한테 버림받아본적 있나요 12 슬픔 2013/03/19 3,279
230649 보일러 수리비를 집주인이 못내준다고 하는데요. 13 세입자 2013/03/19 2,342
230648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25 싱글이 2013/03/19 1,677
230647 요즘 약속한 듯 틀리는 맞춤법 두 가지 52 ... 2013/03/19 4,588
230646 신림동 삼성 山 뜨란채아파트 어떻게 가나요? 5 지하철 2013/03/19 823
230645 은행 업무 잘 아시는분... 3 ..... 2013/03/19 837
230644 당하는 여성분들의 특징 2 바람둥이에게.. 2013/03/19 1,513
230643 급^^ 정말초급 초급 영어 1줄 해석만 부탁드려요 2 초등 2013/03/19 631
230642 괌 PIC 갔다가 송승헌 신세경 연우진 김성오 봤어요 4 남자가 사랑.. 2013/03/19 8,205
230641 족욕기(각탕기) 추천 좀 해 주세요~ 5 쩜쩜 2013/03/19 3,339
230640 백김치 담기 어렵나요? 완전 생초보...백김치 담그려 하는데 3 2013/03/19 2,147
230639 야채다지기 휘슬러 2013/03/19 575
230638 아들이 의대갈 성적되는데,공대 가겠다고 하면 보내시겠어요? 36 /// 2013/03/19 5,144
230637 애친구 놀러오면어떻게 하세요? 4 질문 2013/03/19 984
230636 가깝지도 않은데 서운하단 빈말은 왜 할까요.?. 7 가깝다. 2013/03/19 1,417
230635 저의 오늘 할 일입니다 ㅎㅎ일기장수준 3 ㅇㅇ 2013/03/19 839
230634 오늘단식하려다가 포기하고 라면 끓여요.ㅜㅜ 15 2013/03/19 2,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