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롯데에 모@버거가 들어왔더군요.
일본 여행갔을때 먹은 기억이 나서 하나 사먹으려고 기다리는데
투명 유리창 너머로 조리하는게 다 보이더라구요.
그런데 그냥 맨손으로 조리해요.
보통 일회용 장갑 정도는 끼고 양상추 올린다거나 빵을 만져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래서 매니저한테 이야기 했더니 한다는 말이
본사의 방침이라네요.
맨손으로 해야 온도의 차가움과 뜨거움을 안다고
아니 버거가 초밥이냐
어이가 없었지만 본사의 방침이라니 내가 뭐라고 하겠어요.
아무리 손을 씻었다 하더라도 보기에 위생적으로 보이지 않았어요.
모@버거 다시 사먹을 생각이 없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