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영이에서 우재같은 남자..서영이는 참...

우재 조회수 : 2,712
작성일 : 2013-02-17 20:45:37

굴러들어온 복인데..우재같은 남자...나 같음 더 한 수모도 다 참을수 있을거 같은데...

서영이는 본인 성격에 갇혀서 그걸 잃다니...

IP : 124.55.xxx.1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쁜공주223
    '13.2.17 8:58 PM (180.64.xxx.211)

    수모도 수모나름
    서영이는 가장 아픈 곳을 다쳤어요.
    그래서일거예요. 능력이 없으면 몰라도 능력있으니

    저같아도 나왔을거같아요.

  • 2. 맛난것
    '13.2.17 9:15 PM (182.216.xxx.6)

    우재같은 남편있으면 정말 부러울게 없네요

  • 3. mm
    '13.2.17 9:27 PM (1.247.xxx.78)

    본인이 노력했고 한때 실수하지만 치열하게 세상살고. 엄청 노력한게 서영이입니다...

    남자 잘만났다고 부러워하는 마음은 이해합니다.

    그런데. 마음 찢어지는 서영이의 모습이 마지막장면인데. ㄱ올라오는 글들이 서영이부럽다는 내용들이니, 멘붕이네요

    그리고 판사출신 변호사인 서영이야 말로 우재하고 안엮으면 더 잘나갔을거란 생각은 안드나요?

  • 4. 그런데
    '13.2.17 9:45 PM (124.55.xxx.130)

    서영이가 판사자리 올라간건 우재와 우재아버지 등의 도움이 큰거죠..
    우재 집에 가정교사 자리 들어오지 않았으면 서영이는 학교 등록도 못했을거고 학교야 어찌 어찌 졸업했어도 사법고시 준비는 제대로 못했을거죠..
    우재가 단순히 부잣집 남자라 부럽다기 보다 그 됨됨이와 서영이를 향한 한결같은 마음이잖아요..

  • 5. 샤를롯뜨
    '13.2.17 9:54 PM (119.198.xxx.32)

    전 별루 던데요 나중에 서영이를 진실로 이해하게 됬지만 처음엔 자기 아버지처럼 아내마음을 알아주기 보다는 일방적으로 자기 기분 자기감정 위주로 행동 했잖아요
    전 그런 사람 별루예요
    게다가 외모도 되고 경제력도 되니 아쉬울게 없으니까 그런 사람과 실제로 살면 피곤할 거 같아요 잘나서 보기야 좋겠지만 그저 그 기분이나 맞춰줘야 겠죠? 서영이 같이 독립적인 성격의 여자와는 안맞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9586 치실의 중요성 4 ... 2013/05/06 3,536
249585 요새도 CJ랑 대한통운 택배 늦던가요? 6 택배 2013/05/06 1,101
249584 삿뽀로 일식점 어때요? 3 일식 2013/05/06 1,245
249583 중학생 남아 화장품 뭐써요? 1 버간디 2013/05/06 829
249582 장남 아닌 차남들은 제사 언제까지 지내나요 9 지두 2013/05/06 3,971
249581 혹시 용인 수지 풍덕천동에 사시는 분 중에~ 3 궁금 2013/05/06 1,579
249580 초보주부, 장조림 관련 질문이에용^^ 4 사과 2013/05/06 865
249579 재테크 책 추천 부탁 드려요, 경제를 읽고 싶어요 1 초보맘 2013/05/06 812
249578 라네즈 슬리핑팩이 그렇게 좋은가요?? 6 .. 2013/05/06 2,192
249577 서울은 집값 내리는데 대구는 왜 일케 오르는지 모르겠어요. 10 대구 무주택.. 2013/05/06 2,881
249576 통영 섬 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8 여행자 2013/05/06 2,408
249575 해외여행의 고수분께 3 짐부치기 2013/05/06 1,318
249574 연금보험?연금저축?연금펀드? 소득공제 관련 질문드려요. 2 재테크잘하자.. 2013/05/06 1,403
249573 지하철입구로 나오면 바로 아파트 대단지인 곳 동네좀 알려주세요.. 46 서울이나 경.. 2013/05/06 4,506
249572 롯데호텔, 도넘은 인턴 부려먹기 ‘갑의 횡포’ 2 샬랄라 2013/05/06 1,542
249571 남양유업의 밀어내기 만행은 알고보니 그 역사가 참 길었군요. 6 세우실 2013/05/06 1,295
249570 옥소리는 왜 또 불쌍하데요?? 34 ㅇㅇㅇ 2013/05/06 20,231
249569 뇌출혈과 간병인보험. . .. 2 흠~~~~ 2013/05/06 1,459
249568 칠순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5 칠순문의드려.. 2013/05/06 1,675
249567 중학수학 선행 학원에 보내야 할까요? 9 rubyzz.. 2013/05/06 3,939
249566 독서습관 잡아주려면 거실로 책을 다 빼놔야할까요? 9 습관 2013/05/06 1,603
249565 무쌈말이 소스 알려주세요. 나의살던 2013/05/06 556
249564 CJ큰일 났네요 변모가 불매운동한다고 ㅋㅋㅋㅋ 10 무명씨 2013/05/06 2,837
249563 양재역-매헌-판교역에서 차로 사람 픽업하기 좋은 곳? 2 ... 2013/05/06 1,414
249562 서평 쓰기가 어렵습니다. 5 ... 2013/05/06 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