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우연치않게 알게된 사람. 정말 많이 관심가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많은 얘기를 나누다가, '결혼'이야기가 나왔는데요.
나는 똑똑한 여자 말고 현명한 여자를 좋아해.
이러더라구요. 도대체 현명한여자는 무엇이란 말입니까? -_-;
사리분별을 잘하는 여자인지, (나서야 할 때, 안나서야 할 때 구분하는 것),
맺고 끊음을 정확하게 하는 여자인지...
똑똑한여자와 현명한여자의 차이점이 무엇일까요 ?
얼마 전 우연치않게 알게된 사람. 정말 많이 관심가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많은 얘기를 나누다가, '결혼'이야기가 나왔는데요.
나는 똑똑한 여자 말고 현명한 여자를 좋아해.
이러더라구요. 도대체 현명한여자는 무엇이란 말입니까? -_-;
사리분별을 잘하는 여자인지, (나서야 할 때, 안나서야 할 때 구분하는 것),
맺고 끊음을 정확하게 하는 여자인지...
똑똑한여자와 현명한여자의 차이점이 무엇일까요 ?
지식과 지혜의 차이를 말씀하신거 같아요.
단순산 지식을 가진 여자는 똑똑한거로 끝 상황판단력하고는 달라요.
지혜는 일이나 상황의 결과를 아는걸 뜻한다네요.
ㅋㅋ 그렇겠네요 큰 소리를 내지 않는 여자 ....... 겸양지덕을 아는 여자 현숙한 여자
좀 가부장적인가 봐요
현명한 여자가 되려면
자기컨트롤을 잘해야 해요 화가 나도 자기감정을 잘 다스릴수 있고 신념도 강하며 남의 의견에 쩔쩔매며 남을 부러워하며 살아가지 않고 남과 비교하지 않고 자기 주도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읍니다
또한 인간관계도 센스있게 잘 해야 하죠
남에게 휘둘리기 보다 남을 잘 다룰수 있으면 좋겠죠 그러기 위해선 남의 마음을 잘 헤아릴 줄도 알고 센스있고 기분좋게 잘지내야 겠죠
쉽진 않겠죠?
나는 똑똑한 여자 말고 현명한 여자를 좋아해.
전 저런식으로 말하는 남자가 젤로 밥맛없던데ㅎㅎ
위에 점둘님 말씀같은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찍소리, 큰소리 내지 말고 순종해라..이거죠.
우선 자기 분수를 자기가 아는 것이 기본입니다.
그 다음이 저 윗 분이 말씀하신, 자기 컨트롤을 잘 하는 사람이 될듯 합니다.
그래서 똑똑하고 지식많은 사람과 차별이 되는 것입니다.
저도 현명한 여자가 좋다
는 남자 밥맛....
대부분 현모양처를 다른 식으로 바꿔 말하는 경우가 대부분
남자가 저말을 했다면... 점 두개님 말씀이 맞는 듯요 222
남자가 생각하는 똑똑한 여자가 학벌 좋고 가방끈 긴게 아니더라구요. 자기 의사가 분명해서 남자가 맘대로 휘두르려고 해도 절대 당하지 않는 여자, 자잘못 확실히 구별해서 억울하게 남자 하자는 대로 안끌려다니는 여자... 이게 똑똑한 여자구요. 당연히 같이 살면서 남자가 피곤하겠죠... 휘두르며 살지 못하고 모시고 살아야할 듯하니..
같은 맥락에서 현명한 여자는 좋게 얘기하면, 분란을 피하기 위해 집안의 평화를 위해 그 자리에서 인내도 하고 자기 컨트롤도 하는 여자이나...뒤집어 보면...
자기 할말 못하고, 시댁에서 무슨 부당한 일을 당해도 시어른들 화낼까봐 무서워서 찍소리도 못하고 절절매는 맘약한 여자...남자가 설령 바람을 피고 왔더라도 이혼을 하거나 아예 헤어지면 자기가 더 잘못될까봐 눈딱 감고 넘어가는 여자... 혹은 남편이 한 두번 손찌검을 하더라도 사람이 실수 할 수 있지 하며 넘어가 주는 자애로운 여자까지 퉁쳐서 현명하다고 할 거에요... 궁극적으로는 가정을 잘 지켜 내니까 ,,
그러나 극단적이지 않더라도 매사에 능동보다 수동이 될 수 밖에 없을 거구요..
갑자기 열을 훅 받아서 길게 썼네요. 왝... 싫어라..
결혼상대자로 "현명한 여자 "
바가지 긁지 않고 무능력한 자신을 잘 이해해주며 단칸방에 살아도 웃을 수 있는 여자 아닐까요?..
남자가 저렇게 말하는건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면 되구요.
결국 나중에 여자친구 사진보여주던데
무척 이쁜여자더라구요.
남자가 말하는 현명하고 지혜로운 여자란, 지눈에 이쁜 여자가, 자신의 무능력한 경제상황과 여러 시댁요소를 이해해주고 불평하지 않을 때
현명한 여자라고 하더이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43549 | wmf 퍼펙트프로 압력밥솥쓰시는분들 방법 좀 알려주세요.. 3 | 정신차려 | 2013/04/22 | 2,446 |
243548 | 올레 티비 같은거 설치하면 좋은가요? 2 | 방송 | 2013/04/22 | 976 |
243547 | 352830 글 올린 엄마입니다 아들의 집단폭행 사건이에요 7 | 도와주세요 | 2013/04/22 | 1,393 |
243546 | 노랫말 바꾸기 숙제해야 해서요 4 | 급해요 | 2013/04/22 | 350 |
243545 | 키미테 붙이고 먹는멀미약도 먹고 동시에 해도 되나요? 8 | 급 컴앞대기.. | 2013/04/22 | 2,211 |
243544 | 혐오주의!!)너무 기분이 더러워서 위로받고 싶어요 (울 애때매요.. 18 | 지저분한얘기.. | 2013/04/22 | 4,257 |
243543 | 혹시 자녀분 실용음악과에 보내신분 계신가요 3 | 엉엉 | 2013/04/22 | 1,290 |
243542 | 친한친구 아버지 돌아가셨는데요 9 | 부의금 | 2013/04/22 | 2,578 |
243541 | 빌게이츠 악수하는 사진 보셨어요? 20 | ... | 2013/04/22 | 4,898 |
243540 | 피아노 레슨하시는 샘께 여쭤봅니다 2 | 제노비아 | 2013/04/22 | 769 |
243539 | 리코타치즈 어케 먹는거예요? 5 | 502호 | 2013/04/22 | 2,878 |
243538 | 열무김치 담근후~ 6 | 어제 | 2013/04/22 | 1,133 |
243537 | 호강에 겨운 봄날.... | 콜록 | 2013/04/22 | 452 |
243536 | 별 미친인간이 다있네요 13 | -_-; | 2013/04/22 | 3,589 |
243535 | H&M에 기프트카드가 있나요? 3 | 급해요! | 2013/04/22 | 634 |
243534 | 노처녀 딸네미 가진 우리 엄마가 하시는 말씀.. 3 | -_- | 2013/04/22 | 2,844 |
243533 | 육수는 어디로??? 4 | 켁 | 2013/04/22 | 612 |
243532 | 이진욱 드라마 찾아보다가 정유미에 빠졌어요 17 | 로필2 | 2013/04/22 | 4,307 |
243531 | 신발 떄문에 발등이 저리는데 | piano | 2013/04/22 | 386 |
243530 | 장을 많이 봤는데도.... 2 | 다 어디갔지.. | 2013/04/22 | 1,102 |
243529 | 동대문에 천 사는 곳 말고~ 1 | 동대문 | 2013/04/22 | 937 |
243528 | 중저가 가방 브랜드.. 4 | 봄봄 | 2013/04/22 | 3,264 |
243527 | 면 짱짱하고 질 좋은 흰 면티 찾습니다. 10 | 기본 아이템.. | 2013/04/22 | 3,741 |
243526 | 제가 친구에게 크게 잘못된 조언을 한 것은 아니죠? 1 | 일사불란 | 2013/04/22 | 1,113 |
243525 | 결혼식에 청자켓 좀 그런가요? 7 | ... | 2013/04/22 | 11,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