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감기 걸리면 오래가나요?

.. 조회수 : 7,570
작성일 : 2013-02-17 19:07:51
지금 콧물 흘린게 일주일 정도 된거 같은데 낫지를 않네요
어제 약 사다 먹여봤는데 그대로구 오히려 뭔가 더 기운이 없어진거 같기도 하구 
기침할려고 입벌리는거 가끔 하구 재채기도 이제 거의 안하기는 하는데 걱정되서요

3개월밖에 안되구 아직 접종 안한상태라서 더 걱정되요
평소에는 콧물 흘러도 자기가 닦은걸을 괜찮나 생각했는데
자다가 보면 콧물을 계속 흘리네요

원래 감기 걸리면 오래 가나요?
맑은 콧물이구 재채기나 기침도 거의 안하구 잘놀구 설사도 아니고 해서 병원에 직접 데려 가보진 않았어요
어려서 오히려 안좋을수도 있다고 해서...

첨 키우는 거라서 걱정되요


IP : 27.35.xxx.9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쁜공주223
    '13.2.17 7:08 PM (180.64.xxx.211)

    북어사다 끓여주세요. 황태도 좋구요. 그게 그거지만
    그게 강아지한테는 만병통치약입니다.

  • 2. ..
    '13.2.17 7:42 PM (180.71.xxx.137)

    처음키우시는거라면서 감기인지 그리고 병원에 직접 데려가지않았다고 하셨는데
    약은 어디서 지어오신건가요?
    3개월령이면 엄마젖 한참먹고 면역력을 높일 시기인데 대부분 아가때 작고 귀엽다고 일찍 분양하는경우가
    대부분이죠
    저도 분양받았을때가 2개월조금넘었을때 였는데 추운날이라 집에오면서 감기가 걸렸었어요
    그땐 저도 초보엄마였어서 켁켁~거리는소리가 기침소리인줄 모르고있다 기관지염으로 3주정도 고생을
    시킨적이 있어요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후 약복용하는게 제일이구요
    콧물은 감기가 아니더라도 콧물 핑핑~할때가 있어요 단두종(시츄,페키니즈)처럼 코가 눌리고 콧구멍이
    작은녀석들에게 자주 보이는 모습이구요
    감기가 맞다면 닭을 푹 끓여 살과 계란을 계란국 끓일때처럼 휘휘저어 주시면 감기에 좋아요
    평소 감기예방으로 감기일때 먹이는 차인데요 생강+도라지+무+대추를 뭉근한 불에 푹 고아
    주사기로 쭈욱 짜주세요 감기걸렸을때 아주 좋답니다
    먹이는 양이 워낙 아기닌까 적당히 자주 주시면 되겠구요
    가제수건을 따뜻한물에 적혀 콧에 대주거나 가습기도 빵빵하게 틀어주세요

  • 3.
    '13.2.17 8:57 PM (122.37.xxx.113)

    병원에 안 가셨다면, 무슨 약을 어디서 구해와서 먹이신 건가요..?
    3개월 전의 강아지들은 감기 같은 증상으로 시작해 홍역, 장염 잘 가요.
    예방접종할 시기도 지난 거 같은데 왜 여태 안 하셨는지...
    늦기 전에 병원 데려가보세요. 생후 2-3개월 강아지들은 집에 데려와서 며칠 정말 잘 놀다가
    갑자기 하루이틀만에 잘못되기도 하고 잘 그래요. 조심하셔야 되는데...
    병원부터 다녀오시고요. 의사 조언 받아서 북어도 먹이고 하심이.
    사람 약은 독해서 성견도 잘못 먹이면 큰일 나는데 하물며 강아지는요.
    병원 다녀오세요..... 일주일이라니 큰 모험하고 계신 겁니다.

  • 4. 강쥐맘
    '13.2.17 10:01 PM (110.14.xxx.210)

    그냥 집에서 치료하기는 강아지가 많이 어리네요.
    병원에 데리고 가 보세요.
    저희 강아지 3개월때 감기 걸려서 엄청 오랫동안 병원다니면서 고생했어요.
    너무 어리니까 병원 다녀도 잘 낫지않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1096 '이모' 라는 말 말이죠. 보통 나이들어보이는 사람한테 쓰죠? .. 11 ㅇㅇ 2013/07/01 2,108
271095 예쁜 쥬스컵 커피숍 창업.. 2013/07/01 564
271094 새누리당 해도해도 너무하는군요. 오유 접속불.. 2013/07/01 706
271093 마른 미역을 대체 어떻게 씻나요 3 알뜰공주 2013/07/01 1,227
271092 인터넷에 명품자랑 외제차자랑한심해요 5 ㅈㅈ 2013/07/01 1,754
271091 근데 기성용 한혜진 이렇게 속전속결로 결혼할 필요가? 39 생각중 2013/07/01 23,752
271090 오디에서 흙냄새 10 ... 2013/07/01 1,506
271089 면세점에서 가방을 몇프로 인하된 가격에 살수 있나요? 2 가방 2013/07/01 2,416
271088 저는 언제 장터에 글을 쓸수가 있나요? 1 ^^ 2013/07/01 529
271087 저는.... 이제.. 3 흑... 2013/07/01 932
271086 샌들을 샀는데 발가락이 아프네요 3 샌들 2013/07/01 1,336
271085 냉동에서 두 달 된 돼지고기.. 6 얌냠 2013/07/01 2,228
271084 에어컨 사면 설치 오래 걸리나요? 5 지금 2013/07/01 1,246
271083 수면제와 술을 같이 먹음 ..갈수있나요 17 죽고 싶음 2013/07/01 6,045
271082 (퍼옴)한번쯤 유용하게 쓸지도모를 인생의 간단한 팁! 11 아메리카노 2013/07/01 3,087
271081 콜라찜닭했는데요 문제점이...ㅜㅜ요리고수님 SOSㅜㅜ 1 단팥빵 2013/07/01 2,512
271080 송채환이 나오네요. 4 요즘 2013/07/01 3,445
271079 나쁜사람. 2 대문 2013/07/01 1,190
271078 주식이야기-넷(장기투자는 훈련이 필요하다) 47 ... 2013/07/01 3,599
271077 e-book써보신분..? 5 엠디 2013/07/01 864
271076 늦게 인연만나 결혼하신분~ 1 ㅠㅠ 2013/07/01 2,550
271075 인터넷게시판 댓글보면 사람들이 넘 질투심 폭발하는거 같아요. 14 대체와 2013/07/01 2,402
271074 '돌봐준다'라는 좋은 우리말이 있는데 왜 '케어한다'라고 하죠?.. 39 . 2013/07/01 3,718
271073 고3 중계동 조승건 학원 ,,, 2013/07/01 1,161
271072 초4학년 사회가.. 복병이네요. 22 사회를알자 2013/07/01 2,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