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들 어떤 조합이 가장 이상적인가요

... 조회수 : 3,865
작성일 : 2013-02-17 17:43:09

쓸데 없는 이야기지만

한번 해봐요

아직 자식이 하나라 외로워서 둘 낳는다고 가정할때

아들 딸이 이상적인거 같아요

오빠에다 여동생

그런데 아들딸 있는 분들은

딸아들이 이상적이다

누나 가 남동생챙겨주고 보기 좋다라고 하지만

막상 딸아들있는분들은 딸이 더있음좋겠다고

2녀1남이 더 좋다고 하시지요

딸딸아들인 친정엄마 자식이 셋인데도

짝 맞추려면 아들하나더 있다고 하시지요

딸딸아들 아들 두신 지인분 좋긴 좋은데

며느리들끼리 동서갈등 있어서 그게 안좋다라 말씀하시네요

그래서 말인데 딸딸아들이 이상적인거 같애요

IP : 121.186.xxx.7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삼신할머니 마음대로
    '13.2.17 5:46 PM (118.46.xxx.165)

    내가 원해서 되는게 아니고
    완전 삼신할미 맘이라서
    뭘 원한다는게 무의미한 것 같아요.
    그저 건강하게 자라면 고마울 따름이죠.

  • 2. ㅎㅎ
    '13.2.17 5:55 PM (61.80.xxx.51)

    저희집이 딸딸아들인데요 엄마 입장에선 정말 좋더라구요. 딸 둘이 엄마 챙겨 여행 다니고 두집이 잘 뭉치거든요. 무뚝뚝한 남동생은 막내니까 아직 엄마 곁에서 든든하구요.
    근데 올케 될 사람에겐 이런 조합 결코 반갑진 않겠죠. 홀시어머니에 시누이 둘 ㅠㅠ 그래서 올케가 생기면 정말 기대치 없이ㅈㅏㄹ 해주려구요.

  • 3. ...
    '13.2.17 6:05 PM (175.223.xxx.149)

    전 아들딸딸 두고 있어요 임신했을때 부터 지금까지
    모두에게서 잘맞춰?낳았단 소리 들어요 저도 만족
    합니다^^

  • 4. ...
    '13.2.17 6:06 PM (118.33.xxx.199)

    딸 딸 딸 딸 딸 아들집입니다.

    키울때 정말 고생하셨는데, 지금은 대박입니다.

    우애깊고 엄마 잘 챙기고...

  • 5. 저도
    '13.2.17 6:06 PM (125.182.xxx.120)

    딸딸 아들이요.^^
    욕심이죠뭐..
    세상에 맘대로 되는게 있나요~~~

  • 6. gggg
    '13.2.17 6:14 PM (175.211.xxx.107)

    딸딸아들.
    둘째딸 치입니다.
    장녀는 장녀대로 무게 잇고,
    아들은 하나라 대우받고,,
    둘째딸 서러웁디다.
    남들볼땐 좋아보여도, 다 좋을순 없더라구요.

  • 7. 딸딸 아들
    '13.2.17 6:25 PM (220.78.xxx.207)

    딸딸 아들 이런구성집에 딸 시집 보내기 싫어요. 시누들 막내 남동생을 너무 자식처럼 생각하는 경향있어서 시누짓들 하더이다

  • 8. 옐로이
    '13.2.17 6:30 PM (218.50.xxx.250)

    딸딸아들은 아들 낳으려고 셋 낳은거같아서;;

    딸아들딸이 제일 좋아보이던데요. 첫딸은 장녀라 사랑받고 중간이라 치이기 쉬운 둘째는 아들이라 사랑받고 셋째딸은 막내라 사랑받고.
    딸딸아들 케이스 주변에 좀 있는데 공통적으로 둘째인 딸들 성격이 특이해요;;

  • 9. ㅁㅁ
    '13.2.17 6:40 PM (121.129.xxx.41)

    순서ㄱ어찌됐건간에 아들하나에 딸둘이 젤로 괜찮은듯..
    제가 아들딸딸인데 어딜가도 환상적인 조합이라고들 하세요
    물론 자식이 어떠냐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 10. 딸딸아들
    '13.2.17 6:43 PM (211.196.xxx.20)

    얼마 전 저희 엄마랑 외숙모랑 말씀을 하시는데
    낳을 수만 있으면 딸딸아들이 좋다 하더라고요.
    위에 딸들은 서로 죽이 잘 맞고 나중에 친정엄마한테도 좋고
    막내인 아들한테는 뭘 받으려는 마음보다 주려는 마음이 우선이라 참 좋다고...;;;
    저희 엄마 평소에 남녀차별 하는 분이 아닌데 ㅋㅋㅋㅋㅋ 어쩔 수 없구나 싶었구요 ㅋㅋㅋㅋ
    근데 이 조합이 밑에 아들과 그 가족 전체로 보면 차~암 좋아도
    그 둘째한테는 참 못할짓.
    셋을 낳으려면 차라리 딸 아들 딸이 낫죠. 큰딸이라, 막내라, 하나뿐인 아들이라 예쁨받게.
    딸딸아들이면 그 둘째딸은 어쩐대요.
    저도 주변에 딸딸아들 좀 있는데 그 둘째딸들 성격이... 나쁘고 못된 건 아닌데 좀... 결핍이 있어요 확실히.

    아이는 그저 삼신할미가 주시는 대로 낳고
    그게 딸이든 아들이든 사랑으로 키워야죠.

  • 11. 이건
    '13.2.17 6:59 PM (109.84.xxx.7)

    전 묻지도말고 딸딸이요 ㅎ

    자라서 남매는거의 남이지만, 자매는 노인될때까지 친구처럼 지내잖아요

  • 12. 순서 상관없이
    '13.2.17 7:21 PM (87.236.xxx.18)

    아들 2+딸 2 이면 참 좋겠어요... 그러나.....
    제 현실은 아들+아들+아들......
    그런데, 나름 괜찮아요.
    딸이든 아들이든 동성끼리 아무래도 잘 통하고 가까우니까요.
    부모에겐 아들, 딸 골고루 필요하지만, 아이들은 자매끼리, 형제끼리가 나은 듯해요.

  • 13. ...........
    '13.2.17 7:22 PM (118.219.xxx.195)

    저희집 딸둘 아들둘인데 엄마가 낳고 키우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전 좋았어요

  • 14. 한마디
    '13.2.17 7:33 PM (118.222.xxx.82)

    부모맘엔 다른 성별좋지만 애들은 같은 성별이...

  • 15. dlfjs
    '13.2.17 8:01 PM (110.14.xxx.164)

    딸딸 아들 인데 70 넘은 부모님 딸 하나 더 낳을걸 하시네요

  • 16. ,,
    '13.2.18 1:36 AM (72.213.xxx.130)

    딸 아들 딸이 더 낫다는 거 동감해요.

  • 17. ....
    '13.3.5 4:32 AM (61.84.xxx.123)

    저는 둘이라면 같은 성이면 좋겠어요.
    아들둘이나 딸둘...
    부모 입장에선 딸 하나, 아들 하나가 좋겠지만 자녀 입장에선 성장 과정에서나, 성인이 되어서나 죽이 잘 맞을 것 같아요.
    저는 저와 남동생 남매인데 나이차이가 6살 나니까 뭐랄까, 둘다 외동 느낌이고 외로움 많이 타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3228 타미 피케(카라) 티셔츠 길이가 다 긴가요? 1 직장 2013/06/12 769
263227 bbc 1 샬랄라 2013/06/12 450
263226 한창 크는 성장기아이 뭐해먹이시나요? 2 하늘꽃 2013/06/12 1,345
263225 한국인 의붓딸 성추행한 프랑스인아버지 집행유예 3 1 2013/06/12 1,871
263224 최고다 이순신 방영정지 가처분 12 BuSh 2013/06/12 3,213
263223 로봇청소기 쓸만한가요? 3 갸르릉 2013/06/12 940
263222 ‘한명숙 무죄’ 불복한 검찰 이례적 공소장 변경 ‘무리수’ 3 세우실 2013/06/12 835
263221 멍멍이 개도 압류 대상인가요??? 6 리치 2013/06/12 1,955
263220 아이들 파닉스 빨리 떼줘야하나요? 2 유아영어 2013/06/12 1,057
263219 아래 생리통 이야기가 있어서.. 출산 때 아픔이 생리통 보다 덜.. 11 동구리 2013/06/12 3,320
263218 요실금 자가치료 이렇게 했읍니다 2 카인 2013/06/12 2,111
263217 박지윤 프리랜서 왜캐 푼수댁이에요? 91 우욱 2013/06/12 17,803
263216 생리기간이 짧아졌어요. 7 불혹 2013/06/12 10,588
263215 아랫글에 ㅎ 롬 글 올라와서요..그럼 대체할 만한 귀차니스트를 .. 3 휴 ㄹ 2013/06/12 824
263214 (주의 : 혐오, 더러움)카페에서 OOO 깔고 앉았네요 2 2013/06/12 1,410
263213 붙박이 장롱의 문짝만 교체가능한가요? 2 ,,,, 2013/06/12 4,045
263212 빙수기 생가했던것보다 맘에들어서 5 qldtnr.. 2013/06/12 1,786
263211 개비듬..노인..글 삭제되었군요. 4 어이~ 2013/06/12 1,279
263210 [단독] 송윤아, 5년 만의 드라마 컴백…'따뜻한 말 한마디'서.. 23 ㅎㅎㅎㅎ 2013/06/12 5,966
263209 애를 보내며 동생까지 보내는 사람 26 안개 2013/06/12 4,768
263208 이번주말 콘서트봐요..ㅋㅋ 1 사뽀레 2013/06/12 597
263207 수영복 구매 조언 좀 부탁드려요 2 .. 2013/06/12 826
263206 니 형이 바보라서 그래.. 1 .. 2013/06/12 738
263205 빌리프는 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나요? 1 문의 2013/06/12 7,344
263204 아들 키우시는 맘님~ 아들이 스킨쉽 잘 하나요? 9 미안함 2013/06/12 4,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