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꿈...왜그럴까요??? 왜나타날까요?

해석좀 해주세요.... 조회수 : 1,828
작성일 : 2013-02-17 17:38:52

저는 결혼 11년차 아줌마예요..

결혼전에 사귄건 아니고....사귀려던 찰나...헤어진 남자가 있었는데요....

그냥 몇번  3~4번 잠깐 만났고. 전화통화 몇번?했고.....서로 호감은 있었어요...

그러다가  다른 스킨쉽은  해본적도 없이 정말 딱 1번 키스해본게  스킨쉽의  전부구요...ㅠㅠ( 스킨쉽을 넘 빨리했네요 ㅠㅠ)

그리고선  이런저런 이유로 안만나게되었고....저는 다른남자 만나 결혼하고 사는데...

당연히 그남자도 결혼했다고  들었어요....

결혼후엔  그사람을   친정동네에서  우연히 2번정도  봤네요...

저는 차안에 있고.,,그남자는 동네상가앞에 서있고.....

근데...그남자가 결혼후부터 꿈에 가끔 나타나네요....

서로 호감은 있었어요,,,그남자가 저를 좋아했었구요..

어떨땐 자주 꿈에 나타나기도 하고....그러다  좀 뜸하다가...또 어젯밤  그사람이 꿈에 나타났어요..

안본지 11년이 넘어가는데 왜 제 꿈에 나올까요?

참고로, 결혼전까지  사귀었던 남자는 2명정도 되구요......이 2명도 몇개월정도밖에 안만난 사이고,,...

그냥 잠깐 잠깐씩  만났던  남자들은 3~4명정도 되요...이사람 포함.....

근데 다른남자들은  제꿈에 단한번도 나타난적이  없는데.....이남자만  제꿈에 이렇게 나타나네요...

나쁜꿈은 아니구요....그냥 서로 좋아하는 꿈이예요 ㅜㅜ

그남자를  한번쯤은  보고싶단  생각은 해본적은 있지만,  예전에   내가 그렇게 좋아했던 남자도 아니었는데

왜 꿈에 자주 나타날까요???

안본지 10년이 넘어가는데....왜그럴까요??

IP : 114.200.xxx.1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2.17 5:44 PM (125.186.xxx.64) - 삭제된댓글

    전생이 있다면
    서로 인연이 있었던 분이 아닐까요?
    현세에서 잠시 꿈에 나타나는 것으로 큰 의미는 두지 마시구요...
    서로 잘 살아기길 축복하는 걸로 마무리를!^^

  • 2. 예쁜공주223
    '13.2.17 6:39 PM (180.64.xxx.211)

    저도 그런 사람 딱 있는데요. 제 생각엔 그쪽에서 님을 생각하고 사시는거 같기도 해요.
    전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딱 맞더라구요. 연락이 온적이 있거든요.
    뭐 그걸로 끝이죠.
    심각하게 생각하진 않아요. 저의 경우는 벌써 30년 꾸준히 나타나는데도 의미를 안둬서 그런지
    별 생각도 없고...이래요.
    인연이 깊은 사람이던가 뭐 어쨌든 그렇게 생각하고 말아버렸어요.
    신경쓰지 마세요.

  • 3. ...
    '13.2.17 8:25 PM (39.7.xxx.99)

    주변 상황도 말씀해주심 더 좋을것 같지만 간단히 말씀드리면 ...
    꿈에서의 행동이나 상황은 자신의 욕망... 현실에서 못이룬것을 해소하려는것으로 해석합니다.
    꿈에서 남자가 나타나는 경우 자신의 억제되어있는 남성성을 나타내는데요.
    야욕, 폭력성 등이 관련되어 있을 수 있죠.
    자신의 주변상황이 어떤지..
    본인이 뭘 원하고 있는지 생각해보시길...
    그냥 진지한 답변이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9171 그냥 샘해밍턴을 한국인으로 인정합시다... 30 피가 달라 2013/06/26 12,890
269170 잠실.신천ㅡ정신과ㅡ상담 잘 보는 병원 추천해주세요~ 3 상담 2013/06/26 2,134
269169 지난설에 만든 떡국이 자꾸 퍼져요. 4 2013/06/26 942
269168 촛불집회 현장 생중계 팩트 2013/06/26 603
269167 뒷북같지만...인문사회계열 7년차 부교수입니다. 질문있으실까요?.. 28 참나 2013/06/26 7,373
269166 만세~저녁 안해도 되요~ㅎ 7 ... 2013/06/26 1,183
269165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2 싱글이 2013/06/26 702
269164 어깨 넓은데.이원피스어떨까요?.. 4 어깨 무척 .. 2013/06/26 1,217
269163 [속보] 김무성, 부산유세때 '남북대화록' 실제 읽었다 4 속보 2013/06/26 1,908
269162 노점에서 둘이와서 순대천원어치달라고 ㅋㅋ 6 ㅡㅡ 2013/06/26 2,190
269161 왜 영어 교육 강조하는 지 알것 같아요. 2 꼼꼼한 명바.. 2013/06/26 1,822
269160 점점 판이 커지는 게 느껴지네요 ㅎㅎ 5 헤르릉 2013/06/26 2,170
269159 히트레시피 업소용된장찌개 맛있나요? 4 2013/06/26 1,610
269158 요가복 입을 때 브라 착용하고 입어도 돼요? 5 ㅇㅇ 2013/06/26 2,475
269157 여행지 패션. 말귀못알아듣는 사람 너무 많네요. 112 ..... 2013/06/26 11,499
269156 수액 맞고 나서 손에 멍들었어요 6 해바라기 2013/06/26 3,378
269155 아이 식단 많이 부족하죠? ㅠ 1 에휴 2013/06/26 754
269154 왜 안철수는 가만히 있는걸까요? 196 희망 2013/06/26 8,331
269153 냉동실에 있는 노르웨이 고등어.. 2 에휴 2013/06/26 4,107
269152 전세계 교포패션에 대해 이야기 해봅시다(원제:미국 교포패션은 뭔.. 31 .. 2013/06/26 9,795
269151 혹시 영국에서 운전면허 따보신분 있으신가요? 5 영국운전면허.. 2013/06/26 954
269150 김무성 발언 외부에 알린게 9 .. 2013/06/26 1,435
269149 한경희 물건은 에이에스가나쁘네요. 참고하세요 4 ㅇㅇ 2013/06/26 1,833
269148 새누리 색히들은 국어 공부 다시하고 자폭하셔. 반론좀 해봐. 5 국어공부 2013/06/26 1,118
269147 보험 계약서는 2 파란하늘보기.. 2013/06/26 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