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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첫날 개학부터 결석하면 좀 그런가요?

고민 조회수 : 2,954
작성일 : 2013-02-17 16:58:41
개학이 3월4일인데
친정언니 있는곳으로 몇일 다녀오려고해요
올해직장그만두고 나오면 두바이란 곳에
영원히 못갈꺼같아서요ᆢ
뱅기날짜 좌석이없어서 부득이하게 개학식날
빠질꺼같은데ᆢ첫날부터 담임선생님께 찍힐까봐ᆢ
걱정이되어 ᆢ 만약 결석한다면 아직 담임이 누군지
모르는데 누구에게 말해야하나요?
참고로 초3입니다
IP : 1.238.xxx.2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17 5:01 PM (180.65.xxx.29)

    상관 없을듯

  • 2. 뱅기가 아니라...
    '13.2.17 5:04 PM (117.53.xxx.235)

    비.행.기.

  • 3. 저희 재작년에..
    '13.2.17 5:06 PM (115.126.xxx.100)

    여행때문에 첫날 빠졌어요.

    1학년때 담임선생님께 미리 말씀드려서 부탁드렸구요.
    또 혹시나 해서 같은 반 배정받은 아이 친구한테 말해뒀어요.
    (저희는 여행기간이 좀 길어서 여행지에 있을때 배정이 났고 아이 친구랑 전화통해해서 부탁했어요.)

    큰 문제 없었어요~

  • 4. 프린
    '13.2.17 5:08 PM (112.161.xxx.78)

    첫날부터 눈도장 찍고 시작하는거죠
    안좋은 쪽으로요
    그럼에도 피치못할 사정이라면 초상같은, 아님 입원같은 거라면 이해해도 여행이라면 곱게볼 사람없을걸요

  • 5. 저희 재작년에..
    '13.2.17 5:11 PM (115.126.xxx.100)

    에구.. 아이에 따라 다른거지 첫날 빠진다고 안좋은 쪽으로 눈도장 이런거 없어요.
    물론 선생님에 따라서도 다르기에 확신하긴 어렵지만
    저희는 다녀와서 전혀 문제없었고 2학년 1년동안 선생님과 아주 잘 지냈어요.
    요즘은 워낙 해외여행 이런게 많아서 비행기표가 그렇다고 하면 문제시 되지 않아요.

  • 6. 글쎄요.
    '13.2.17 5:13 PM (119.149.xxx.244)

    두주 넘게 봄방학인데
    개학날 겹치는게 좀 걸리긴 합니다.
    여름방학 끝나고라면 또 다르지만요.

  • 7. 고민
    '13.2.17 5:21 PM (1.238.xxx.23)

    1.2학년 모두 담임운이 좋았는데ᆢ
    신도시라 젊은 선생님들이 많으세요
    늦게 출국이라 ᆢ개학전 주말 좌석이 없드라구요 ㅠ

  • 8. mis
    '13.2.17 5:29 PM (121.167.xxx.82)

    담임선생님 이미 정해졌어요.
    여행 떠나시기전에 학교에 전화해서 새로 정해진 담임선생님과 통화 한 번 하시고 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9. ...
    '13.2.17 5:30 PM (175.114.xxx.118)

    엄마가 평생 두바이 못가볼까봐 애 학교 안보낸다고요? @.@
    두바이 별로 볼 것도 없는데요...

  • 10. 고민
    '13.2.17 5:38 PM (1.238.xxx.23)

    네ᆢ 학교 전화해보고 결정해야겠네요ᆢ
    댓글 감사드립니다
    별 대수롭지않게 다녀오려 했는데
    애들 1년이 걸린 문제니, 걱정되기도하네요

  • 11. ...
    '13.2.17 5:59 PM (222.121.xxx.183)

    미리 전화해서 말씀 드리세요.. 할일없이 두바이 간다고 하지 마시고..
    친정 언니네 경사가 있어 간다는 식으로 말씀 드리면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3학년 아이 키우신다고 해서 저도 하나 말씀 드리면.. 몇 일 아니고.. 며칠이예요.. 지적하려는 의도보다는 엄마가 알고 있어야 아이도 알게 될거 같아서 말씀드려요.. 저도 애 키우는 엄마라서요..

  • 12. ...
    '13.2.17 6:30 PM (1.240.xxx.138)

    첫날은 이것 저것 오리엔테이션 할 것이 많아요.
    학기초 기초작업이 할 게 너무 많은데 이런거 놓치면 아이한테도 불편함이 있을 수 있어요.
    그러니 담임샘께 미리 말씀 드려 사정 설명하고 결석하시고
    죄송하지만 첫날 놓치는 부분들은 나중에 알려달라 부탁드리고
    돌아오실때 두바이에서 작은 기념품 같은 거 하나 챙겨드리면 좋을 것 같아요.

    결석하면 담임샘이 나중에 그 아이만 다시 신경써서 이것 저것 챙겨줘야 하니
    학기초 제일 바쁠때 그러면 사람이 번거로운게 사실이고
    단체생활에서 약간 민폐일수 있잖아요.
    그러니까 쫌 미안하고 고맙다는 의미에서요.
    촌지개념이 아니라 진짜 작은 걸로 아이가 들고가서 배시시 웃으면서 선생님 드리고
    놓친 부분 개인 오리엔테이션 받으면 아이에게도 정감가고 그러지 않을까요?

  • 13. 아직은
    '13.2.17 6:55 PM (211.176.xxx.54)

    담임 미정인 학교가 더 많고요.
    첫날 결석은 사실 담임 입장에서는 많이 번거로운 건 사실이예요.
    평상시 결석하고는 아주 달라요.
    이런 저런 각종 조사와 배치 규칙 안내 등 고학년도 아니고 저학년이라 담임이 다음날 다시한번 리바이벌을 해줘야하는 상황.
    하지만 일생일대의 기회를 포기할 정도는 아니죠. 사전에 잘만 말씀드린다면.......

  • 14. 에휴
    '13.2.17 7:36 PM (125.141.xxx.167)

    그걸 싫어하고 눈도장 찍는 교사가 이상한거죠.
    별걸 다 눈치봐야하네요.ㅠ.ㅠ

  • 15. ...
    '13.2.17 7:49 PM (119.67.xxx.66)

    에휴님 말씀에 동의. 정 찝찝하면 간단한 선물하시면 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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