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업주부 일을 시작해보려는데요

.. 조회수 : 1,918
작성일 : 2013-02-17 15:23:10

막막하네요

아이가 유치원가고 오전에는 시간이 남아서 일을 해보려해요

그런데 나이가 많고 (40초반입니다), 경력이 단절되고, 오전에만 하는 일을 찾다보니

청소, 빵집 알바, 이런것만 있어요

대졸이지만, 애키우다보니 돌머리된지 오래구요

청소일도 할수는 있는데, 청소기술 이런것 없고 안해봐서 퇴출될까 걱정입니다

서비스 업종에서 일하기엔 외모가 자신없네요

사실 살이쪄서 살빼고 싶은 마음에 일하는 것도 있어요

집에만 있다보니 완전 상 아줌마가 되서 늘어져 있다보니 꼴이 말이 아녀요

이제 사회생활할 시동을 걸어야 하는데 두렵네요

저한테 용기 좀 주세요

 

 

 

 

 

 

 

 

IP : 1.238.xxx.2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같은 입장~
    '13.2.17 3:28 PM (125.181.xxx.153)

    일단 ywca같은 곳 싸이트를 봐 보세요.
    경력단절 된 여성을 위한 프로그램도 많아요.
    저도 39인데 뭔가를 준비해야하는데 쉽지가 않아요.
    그래도 일단 마음가짐을 하셨으니 잘 하실 수 있어요. 홧팅~

  • 2. 일단
    '13.2.17 3:54 PM (114.203.xxx.92)

    교육청홈피서 구인구직란 살펴보세요 급식도우미 병설유치원하모니 보조교사등 의외로 오전에 근무할분많이찾아요 급여는작아요 사십만원정도 저도 이력서 세군데냈어요

  • 3. 시간이
    '13.2.17 4:47 PM (223.62.xxx.113)

    저도 일자리 찾고 있어요

  • 4. 공주만세
    '13.2.17 7:51 PM (115.140.xxx.33)

    저랑 나이포함 모든 상황 동일하시네요
    저도 삼월엔 둘째 유치원 적응시키고 사월부터 일하고싶은데 답이 안나오네요. 3시전 퇴근해서 사오십만원만 벌어도 좋겠어요. 원글님 좋은결과 얻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0381 생새우에도 등급이 저질인게 있나요? 1 존존 2013/02/17 968
220380 휴그랜트가 두아이의 아빠가 되었네요.. 7 ,,, 2013/02/17 2,767
220379 어떡해요 니트를 삶았어요ㅜㅜ 8 오마낫 2013/02/17 2,085
220378 경찰 신고 해도 됩니까..? 10 바이엘 2013/02/17 5,005
220377 오디오 청소 소리 2013/02/17 852
220376 커피 질문합니다... 4 복수씨..... 2013/02/17 1,232
220375 이 피아노곡 제목이 알고싶어요 1 oo 2013/02/17 983
220374 타이어를 4개 교체할려는데 5 타이어 2013/02/17 1,423
220373 연락을 할까요? 기다려야할까요... 8 까칠우먼 2013/02/17 2,278
220372 프랑스 음악원에 대한 질문 (음대졸업생분들께) 4 급질문 2013/02/17 3,505
220371 면접본뒤 할 얘기가 있으니 저녁식사 같이 하자는거 좀 이상한거 .. 14 정원사 2013/02/17 4,778
220370 국민연금이 투명하게 되었음 좋겠네요.. 2 국민연금 2013/02/17 803
220369 점심 뭐드시나요 9 2013/02/17 1,524
220368 밥의 힘...밥으로 영혼이 따뜻해지는 기분느껴보셨나요? 10 밥으로 2013/02/17 2,051
220367 입욕제 욕조청소가 되네요. 4 입욕제 2013/02/17 2,299
220366 송혜교 립스틱 핑크가든 그색이 나오던가요? 6 ᆞᆞ 2013/02/17 4,058
220365 앞으로감기 뒤로감기, 여러분판단해 주세요! 5 횽그르 2013/02/17 1,865
220364 국토해양부 실거래가조회가...계약일 기준인지 이삿날 기준인지요?.. 4 ... 2013/02/17 2,620
220363 옷을 입고 입국해달라는 부탁을 받았는데요. 35 오늘도 2013/02/17 12,124
220362 본인 인물이 박색일 때 남의 미모 애써 깍아내리는거같지않나요 12 2013/02/17 3,006
220361 강아지 키우고 싶어서 미치겠어요.. 22 강아지너무좋.. 2013/02/17 2,256
220360 침대 1 이사 2013/02/17 573
220359 할머니와 산다는 손자손녀이야기입니다 도와주세요(82님들 항상 감.. 4 ... 2013/02/17 1,732
220358 제사 준비 해야하는데 감기 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10 아이고 죽겠.. 2013/02/17 1,408
220357 스켈링 하는데 얼마 정도 인가요? 8 /// 2013/02/17 2,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