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면접본뒤 할 얘기가 있으니 저녁식사 같이 하자는거 좀 이상한거 맞죠?

정원사 조회수 : 4,799
작성일 : 2013-02-17 14:02:26
혹시 제가 너무 예민하게 생각하는건가요?
제가 하고싶은 일이라 기대가 컸는데
아무래도 면접보러 가지 말아야 할까봐요 ㅠㅠ


IP : 112.156.xxx.2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17 2:05 PM (39.120.xxx.193)

    누가 면접을 봤나요?
    녹음해서 그 회사 게시판에 올려버리세요.

  • 2. 정원사
    '13.2.17 2:07 PM (112.156.xxx.25)

    아직 면접본건 아니고요 내일입니다

  • 3. ㅁㅁㅁ
    '13.2.17 2:08 PM (59.10.xxx.139)

    녹음기 들고 나가세요

  • 4.
    '13.2.17 2:11 PM (118.219.xxx.15)

    면접도 안봤는데 그런 얘길 들었다는건가요?
    일단 면접은 보시고
    식사는 핑계대고 거절하든지 하세요

  • 5. 정원사
    '13.2.17 2:12 PM (112.156.xxx.25)

    아예 면접 보러가지 말아야하나
    아님 가서 휴대폰 녹음기라도 작동시켜놔야하나...
    어우 우째 이런일이 ㅠㅠ

  • 6. 누들스
    '13.2.17 2:16 PM (183.99.xxx.92)

    하고싶은 일이신데 면접은 보셔야죠.

    그다음에 이상한 행동 나온다 싶으면 그때 적절하게 대처하시면 되겠지요

  • 7. 정원사
    '13.2.17 2:37 PM (112.156.xxx.25)

    면접을 나가야 할까요?
    제가 보기완달리 소심해서 이런경우
    야무지고 대차게 반응을 잘 못해요

  • 8. ...
    '13.2.17 2:46 PM (122.42.xxx.90)

    구글링해서 회사 공고가 자주 올라오는 곳인지 한 번 확인해 보시고 그렇다면 굳이 고민하시 마시고 면접 제끼세요. 면접때 물어보면 될 것은 굳이 따로 식사하면서 보자 하지는 않지요.

  • 9. 제발
    '13.2.17 2:54 PM (113.10.xxx.34)

    제 정신 아닌 회사 맞아요. 그냥 제끼세요. 할말이 있으면 차라리 끝나고나서나 아니면 몇분 일찍 나오라고 해서 회사 내에서 얘기하면 되지 저녁식사 운운하는건 200% 비정상 입니다.

  • 10. sticker
    '13.2.17 3:07 PM (184.152.xxx.87)

    그냥 저녁먹으면 안되나요

  • 11. 여야
    '13.2.17 4:13 PM (209.134.xxx.245)

    면접 보세요...
    일단..
    그리고 저녁도 뭐..먹음 안되나요?
    공공장소에서 이상한 짓거리를 할 수는 없을거 아니예요
    일단 면접 보시면서 제껴버릴지.. 아닐지 결정하세요

    면접자체를 안보는건 좀... 아쉽잖아요

  • 12. ...
    '13.2.17 4:36 PM (223.62.xxx.137)

    혹시 회사 이니셜이라도 알수없나요?
    친한언니 아버지가 중소회사대표신데 최종면접을 식사면접으로 하신다고했거든요~ 일반회사인데도요.
    식사하는 습관이나 속도를 보면 그사람의 평소성향도 파악할수있다고해서요.
    대기업중에도 모식품회사는 술자리면접있는회사도있고
    보험회사중에는 축구면접? 있는 회사도 있다들었어요.
    그런맥락으로 생각하심 맘편하지싶은데.
    다만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서 핸드폰 빠방하게 충전하고 가실필요는 있죠^^

  • 13. 아름드리어깨
    '13.2.17 5:44 PM (203.226.xxx.244)

    찌질하게 접근하는 사람들은 보통 면접하는날 그러잖아요 미리 얘기한건 면접 절차일수도 있겠네요

  • 14. 노파심
    '13.2.17 10:13 PM (183.98.xxx.11)

    뉴스에서 커피전문점 체인 뭐 그 비슷한 업체에서 직원 구한다는 거짓 광고내고
    카페로 면접보러 온 여자들한테 수면제타고
    몹쓸 짓한 말종을 봐서.. 믿을만한 회사인지
    자세히 알아보고 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5980 제가 배부른 고민을 하고 있나요?? 1 속풀이 2013/03/31 1,087
235979 Ktx에서 진상가족들만났어요 5 ........ 2013/03/31 3,152
235978 아ㅡ놔!점심 먹다가 ~ 2 0__0 2013/03/31 1,455
235977 컨벡스오븐 괜찮은가요? 2 컨벡스오븐 2013/03/31 1,707
235976 개빠가 들려드리고픈 이야기 18 noname.. 2013/03/31 3,318
235975 애견 키우시는 님들께 질문요~~ 3 햇살좋은 봄.. 2013/03/31 704
235974 프랑스인들의 도덕관념이 궁금해요 (결혼과 관계에 대한) 3 birds 2013/03/31 2,315
235973 남친의 진정하라는 문자가 기분나뻐요.. 25 2013/03/31 4,834
235972 남학생 뜨는머리 집에서 다운펌 할 수 있을까요?? 4 엄마 2013/03/31 3,033
235971 삼육어학원 질문이요~ 3 only 2013/03/31 1,856
235970 초등 아이 공부방과 학원중에 어떤곳을 보내야할지요 2013/03/31 777
235969 주위에 원래 약골인데 임신하고 몸이 더 좋았던 경우 있으세요? 10 ++ 2013/03/31 1,579
235968 인연이라는거, 나와잘맞는/안맞는 사람이 존재하나요? 1 슬퍼요.. 2013/03/31 3,089
235967 집에 있는 사과로 잼만들려는데 도와주세요~ 2 아지아지 2013/03/31 732
235966 주변에서 남자가 아까운 경우 보신 적 있나요? 22 ... 2013/03/31 8,478
235965 시계값때문에 7 약간 유치하.. 2013/03/31 1,465
235964 (급질) 애견인들께 여쭈어요 5 걱정 2013/03/31 822
235963 농사짓는분들 소작비 계산 좀 알려주세요. 6 소작비 2013/03/31 2,315
235962 결혼하면 안정적이 될까요? 21 ... 2013/03/31 4,276
235961 시대정신의 뒤를 잇는 충격적인 다큐 쓰라이브(번영) 4 돈만 쫒는 .. 2013/03/31 1,461
235960 이런말 하면 욕할지 몰라도 13 인생살이 2013/03/31 2,864
235959 아기엄마 스타일리쉬 원피스 브랜드 어떤게 있을까요 6 아기야 2013/03/31 1,716
235958 젖이 나와요.. 9 .. 2013/03/31 4,658
235957 유통기한 2주 남은 우엉절임이 부풀었는데 2 우엉절임 2013/03/31 847
235956 출산한지 일년반 지낫는데 허리가 무너지는 느낌 들어요 1 부자살림 2013/03/31 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