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면접본뒤 할 얘기가 있으니 저녁식사 같이 하자는거 좀 이상한거 맞죠?
1. ...
'13.2.17 2:05 PM (39.120.xxx.193)누가 면접을 봤나요?
녹음해서 그 회사 게시판에 올려버리세요.2. 정원사
'13.2.17 2:07 PM (112.156.xxx.25)아직 면접본건 아니고요 내일입니다
3. ㅁㅁㅁ
'13.2.17 2:08 PM (59.10.xxx.139)녹음기 들고 나가세요
4. ᆢ
'13.2.17 2:11 PM (118.219.xxx.15)면접도 안봤는데 그런 얘길 들었다는건가요?
일단 면접은 보시고
식사는 핑계대고 거절하든지 하세요5. 정원사
'13.2.17 2:12 PM (112.156.xxx.25)아예 면접 보러가지 말아야하나
아님 가서 휴대폰 녹음기라도 작동시켜놔야하나...
어우 우째 이런일이 ㅠㅠ6. 누들스
'13.2.17 2:16 PM (183.99.xxx.92)하고싶은 일이신데 면접은 보셔야죠.
그다음에 이상한 행동 나온다 싶으면 그때 적절하게 대처하시면 되겠지요7. 정원사
'13.2.17 2:37 PM (112.156.xxx.25)면접을 나가야 할까요?
제가 보기완달리 소심해서 이런경우
야무지고 대차게 반응을 잘 못해요8. ...
'13.2.17 2:46 PM (122.42.xxx.90)구글링해서 회사 공고가 자주 올라오는 곳인지 한 번 확인해 보시고 그렇다면 굳이 고민하시 마시고 면접 제끼세요. 면접때 물어보면 될 것은 굳이 따로 식사하면서 보자 하지는 않지요.
9. 제발
'13.2.17 2:54 PM (113.10.xxx.34)제 정신 아닌 회사 맞아요. 그냥 제끼세요. 할말이 있으면 차라리 끝나고나서나 아니면 몇분 일찍 나오라고 해서 회사 내에서 얘기하면 되지 저녁식사 운운하는건 200% 비정상 입니다.
10. sticker
'13.2.17 3:07 PM (184.152.xxx.87)그냥 저녁먹으면 안되나요
11. 여야
'13.2.17 4:13 PM (209.134.xxx.245)면접 보세요...
일단..
그리고 저녁도 뭐..먹음 안되나요?
공공장소에서 이상한 짓거리를 할 수는 없을거 아니예요
일단 면접 보시면서 제껴버릴지.. 아닐지 결정하세요
면접자체를 안보는건 좀... 아쉽잖아요12. ...
'13.2.17 4:36 PM (223.62.xxx.137)혹시 회사 이니셜이라도 알수없나요?
친한언니 아버지가 중소회사대표신데 최종면접을 식사면접으로 하신다고했거든요~ 일반회사인데도요.
식사하는 습관이나 속도를 보면 그사람의 평소성향도 파악할수있다고해서요.
대기업중에도 모식품회사는 술자리면접있는회사도있고
보험회사중에는 축구면접? 있는 회사도 있다들었어요.
그런맥락으로 생각하심 맘편하지싶은데.
다만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서 핸드폰 빠방하게 충전하고 가실필요는 있죠^^13. 아름드리어깨
'13.2.17 5:44 PM (203.226.xxx.244)찌질하게 접근하는 사람들은 보통 면접하는날 그러잖아요 미리 얘기한건 면접 절차일수도 있겠네요
14. 노파심
'13.2.17 10:13 PM (183.98.xxx.11)뉴스에서 커피전문점 체인 뭐 그 비슷한 업체에서 직원 구한다는 거짓 광고내고
카페로 면접보러 온 여자들한테 수면제타고
몹쓸 짓한 말종을 봐서.. 믿을만한 회사인지
자세히 알아보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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