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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면접본뒤 할 얘기가 있으니 저녁식사 같이 하자는거 좀 이상한거 맞죠?

정원사 조회수 : 4,805
작성일 : 2013-02-17 14:02:26
혹시 제가 너무 예민하게 생각하는건가요?
제가 하고싶은 일이라 기대가 컸는데
아무래도 면접보러 가지 말아야 할까봐요 ㅠㅠ


IP : 112.156.xxx.2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17 2:05 PM (39.120.xxx.193)

    누가 면접을 봤나요?
    녹음해서 그 회사 게시판에 올려버리세요.

  • 2. 정원사
    '13.2.17 2:07 PM (112.156.xxx.25)

    아직 면접본건 아니고요 내일입니다

  • 3. ㅁㅁㅁ
    '13.2.17 2:08 PM (59.10.xxx.139)

    녹음기 들고 나가세요

  • 4.
    '13.2.17 2:11 PM (118.219.xxx.15)

    면접도 안봤는데 그런 얘길 들었다는건가요?
    일단 면접은 보시고
    식사는 핑계대고 거절하든지 하세요

  • 5. 정원사
    '13.2.17 2:12 PM (112.156.xxx.25)

    아예 면접 보러가지 말아야하나
    아님 가서 휴대폰 녹음기라도 작동시켜놔야하나...
    어우 우째 이런일이 ㅠㅠ

  • 6. 누들스
    '13.2.17 2:16 PM (183.99.xxx.92)

    하고싶은 일이신데 면접은 보셔야죠.

    그다음에 이상한 행동 나온다 싶으면 그때 적절하게 대처하시면 되겠지요

  • 7. 정원사
    '13.2.17 2:37 PM (112.156.xxx.25)

    면접을 나가야 할까요?
    제가 보기완달리 소심해서 이런경우
    야무지고 대차게 반응을 잘 못해요

  • 8. ...
    '13.2.17 2:46 PM (122.42.xxx.90)

    구글링해서 회사 공고가 자주 올라오는 곳인지 한 번 확인해 보시고 그렇다면 굳이 고민하시 마시고 면접 제끼세요. 면접때 물어보면 될 것은 굳이 따로 식사하면서 보자 하지는 않지요.

  • 9. 제발
    '13.2.17 2:54 PM (113.10.xxx.34)

    제 정신 아닌 회사 맞아요. 그냥 제끼세요. 할말이 있으면 차라리 끝나고나서나 아니면 몇분 일찍 나오라고 해서 회사 내에서 얘기하면 되지 저녁식사 운운하는건 200% 비정상 입니다.

  • 10. sticker
    '13.2.17 3:07 PM (184.152.xxx.87)

    그냥 저녁먹으면 안되나요

  • 11. 여야
    '13.2.17 4:13 PM (209.134.xxx.245)

    면접 보세요...
    일단..
    그리고 저녁도 뭐..먹음 안되나요?
    공공장소에서 이상한 짓거리를 할 수는 없을거 아니예요
    일단 면접 보시면서 제껴버릴지.. 아닐지 결정하세요

    면접자체를 안보는건 좀... 아쉽잖아요

  • 12. ...
    '13.2.17 4:36 PM (223.62.xxx.137)

    혹시 회사 이니셜이라도 알수없나요?
    친한언니 아버지가 중소회사대표신데 최종면접을 식사면접으로 하신다고했거든요~ 일반회사인데도요.
    식사하는 습관이나 속도를 보면 그사람의 평소성향도 파악할수있다고해서요.
    대기업중에도 모식품회사는 술자리면접있는회사도있고
    보험회사중에는 축구면접? 있는 회사도 있다들었어요.
    그런맥락으로 생각하심 맘편하지싶은데.
    다만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서 핸드폰 빠방하게 충전하고 가실필요는 있죠^^

  • 13. 아름드리어깨
    '13.2.17 5:44 PM (203.226.xxx.244)

    찌질하게 접근하는 사람들은 보통 면접하는날 그러잖아요 미리 얘기한건 면접 절차일수도 있겠네요

  • 14. 노파심
    '13.2.17 10:13 PM (183.98.xxx.11)

    뉴스에서 커피전문점 체인 뭐 그 비슷한 업체에서 직원 구한다는 거짓 광고내고
    카페로 면접보러 온 여자들한테 수면제타고
    몹쓸 짓한 말종을 봐서.. 믿을만한 회사인지
    자세히 알아보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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