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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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키우고 싶어서 미치겠어요..
1. 훈련
'13.2.17 1:43 PM (115.136.xxx.100)배변은 훈련하셔야 되고
털은 안날리는 종을 고르면 괜찮아요
근데 배변과 털 싫고 집에 두기
싫으면 못키우시죠
아파트 현관 넓어봤자인데
거기에 묶어두고 키우시기 불가능 할텐데요2. ..
'13.2.17 1:44 PM (183.104.xxx.208)차라리 안 키운는게,,개를 위해서라도
3. 아마도
'13.2.17 1:44 PM (119.56.xxx.90)현관에만 두기가 불가능할걸요^^
같이 지나다보면... 가족이 되어버리니까요4. 아파트
'13.2.17 1:44 PM (180.182.xxx.94)아니구 5층짜리 주택이에요.
5층에 살고있어요. 힘들까요?5. ᆢ
'13.2.17 1:44 PM (118.219.xxx.15)이사가신 다음 키우셔야할 듯ᆢ
6. 누들스
'13.2.17 1:48 PM (183.99.xxx.92)현관이 아무리 넓어도 강아지가 뛰어놀 만큼 넓지는 못할텐데요..
그리고 강아지가 나이 들어 노견이 되면 병들고 똥오줌 못가릴 수도 있고
피부병이 걸려 털 다 빠지고 고름이 줄줄 흐를수도 있습니다.
강아지가 병들고 털빠져도 변함없이 보살피고 끝까지 지켜줄 각오가 있으셔야 합니다.
사람 하나 키우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아요.7. ㅎㅎㅎ
'13.2.17 1:54 PM (59.10.xxx.139)현관이 한 열다섯평 되시면 가능
8. ..
'13.2.17 1:57 PM (39.116.xxx.12)그냥 브라우니를 하나 사세요.
강아지는 배변도 해야하는 살아있는 생명이구요..
털이 있으면 털도 날려요.
제발~~키우지마세요!
살아있는 인형을 원하시는듯한데 키우면 곧 버리실듯하네요.9. ..
'13.2.17 1:58 PM (218.37.xxx.156)집안에 들어 오지도 못하게 하실거면 키우지 않으셔야해요
지금은 미치게 키우고 싶으시지만
미치게 버리고 싶으면 어찌 하실거예요?
배변습관을 도와 주실 수 있고
털날림에 예민 하지 않으실 수 있어야
반려견으로 함께 행복 하실 수 있을거예요10. 원글이
'13.2.17 2:00 PM (180.182.xxx.94)네 안키울게요. 댓글 보다보니 저는 자격이 안되네요. 조언감사해요.
11. ....
'13.2.17 2:13 PM (14.35.xxx.238)ㅋㅋㅋ 원글님 답이 너무 귀엽고 웃겨요 ,
저도
고양이 넘 넘 키우고싶은데 그냥 ,남의블로그 사진이나 보면서 눈으로 즐기고만있어요.
..
감당할자신이없어요
그전에 고양이 키워봤거든요.
사랑하게되면.털.똥쯤은 아무것도 아니게되긴하지만.아무튼 내일정 어느부분을 포기해야하는부분이 생겨요12. 르
'13.2.17 2:29 PM (39.119.xxx.206)강아지가 병들고 털빠져도 변함없이 보살피고 끝까지 지켜줄 각오가 있으셔야 합니다.
사람 하나 키우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아요.
22222222213. .......
'13.2.17 2:44 PM (58.231.xxx.141)반려동물은 장난감이 아니에요. -_-
특히 강아지나 고양이같은 경우는 50평도 살다보면 좁아지는데 무슨 현관이에요.14. 햄스터
'13.2.17 2:50 PM (1.247.xxx.247)귀여워요. 관리도 쉽고요...인간과 다른 생명체를 원하시면 햄스터추천요.. 많이들 키우시는거 같아요..저도 키우넹‥.ㅡ
15. ㅇㅇㅇ
'13.2.17 2:55 PM (182.215.xxx.204)현관에만 두다니 이게 무슨....
이걸지금 질문이라고 하시니 참 할말이없습니다 ㅜㅜ
키우길 포기하셨다니 한생명 구하신거에요..16. ..
'13.2.17 3:07 PM (180.71.xxx.42)참 잔인하네요
개는 안중에도 없군요 그런마인드라면 앞으로라도 여건이 되더라도 절대 키우지마세요!!!17. ...
'13.2.17 3:42 PM (110.14.xxx.164)차라리 마당이 낫지요
18. 말이야 방구야
'13.2.17 4:38 PM (211.187.xxx.4)글읽다가 열받아서........결혼 하셨는지 안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아이도 엄청 어지르고 저지레하니 무지넓은현관앞에다 자리 깔아주고 거기서만 먹고 자고 놀으라 하세요.
19. 하나
'13.2.17 5:04 PM (222.112.xxx.58)글읽고 초딩인줄 알았어요. 상식적으로 현관에서 키우겠다는 생각이 어떻게 드는지... 제발 키우지 마시길...
20. 밍키
'13.2.17 5:57 PM (1.231.xxx.147)우선 한달정도 임보를 해보세요
저는 고양이키우는데 처음에 이아이들 데리고온다할때 님과 같은 이유로 반대했거든요
지금은 밥먹을때 애들 털같이 씹혀도 개의치않고 애들응가 더럽지만 혹 쾌변못할까 신경쓰이지 아무렇지않게 받아들이고 치워요
키워보면 님이 걱정하는거 아무것도 아닐수있어요21. 봉덕이
'13.2.17 6:04 PM (125.139.xxx.161)어렸을 마당이있는 한옥 대문간에 묶어놓고 기우던 강아지가 생각나네요.
개를 좋아하시고 그냥 단순히 물으신거 같은데...
댓글들이 좀 아프네요.
저도 무척이나 개를 좋아하는데 혼자두면 우울증 걸린다해서 퇴직 때까지 기다렸다가 키울려고 기다리고 있어요.
원글님도 형편 될때까지 기다리셔야 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