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문의드렸고 말씀들 고맙습니다.
아무도 없을 때 문따는 건 어느 분 말씀대로 언제 온다 미리 알림이 있다면 다행이구요 정말 그러하길 바래요
도어락 고장나면 수리비 많이 들거 같아서 여쭈었어요
게이트맨거고 주인이 달아놓은 거거든요
남편은 파산 회생 그런거 안할 거예요
생각이 전혀 없으니 그런 말씀은 조언주지 마시길 부탁드려요
제 속이 더 부글거려서요,,
또 여쭈어요
3년전 친정과 살림을 합쳤어요.
그래서 결과적으로 대부분 친정 부모님 가전과 가구들을 써요,
저희거라곤 전자렌지, 고장났는데 못버리고 있는 냉장고(4층이라서요), 작은 김치냉장고, 신혼(15년전)때 산 침대와 서랍장 애들컴과 책상등 뿐이네요.
거실의 쇼파(3+1)은 집주인이 이사나가며 쓰라고 놓고간거고 거실 장식장도 주인댁거예요,
냉장고, 김냉, 세탁기(저희 건 얼마전에 고장나서 버렸어요) 다 부모님건데 옛날에 산거라 증빙자료는 전혀 없어요
질문1.
사람있을 때 온다치면, 설명을 하면 딱지 붙일때 빼줄지..
혹 사람없을 때 와서 그냥 막 붙이고 가면 어찌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전 일다니고 벌이 있어서 그걸로 먹고는살아요.
그치만 남편이 미워서 소액이라도 제가 갚아줄 생각 전혀 없구요
제 신혼 때 물건 날리는 건 그냥 감수하지만 부모님까지 피해가는 일은 없어야 할 것 같아 걱정돼서 여쭤요,
질문2.
현재 남편명의는 저랑 공동으로 돼있는 차밖에 없는데요
만4년전에 제 돈으로 다 산건데 보험료때문에 공동명의로 했었어요
남편과 공동명의 자동차부터 먼저 압류하고 절차 진행을 하진 않을까요?
질문3.
그냥 제가 먼저 추심 담당에게 연락을 하면 어떨까 싶어요
집에서 보자하고 설명을 하구요...
최악의 경우 유채동산압류까지 할거면 우리 물건들만 하라고요.
또 전 남편 잡아가든 감옥에 넣든 어떨게 하던 상관 안할테니 남편부모님께 연락하라 말씀드릴까도 싶구요.
이렇게하면 도움이 될까요?
지랄같은 인생..
경험있으시거나 관련업체 분들 계시면 말씀들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