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래 6살은 이런건가요?

조회수 : 1,251
작성일 : 2013-02-17 11:34:27
그전까지는 너무이쁘고 똑똑하고 말잘듣는 아이(남자)였는데
요즘들어 말을 너무안듣고, 반항이 심합니다
3살짜리 여동생이 있는데 그렇게 이뻐하더니 요즘은 동생 때리고 동생한테 소리지르고 흘겨보고..
어제는 학예회를 하는데 엄마아빠가 몇째줄에앉아있기로얘기해놨는데
갑자기맨앞줄이 비었길래 거기가서 응원했더니
자리약속안지켰다며 삐져서는 공연 3개 내내 화난표정..
아 어제부터 울아들 너무밉습니다.
심지어 짜증까지나려 하네요.
제가 어떻게 해야 이런게 고쳐질까요. 어머님들 조언부탁드려요.
여기글읽으면 사춘기땐 난리도아니라는데
벌써부터그런걱정이 드네요
내가잘참을수있을까..ㅡㄴ
IP : 116.120.xxx.9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17 12:03 PM (39.7.xxx.99)

    보통 일춘기라고 하죠.
    자아가 형성되기 시작하면서
    자기 생각을 표현하고 자신의 생각대로 하고자 원하는 시기가되는데...
    이를 부모가 맞춰주지 못하는거죠.
    너무 당연한 거에요.
    자리 약속을 먼저 어기신것도 님이신데
    좋은 자리로 간것을 이해해줄만큼 융통성있는 나이도 아니죠.
    ~~님 말씀대로 자신이 존중받는 다고 생각하게 되면 많이 좋아질꺼에요.
    화이팅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8092 시험성적 관련 글들을 보면서요... 5 골드문 2013/05/01 1,665
248091 이 교정하다가 빈공간이 생겼는데 아말감으로 메워도 될까요... 3 hanna1.. 2013/05/01 1,294
248090 한국어교사 자격증 있으신 분 계세요? 혹은 아시는 분? 7 사과 2013/05/01 2,422
248089 아들과 북한산 갔다왔어요 2 다은다혁맘 2013/05/01 950
248088 매일 술마시면 9 스노피 2013/05/01 4,747
248087 암을 자연치유로 나을수 있나요? 8 자연치유 2013/05/01 3,038
248086 초5 아이인데.반아이가 돈을 빌려가는데요. 3 이걸어떻게 .. 2013/05/01 713
248085 카레에 어떤 고기 넣는게 맛있어요? 31 초보 2013/05/01 3,922
248084 중국어공부 비법좀 알려주세요 8 중국어 2013/05/01 1,808
248083 혈뇨 3 걱정... 2013/05/01 1,140
248082 모든 것이 엉망진창이예요 최선을 다한다고 했는데... 3 ㅠㅠ 2013/05/01 1,621
248081 결국 주말에 여유있게 놀러가긴 글렀네요 2 ᆞ ᆞ 2013/05/01 1,319
248080 혹시 크크섬의 비밀이라는 드라마 기억 나세요? 10 .. 2013/05/01 2,161
248079 중1 중간고사 - 자랑입니다 30 ... 2013/05/01 4,709
248078 어린이날 조카한테 선물하려는데 뭐가 좋을까요? 7 ... 2013/05/01 1,232
248077 줄리 델피도 늙는군요... 19 나도그녀도 2013/05/01 3,672
248076 생들깨는 볶아야하나요? 2 들깨 2013/05/01 1,342
248075 인천 주안이나 간석동 근처 찜질방 추천좀 2 부탁드려요 2013/05/01 2,882
248074 도예 배울수 있는곳 (강남) 2 2013/05/01 797
248073 미국 고등학교 입학 선물 추천해 주세요. 2 냥냥 2013/05/01 720
248072 불당까페가 뭐 하는 곳인가요? 3 불당? 2013/05/01 2,353
248071 증상.. .. 2013/05/01 482
248070 로이킴 노래 리메이커 곡인가요? 19 2013/05/01 3,791
248069 체벌하다가 자위까지 하는 선생은 채용해도 1 참맛 2013/05/01 2,059
248068 한살림 등심 맛있네요 5 ᆞᆞ 2013/05/01 2,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