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패거리, 아줌마, 속죄양

지나다가 조회수 : 1,953
작성일 : 2013-02-17 11:28:25

사람은 1:1로 이야기를 할 때는 따로 질문이 필요없다. 필요한 예의와 공손이 없지는 않다. 

하지만  '아줌마', '패거리'가 3명 이상 형성되어, '무리'를 이루면, 돌아가면서 '희생양'(속쇠양, 왕따)을 만들어 '니가 내가 아니다'를 보여준다... .

이것이 동네 패거리의 수준을 넘어서, '학교' 이상의 조직이 되면, 거대한 압력의 힘(세, 권력)을 이룬다... . 그리고 주종의 질서를 형성한다... . 주종의 질서 속에 세상 모든 정치의 구태(관습)와 억압이 형성되면, 사라져야할 악습을 반드시 반복적으로 되풀이 한다. 패거리무리의 관습은, 마피아의 조직을 능가하며, 마녀사냥은 물론 천대와 '희생양'(왕따)을 반드시 동반한다.  

이것이 본성인지, 인간의 어느 지점에서 출발하든지간에, 패거리가 무리와 조직이 되면 일(참사)을 만들어도 반드시 책임지는 놈이 없다는 것이 또 그 특징이 된다. 모두가 '내가 그 일에 가담하지 않았다' ' 나는 아니다'를 연발한다. 그것이 무리와 조직(크게는 '시스템')의 특성이 된다.

함께 어울려 돌아다닐 때, 더욱 냉철한 이성과 에티켓, 교양과 교육의 내공이 필요하지만, '패거리' '집단'에서는 더이상 그 모든 것이 사라지게 된다. 그리고는 짐승처럼 낄낄거리며 몰려다닌다. '낄낄'의 공유하는 어리석음과 거짓된, 인간으로서 불요불급의 욕망이 어디서 분출되는지는 쳐다보고싶지도 않다.   

 

그렇지만, 다니면서 또다른 희생양을 부르지는 않도록 다녀야 하는 것이 '미망이 없는' '아줌마'가 아닐까... . 아니면, 관습적인 그 '아줌마' 무리이면서 우아를 빙자한 '아줌마' '된장녀'가 아니다면 되뇌일 것인가????/

 

오늘, 그동안 82가 무리가 되어 암암리에 내쫒은, 멀쩡한 '희생양'(속쇠양) 닉네임들이 줄줄이 떠오른다... .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493559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492572&page=1&searchType=sear...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493243&page=1&searchType=sear...

 

 

 

  

  

IP : 58.143.xxx.9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17 11:32 AM (39.120.xxx.193)

    그냥 "효재씹지마" 한마디면 될것을

  • 2.
    '13.2.17 11:43 AM (110.70.xxx.46) - 삭제된댓글

    링크건 ㅎㅈ관련 댓글은 구구절절 다 맞구만 ㅋㅋ 역시 보는 눈은 같아요.

  • 3. 원글님 말도 맞지만...
    '13.2.17 11:47 AM (211.243.xxx.28)

    표현의 차이이지....효재는 쫌 아닌것은 맞는 말이에요.

    세상에 사기꾼들이 얼마나 많은지....알맹이 보다 포장지? 말빨로 먹고 사는 사람이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 4. 쓸개코
    '13.2.17 11:49 AM (122.36.xxx.111)

    수많은 사람들 어찌 일치가 될까.. 하는 생각입니다. 이정도가 어디냐 싶고..
    그런데 링크글의 리플중 원글님 댓글이 무척 눈에 뜨이네요.

  • 5. 교수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13.2.17 12:11 PM (117.111.xxx.182)

    비닐 가방 백만원이나 행주한장 오만원이나 동급의 사기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댓글단 것이고요
    유명세를 감당하지 못할 사람들이라면 일을 크게 벌이질 말아야지요
    자신에 대해서 호평과 찬사만 당연하고 비판은 부당하다는 것은 뭔놈의 과대망상인지

  • 6. ...
    '13.2.17 12:25 PM (211.234.xxx.207)

    속죄양 에서 빵터지고 갑니다.

  • 7.
    '13.2.17 12:40 PM (182.219.xxx.168)

    말씀하시려는 내용에는 공감하지만
    예로 드신 케이스는..
    좀 생각이 필요한 케이스네요

  • 8. 지나다가
    '13.2.17 12:47 PM (58.143.xxx.96)

    자~~~, 지나가는 행인들은, 지금부터...,


    관습적인 행위양식들이 지나가는 '아줌마 집단 히스테리 꼴라쥬'가

    아줌마 '집단 광기' 의 '서곡'을 어떻게 만들어가는지를 퍼포먼스 글자구경 리얼다큐로 보고계십숑......!!!!!!!!!!


    누긔를 말아먹어야 끝장 날까요??? ㅎㅎㅎㅎㅎ

    심해보이오????? 전주곡은 모두 같은 형태로 나간다오!!!!!!!!!!!!!11


    잠시 감상, 아는 분은 다 아시는, 생상 -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http://www.youtube.com/watch?v=x5tQQ3hqleE

    SAINT-SAËNS: The Introduction and Rondo Capriccioso- HEIFETZ

  • 9. 이런 현상이
    '13.2.17 12:53 PM (222.233.xxx.149)

    아줌마 집단에만 나타나는 거 아니죠.
    인간사회에서는 다 나타납니다.

    각종 연예인이나 스포츠스타 팬클럽 한번 가보세요.
    나의 반대편이라 규정되면 아주 죽여놓습니다.
    그 집단이 깨지고, 사람들 다 탈덕해도 계속됩니다.
    다 죽여놓고 다시 시작하는 그런 느낌이랄까?
    종교단체라는게 이런거구나를 아실텐데
    안타깝네요. 인생경험이 아직 그닥 없어서인지 아줌마에만 타겟을 꽂으시네.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9735 도로주행 저도 잘 하는 날이 6 있겠죠? 2013/06/27 1,173
269734 귀 어디서 뚫어야하나요? 6 귀걸이 2013/06/27 1,263
269733 후~ 너의 목소리가 들려 좋네요. 15 ... 2013/06/27 3,991
269732 급질)박수하가 뒤돌아 서며 한 대사요?? 8 ... 2013/06/27 2,642
269731 오늘 너의 목소리가 들려 22 2013/06/27 6,849
269730 초1 여아 친구문제 상담해주세요 3 ㅠㅠ 2013/06/27 1,377
269729 검찰이 국정원 선거개입 자세히 조사하는게 이상해요.. 13 이해안되는것.. 2013/06/27 1,490
269728 이보영 죽집아줌마로 나올때보다 살엄청 빠진거죠? 7 .. 2013/06/27 3,787
269727 부산 아짐 제주도휴가 가면 이렇게 합니다. 2탄 139 제주도 조아.. 2013/06/27 11,318
269726 미국, 영국, 일본이 돈의 노예 국가들인가? -> 대답은 말도 .. 자유주의자 2013/06/27 521
269725 결혼은 답이 없는 거 같아요 미혼한테는....... 25 ... 2013/06/27 5,395
269724 LG유플러스의 ‘상상못할 횡포’… “성추행·술접대까지” 스윗길 2013/06/27 1,152
269723 원피스 아래 안에 입을 인견 속바지요.. 8 질문 2013/06/27 3,071
269722 부정교합과 충치치료에 대해 여쭤봅니다. 5 치과치료 2013/06/27 768
269721 안철수 "'남북회의록 공개' 남재준 국정원장 해임해야&.. 10 탱자 2013/06/27 1,608
269720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2 미치도록 2013/06/27 485
269719 국정원 국립 정신병 원 의 약자래요 ㅋㅋ 3 베충이 양성.. 2013/06/27 730
269718 82에도 성지가 있습니다. 성지순례 다녀오세요~~ 11 여러분 2013/06/27 3,120
269717 근데 사실 꽃무늬 원피스 한물 간 듯 4 샬랄라 2013/06/27 2,209
269716 성당 다니시는 분들 9일기도 8 감사 2013/06/27 2,660
269715 국정원이 안철수를 띄웠군요.. 54 헐... 2013/06/27 3,676
269714 대학의 시간강사는 12 2013/06/27 2,166
269713 여왕의 교실 애들 연기 잘 하네요. 2 미라클 2013/06/27 981
269712 지하철 성추행 목사 & '몰카' 신학대 대학원생 1 참맛 2013/06/27 668
269711 티스토리, 초대장이 있어야 한다는데요. 도와주세요^^ 1 도움~ 2013/06/27 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