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중에 열쇠업 할려고 하는데 딸 결혼때 안좋을까요?

의사가좋다지만 조회수 : 3,498
작성일 : 2013-02-17 10:21:22
저는 딸2 아빠고요.
지금은 대기업 가전 출장a/s일을 합니다.
근데 비슷한 기술을 살려 나중에 열쇠업을 하려고 합니다.
동네 열쇠집 아져씨 있자나요..^^
열심히 하면 월1000도 번다고 하고 제가 생각해봐도 적성도 맞을 듯해서 
10년 뒤에 그걸로 창업하려고 합니다.
열쇠업이 한때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도어락으로 바뀌면서 설치업자 호황이 좀 있었고
기존에 아날로그 기술자들이 쇄퇴하는 쇄락을 겪었구요.
그런데 지금은 디지털도어락이 아파트에 대부분 사용되면서 고장이나 교체주기건이 나옵니다.
그리고 전통적인 아날로그 열쇠시장이 있고요.
나중에 10년 뒤면 노령층이 급증하는데 독거 노인 돌아가시면 문을 따줘야 합니다.
그때마다 열쇠기술자가 필요한거죠.  TV에 그런 집 정리하는 특수직종도 있더군요.
그리고 경매건의 경우 문을 잠궈놓고 도망가는 경우 많은데 공무집행 집달관이 열쇠기술자를
불러서 문을 열어야 하고요.
부가로 철물이나 CCTV를 같이 해도 되긴합니다.
뭐 그런식으로 중년이후에 일을 생각해 보는데요.
근데 친척들이 이야기 들어보더니만  딸 결혼할때 까지는 지금 하는 일이 낫다며 그러네요.
딸 10살,7살 제나이 40... 현재 수입은 월450정도 됩니다.
장인어른이 열쇠업자하면 도둑같이 볼까요? 그런 이유로 파혼당했다는 글이 있더군요. 다른데서...
아님... 명함, 간판을 홈씨큐리티 뭐 이렇게 해볼까하네요.
좋은 말씀 부탁드려요.~
IP : 125.208.xxx.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슨~
    '13.2.17 10:24 AM (39.120.xxx.193)

    가전수리하시는 분, 열쇠수리하시는 분 서비스업 다같구요.
    열심히 일해서 돈 버는건데 무슨 문제인가요?
    450이라니 정말 열심히 하시나보네요. 열쇠괜찮아 보여요.
    그게 쉬운것 같아도 아무나 잘하는게 아니더라구요. 실력자는 따로있고 많이들 찾죠.

  • 2. 지나모
    '13.2.17 10:26 AM (117.111.xxx.23)

    열쇠업자를 도둑으로 본다뇨?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인성자체가 틀려먹은 거죠
    퇴직후의 설계를 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구요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는걸 보여주세요

  • 3. 60-70년대
    '13.2.17 10:31 AM (180.65.xxx.29)

    도둑들이 그런거 많이 했다지만 요즘세상에 누가 그리 생각하나요?

  • 4. 이상하게 보는 사람과는
    '13.2.17 10:31 AM (58.143.xxx.246)

    애초 안얽히는게 좋죠
    인성이 삐뚤어진건데 신경쓰지 마세요
    원래 직업이 있었고 명퇴후 제2직장 찾아
    열심히 사시는걸 보여주는건데 목에 힘줄일이죠
    넘 성실하셔서 보기 좋으네요 진지하시고요

  • 5. 뭐 얼마나 대단한
    '13.2.17 10:33 AM (121.190.xxx.242)

    집일지는 모르겠지만
    그런걸로 파혼하거나 꺼린다면
    안하는게 낫죠.

  • 6. Ooooo
    '13.2.17 10:39 AM (59.10.xxx.139)

    사지멀쩡한데 놀면서 자식들한테 손벌리는 부모도 많은데
    이렇게 뭐든 할려는 부모님은 존경스럽네요

  • 7. 올리브.
    '13.2.17 10:51 AM (61.102.xxx.248)

    결혼을 곧 해야하는 30대 처자입니다.
    딸의 결혼에 가장 안 좋은 부모님의 직업중 하나는..... 무직 이고, 무능 일지도 몰라요~
    건강하고 성실한 부모님의 모습을 곱지않은 시선을 보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들이 잘못된거죠.

  • 8. ...
    '13.2.17 10:57 AM (124.185.xxx.51)

    열쇠가 이미지가 나빠보이지는 않는데
    요즘 생각하시는것과 차이가 많다네요.
    동네에서 열쇠사는집 거의 없구요 다들 홈쇼핑같은데서 사기때문에...
    또한 디지털도어가 워낙 새로업그레이드가 많아 미리 구입해놓으면 재고가 쌓여 주문 들어올때 그때그때 사와 설치해줘야해서 가격 경쟁이 안된다네요.
    크게 대단위로 하실거 아니구 동네는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실정이요.

  • 9. 그거
    '13.2.17 12:36 PM (119.196.xxx.153)

    단순히 집 문 열어주는거보다 차 문 열어주는것도 같이하면 돈 많이 버실 수 있어요
    아는분중에 하시는분 계시는데 도어락보다 차 열어주는게 많이 벌고 특히 수입차가 더 비싸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아는분은 철사나 그런걸로 안 열고 차 상하지 않게 열어줘서 소개 많이 받는다고 ...
    그전에 다른일 하셨었는데 그거보다 훨씬 벌이가 낫다고 하더라구요
    도둑? 그런 이미지 아니구요 바빠서 어쩔땐 밤 샐 때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열쇠가 예고하고 잠기는게 아니니...

  • 10. 프쉬케
    '13.2.17 2:12 PM (211.236.xxx.85) - 삭제된댓글

    저는 여자인데요 제가 하고싶어요
    전세 사는 집이 낡아서 현관문이 어찌나 속을 썩이든지 주인은 안해줄려고 하고
    저희 돈으로 현관문 키 갈아끼운게 아마 몇십만원은 될꺼예요
    그 과정에서 열쇠하시는 분들 여러분 만나게 되었는데요
    기술자 이시고 돈도 쏠쏠히 버시고 전 제가 배워서 하고 싶더라구요
    근데 여자라 현실적으론 힘들겠죠?

  • 11. 괜한 걱정
    '13.2.17 3:21 PM (112.170.xxx.177)

    아직 어린 딸들, 눈에 넣어도 안아픈 이쁜이들이겠지만, 너무 앞서가는 걱정이십니다. 따님 진정으로 사랑하고 인성 훌륭한 사위 보실 겁니다. 장인 자리 직업이 어떻네 하는 놈, 혹은 그런 집안과는 안 엮이는 게 복이죠.

  • 12. 아름드리어깨
    '13.2.17 7:16 PM (203.226.xxx.244)

    인터넷으로 주문해도 본인이 설치하지 않는 이상 다 주변 업자가해요 다만 예전처럼 제품은 안팔릴거에요 경매 집행관 따라다니는 기술자가 괜찮다고 들었어요 열쇠업자중에서도 고급 기술이라고 하네요

  • 13. 10년
    '13.2.17 7:25 PM (120.142.xxx.3)

    10년 뒤에 열쇠업 상황이 또 어떻게 변했을 지 모르는데 지금 정해둘 필요가 있을까요
    배우는데 몇 년 걸리길래 지금부터 생각하시건가요..
    길다면 참 긴 시간이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9934 공기청정기 꼭좀 추천해주세요 알러지비염 2013/03/09 543
229933 서울 아산병원 신경과 선생님 추천 해 주세요 라임 2013/03/09 4,759
229932 호주여행가보신분 시드니 포트스테판 울릉공 문의 ^^ 봐주세염 ~.. 6 샷추가 2013/03/09 1,876
229931 근데 노원병 여론조사가 나올때도 됐는데 아직까지 안나오네요. 6 ... 2013/03/09 990
229930 혹시 서울목동쪽에서 추천가능한 신경정신과있나요?(꼭 부탁드려요.. 고민맘 2013/03/09 1,722
229929 부산에 치매검사하는 병원이나 치매 잘보는곳 소개해주세요. 치매 2013/03/09 2,435
229928 울엄마 조조영화 첨 보셨어요 ㅋ 2 아이고야 2013/03/09 1,468
229927 볼링장은 몇살부터 이용가능한가요? 5 오래간만에 2013/03/09 3,755
229926 도수높은 안경알 때문에 눈이 작아보이는거 6 -000 2013/03/09 3,869
229925 가슴골 가리개 1 가리개 2013/03/09 2,280
229924 언니들, 좋아하는 시인 혹은 시집 한 권씩만 추천해주세요. 21 ..... .. 2013/03/09 1,556
229923 드이어 장농교체를 하는 중입니다. 기사님 팁을 줘야 할까요? 2 드디어장농교.. 2013/03/09 1,610
229922 파밍때문에 ㅡ스마트폰정기예금 소심이 2013/03/09 1,116
229921 최고의 남편감은? 7 ... 2013/03/09 2,503
229920 아이가 어린이집에 안간다고 놀다가도 자꾸 울어요. 5 4살 엄마 2013/03/09 2,061
229919 ㅋㅋ 욤비씨 가족 이야기 2 zz 2013/03/09 1,822
229918 안철수 당선되서 민주당 망했으면 합니다. 29 10%정당 2013/03/09 2,924
229917 초등 5학년 딸과 함께 보고 싶은 영화 3 초등맘 2013/03/09 1,287
229916 B형간염이 그렇게 무서운가요? 24 질문 2013/03/09 6,074
229915 저 지금 한의원에서 다이어트침 꽂고 누워있어요 20 .. 2013/03/09 7,818
229914 고속터미날근방 미용실 추천부탁드립니다 6 봄봄 2013/03/09 3,065
229913 남자애들이 도형파트를 다 쉬워하나요? 13 대체적으로 2013/03/09 2,071
229912 인테리소품 직접보고 살려면 어디로 가면 될까요? 4 .. 2013/03/09 1,035
229911 저희집 소파 좀 봐주세요? 싸구려티 나나요? 15 행복한영혼 2013/03/09 3,631
229910 기도하고 있다고 얘기하는게 좋은 건가요, 아니면 조용히 기도해주.. 6 기도 2013/03/09 1,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