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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가한 일욜아침, 자뻑멘트 한마디씩 풀어요~! ㅎㅎ

쟤또흙먹어요 조회수 : 2,356
작성일 : 2013-02-17 08:33:01
저부터.
나보다 더 부지런한 주부가 있을까? ㅋㅋㅋㅋㅋㅋ
 
IP : 121.165.xxx.18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하
    '13.2.17 8:34 AM (110.70.xxx.2)

    나보다 더 열심히 돈 버는 사람이 있을까? ㅋㅋ

    출근둥임돠, 졸려요 ㅠㅠ

  • 2. 꾸지뽕나무
    '13.2.17 8:38 AM (175.223.xxx.197)

    오또케 오또케 없네용 흑

  • 3. 꾸지뽕님
    '13.2.17 8:43 AM (121.165.xxx.189)

    이거 왜 이러세요! 하다못해 전 평생 변비를 몰라요 오호호 이런것도 있슴다 ㅎㅎ

  • 4. 오잉
    '13.2.17 8:45 AM (115.126.xxx.100)

    나보다 더 팔자 편한 사람 있을까!!!

    일요일 아침부터 애들 둘 놀러나가고 남편 없고..게다가 다들 아침은 나가서 먹는다고!!!
    자다가 일어나서 현관문 앞에서 안녕~안녕~만 하고 다시 퍼졌슴돠. 난 오늘 하루종일 뭐하며 노나ㅋㅋ
    (근데 이거 자랑할게 아닌거 같단..ㅠㅠ)

  • 5. 이띠
    '13.2.17 8:48 AM (121.165.xxx.189)

    오잉님 팔자 갑이네요 ㅋㅋㅋ전 이시간이 지나면 김밥30줄 말고 닭볶음탕 10인분 만들어야해요 하하하
    설지난지 얼마나 됐다구 또 모이냐구요 당췌 ㅋㅋㅋㅋ

  • 6. 쐬주반병
    '13.2.17 9:04 AM (115.86.xxx.88)

    애들도 두고, 혼자 외박하고 들어왔는데, 남편이 웃으면서 반겨주네요.ㅋㅋㅋ

  • 7. 123
    '13.2.17 9:05 AM (203.226.xxx.121)

    일많아서 출근했는데, 스타벅스커피 한잔하며 82하고있습니다 나처럼 만사태평인 여자가 또 있을까!?

  • 8. 꾸지뽕나무
    '13.2.17 9:05 AM (175.223.xxx.197)

    김밥10줄말고 커피한잔하며 82해요.
    10줄싸고 뻗었어요 ㅋㅋ
    남편 2줄먹고 6줄은 점심때 시부모님과 드시라고싸주고(같이 일해요;;;)
    나머지두줄로 애셋과 저 아침밥 ㅋ

    근데 평소주말엔 애들아침도 늦게주며
    이불속에서 안나오는데 오늘만 부지런한 척 ㅋㅋ

    궂이 찾아보자면
    나같이 착한 시누이 둔 사람있을까?
    ㅋㅋㅋㅋㅋㅋㅋ

  • 9. 휴휴
    '13.2.17 9:10 AM (112.144.xxx.128) - 삭제된댓글

    일요일에 일찍깼어요. 출근준비하고 나갈건데(아우 일이 많아서 5일근무인데 나가요) 여튼 일찍깨서 움직여지니 참 좋네요. 원랜 주말에 11시까지 자는 게으름뱅인데. 뜨거운물로 씻고 나갈테야요. ^^

  • 10.
    '13.2.17 9:36 AM (211.234.xxx.105)

    쓰뎅미스에서 실버로 신분상승했어요 *^^*
    이제 골드될 일만 남았어요 ㅋㅋ 그러려면 또 바스라져라 몇년을 일해야해요.
    그런데 일이 너무 재밌어요. 제가 늘 동경하고 꿈꿔오던 일을 하고 있어요. 일하면서 볼을 살짝씩 꼬집어봐요. 오모나, 리얼이구나... 구름위를 걷는듯해요.

    지금도 아침 든든히 먹고 노트북에, 허리가 휘도록 많은 자료 들고 시내 스타벅스로 가고있어요.
    동네에 좋은 카페 있지만 종일 있기 눈치보여서요.
    점심도 샌드위치로 떼우면서 종일 일해야하지만, 그래도 참 감사하고 행복해요.
    요새 제 얼굴에 빛이 나는것 같아요(현실은 다크써클로 줄넘기 ㅋㅋㅋ)

  • 11. 위에 힝님
    '13.2.17 10:35 AM (203.226.xxx.165) - 삭제된댓글

    근사하네요. 늘 동경하고 꿈꿔오던 일을 재미있게 하신다니!
    그렇게 하시다 보면 금방 골드 되실거에요. 홧팅!

  • 12. ㅋㅋ
    '13.2.17 10:40 AM (116.121.xxx.45)

    나 처럼 좋은 엄마가 또 있을까..
    -좀전에 애들 깨웠음..

  • 13. 저요.
    '13.2.17 11:16 AM (175.253.xxx.144)

    아침에일어나자마자 밥하고 오늘이 어머님 기일이라 제사준비 합니다...

    거기다 딸네미가 감기 옮겨줘서 악으로 깡으로 버티
    고있구요..눈이 아프고 간지러 죽겠네여...

    머리감고 샤워해야하는데 지금당장 못하구요..
    에고 힘들고 지친당..

  • 14. 저요님은
    '13.2.17 12:13 PM (121.165.xxx.189)

    악으로 깡으로 잘 버티는거군요 자뻑내용이! 하하 구우욷~!
    전 그동안 김밥30줄 말고 장조림하고 닭볶음탕준비(끓이기만하면 됨)봄동겉저리무쳤다요 음화화~~~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ㅡ.ㅡ ㅋㅋ

  • 15. 세라*
    '13.2.17 2:22 PM (110.70.xxx.60)

    매일 내가 일어나고싶은 시간에 일어나네요
    애둘인데 신랑이 회사갔다와 첫째 얼집델다주고
    둘째 분유먹이고 이유식 먹이고 그러면 저 인나네요
    오래자도 뭐라안하네요ㅡㅡ
    애들 초등생되면 이런자유 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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