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족욕후 추우면 족욕이 저랑 안맞는건가요?

족욕 조회수 : 3,087
작성일 : 2013-02-17 01:07:23
샤워후에 하는게 좋다고 해서 샤워하고 드라이로 머리 바짝 말린후 수면바지 입고 티셔츠 조끼 그위에 패딩까지 입고(옷을 따뜻하게 입어야 한다고 해서) 입고 들통에 발 담그고 중간중간 뜨거운물을 보충해가며 30분쯤 하다가 첫날이니 이정도만(하는동안도 하고나서도 땀은 안났어요)하지 싶어 나온후 소파에 앉아 무릎 담요 덮고 양말도 신었는데 으슬으슬 춥네요
보일러도 켰고 족욕전에 물 끓이느라(저희집에 정수기가 없어서 물을 끓여마셔요) 집안 온도가 따뜻한데 ...족욕이 안 맞는 사람이 있다던데 그래서일까요?
IP : 119.196.xxx.15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또마띠또
    '13.2.17 1:13 AM (112.151.xxx.71)

    계속 해보세요. 안맞다 싶음 관두셔도 될듯요. 저도 아직 땀 한방울 안나요. 족욕이든 반신욕이든.ㅜㅜ

  • 2. 그 팁 올렸던 원글입니다.
    '13.2.17 7:18 AM (203.247.xxx.20)

    있을 수 있는 반응이예요.

    제가 글에도 썼듯이 다리 한기 때문에 불면증에 시달린 경험이 있습니다.

    근데...족욕하실 때 땀이 안 났다고 하셨는데,

    그럼 물온도를 좀 더 높이세요.

    그리고 따뜻하게 입는 게 아니라, 허벅지 배부분만 담요같은 걸로 덮고,

    상의 탈의가 더 좋은 방법입니다.

    한겨울에 상의탈의하면 굉장히 추울 거 같지만,

    뜨거운 물에 담그고 있으면 절대 춥지 않고,

    상의 탈의하는 게 땀도 더 잘나요...신기하죠? 한 번 그렇게 해 보세요.



    그리고 최소 한달 이상 지속적으로 해 보시고, 맞는지 안 맞는지 판단을 하셔도 하셔요.

    제가 카페에서 만난 분들 중에 효과가 있다는 말씀을 하신 분은 많아도,

    저랑은 안 맞아요...하는 분은 아직 없으셨어요.


    샤워후 족욕 언급은 그렇게 하라는 게 아니라,

    제가 족욕후 샤워 안 하는 방법으로 선택한 거라는 뜻이었어요.

    샤워후에는 땀이 난 걸 가볍게 눌러 닦아도 괜찮았지만,

    샤워 안 하고 족욕후에도 샤워 안 하면 좀 찝찝한 느낌이 들어서 그렇게 한 거였어요, 그렇게 꼭 하시라는 게 아니라..

  • 3. ...
    '13.2.18 9:52 PM (220.85.xxx.38)

    저도 추워지더라구요.
    지금껏 나흘 동안 계속 했어요.
    땀은 사흘째 되는 날 처음 났구요.

    상의를 벗어야 되는 건 몰랐네요.

    얼굴 피부가 아기처럼 됐는데 우연일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0593 시할머니가 주신 고등어 원산지를 모르겠어요.. 4 ㅈㅈㅈ 2013/02/18 1,177
220592 남편이 화난다고 딸아이 골프채를 모조리 부숴버렸어요. 54 골프 2013/02/18 18,567
220591 외국손님에게 신라호텔과 하야트 중 어디가 나을까요? 3 san 2013/02/18 1,855
220590 어린이집 상담가면 뭘물어보는게 좋은가요?!! 1 .. 2013/02/18 1,472
220589 나혼자 남양 불매 25 ㅁㅁ 2013/02/18 2,658
220588 영유에 대한 진실 ===> 댓글모음입니다 9 복습합시다 2013/02/18 12,349
220587 여학생 진로-엔지니어 조언 좀 해주세요... 5 ㅇㅇ 2013/02/18 1,534
220586 시어머니의 살짝 거친 말에도 자꾸 대못이 박혀요.. 21 소심한 며느.. 2013/02/18 4,936
220585 국정원 직원 '일베'에서도 활동흔적 발견돼 2 이계덕기자 2013/02/18 906
220584 사과박스 어디서 사야하나요? 2 정리! 2013/02/18 2,040
220583 임신중 체중관리... 보통 몇 킬로 정도가 늘어야 정상인가요? 15 임신중 체중.. 2013/02/18 11,411
220582 나 자러갑니다 잘자요 여러분!! 1 이계덕기자 2013/02/18 964
220581 82에'사주' 검색하다..성지발견! 28 미도리샤워 2013/02/18 12,321
220580 냄비땜에 애간장 태우는 제 자신이 한심해요 15 냄비 2013/02/18 3,772
220579 마누카 꿀 질문 3 2013/02/18 1,929
220578 연가 까나리 2013/02/18 682
220577 조웅 목사의 폭로, 신뢰성 의문 이계덕기자 2013/02/18 21,082
220576 성경필사 23 스트레스 2013/02/18 3,686
220575 권태기...끝나긴할까요? 1 daisy 2013/02/18 1,667
220574 패키지에서 세명이 방 하나 쓸때 13 태국 2013/02/18 2,690
220573 조윤선이 미모로 뜰려나요? 33 카킴 2013/02/18 13,591
220572 조웅목사님의 ㄱㄴ폭로에 대하여 2 ,,,, 2013/02/18 3,350
220571 핸드폰 케이스가 압축실리콘인데요..오염제거는 어떻게? 1 핸드폰 2013/02/18 1,635
220570 서울시 경전철 사업 재추진한다 2 이계덕기자 2013/02/18 1,269
220569 보험금에 대해서 2 도와주세요 2013/02/18 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