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여간
'13.2.17 12:29 AM
(59.10.xxx.139)
오지랖 대회있으면 한국아줌마들이 대상이네
2. ㅇㅇ
'13.2.17 12:31 AM
(115.139.xxx.116)
님이 중간에 소개를 해준 커플인 경우이거나
님이 남자쪽 가까운 사람인 경우 (친척이거나, 남자쪽과 친구라거나)
그런거면 이야기 하시는게 좋겠고요.
그냥 자기들끼리 알아서 사귀는데
우연히 그 사람들이 다 님과 안면이 있는 정도다... 그 정도라면 발 빼는거죠.
3. ,,
'13.2.17 12:31 AM
(72.213.xxx.130)
직계거나 정말 가까운 쪽이라면 얘길 해야죠. 남일이 아니잖아요. 속이는 여자가 나쁜 거죠. 더구나 폐경과 경제상황!
4. 음,,,
'13.2.17 12:33 AM
(112.104.xxx.33)
-
삭제된댓글
남자는 아이를 원하는 경우라면
둘다 건강 검진하고 교환해라..하는 정도는 언급해 보세요.
만약 가족인경우라면 직적접으로 말해도 되지요.
그다음은 둘이 알아서 할 문제...
5. 음...
'13.2.17 12:34 AM
(211.201.xxx.173)
남자쪽에 가깝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는 모르지만, 결혼에서 페경과 돈문제는 정말 중요해요.
만약에 나중에 남자쪽에서 원글님이 알면서도 말하지 않은 걸 알게 되면 껄끄러워질 사이라면
말을 하는 게 맞는 거 같아요. 그 여자분도 참 대단하네요. 속일 걸 속이고 결혼해야지...
6.
'13.2.17 12:38 AM
(1.233.xxx.254)
.......... 남자쪽과는 직계는 아니지만 가까운 친척관계이니
직설적으로는 아니더라도 말은 해줘야겠네요.
건강 쪽과 경제적인 부분은 미리 의논하는 게 좋다구요.
오지랍이라고 하는 분도 계시지만, 돈은 몰라도 폐경을 속이고 결혼하는 건 사기라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결혼 전에 솔직하게 말하고, 남자가 여자를 정말 지금처럼 좋아한다면
딩크족으로 살겠다고 남자가 마음 먹을 수 있는 그런 기회라도 줘야죠.
사실을 결혼 후 알게 되면 남자쪽 부모님은 바로 돌아가실 겁니다.
7. ...
'13.2.17 12:39 AM
(122.42.xxx.90)
엄연히 사기결혼인데 오지랖 넓다는 소리는 뭐여.
8. ,,,
'13.2.17 12:44 AM
(119.71.xxx.179)
음..말해도 결혼 할거같은데...그렇게되면 님이 중간에 난처해긴할듯... 친척이라니 말하는게 맞는거같고..
알게모르게 요즘 조기폐경 많더라구요..조기폐경인대도 임신이 되기도하구요. 빚도 그렇고 조기폐경도 그렇고..아주 중요한 사안이죠..더군다나 9살차이면 ㅡ.ㅡ;;
9. 너를
'13.2.17 12:44 AM
(1.177.xxx.33)
조심스럽긴 할듯하네요.
남자가 그렇게 좋아하면 남자들은 좋아할때 앞뒤안재고 좋아하는 류가 많아서리.
그말을 해줘도 결혼한다면..나중에 부인되는 사람에게 실수로라도 님이 말해주더라라는언질을주게 되면
상황이 또 이상하게 될수도 있는거구요.
원글님도 그런부분이 조심스러워서 글 올린것 같은데요?
제가 봐도 그 남자분은 그 사실을 알아도 결혼할수 있을것 같긴한데..
참.난감하긴하네요.
그냥 여자분에게 다시한번 말해보세요
폐경이야기는 남자한테 이야기 해야 하는거 아니냐.그집부모 알면 어찌되겠냐 하구요.
그게 제일 나은것 같은데..
10. 너를
'13.2.17 12:46 AM
(1.177.xxx.33)
참..이렇게 말해보세요
남자한테 말할려면..나이가꽉 차서 결혼하는건데 여자분이 폐경이라던지 그런건 없느냐 혹시라도 애 안생기면 부모님이 어떻게 나오시겠냐.하구요..모른척 하고 이야기 할순 있겟네요..
11. ,,,
'13.2.17 12:51 AM
(119.71.xxx.179)
근데 조기폐경이란건 어찌아셨어요? 그런거 야기하고 다닐 사람 없을거같은데.. 빠른사람은 20대에도 있더라구요..
12. 오지랖?
'13.2.17 12:52 AM
(121.145.xxx.180)
남자가 9살 연상. 불능. 돈 모아놓은 것 하나 없슴.
여자에게 말 하는건 오지랖이죠?
13. 꼭
'13.2.17 12:52 AM
(211.115.xxx.79)
얘기해주셔야할듯요
사기결혼이네요 그 여자쪽
14. 점점점점
'13.2.17 12:57 AM
(211.193.xxx.108)
불임같은건 돈문제보다 더 심각한 문제에요.
친척이면 무조건 말하셔야죠.
15. 빚보단
'13.2.17 12:58 AM
(211.234.xxx.29)
폐경이더문제이건사기죠
16. ,,
'13.2.17 1:02 AM
(119.71.xxx.179)
빚도 마찬가지죠. 경중을 따질일이 아님.. 남의 인생을 좌지우지할일을 가볍게 사기칠생각을 하는 그 인성이 가장 문제네요
17. ..
'13.2.17 1:06 AM
(72.213.xxx.130)
말 안했다고 속인 게 아니라는 얘기는 웃긴거죠. 사기를 칠때 같은 수법으로 하죠. 중요한 것을 고의로 침묵
18. ........
'13.2.17 1:06 AM
(97.87.xxx.145)
빚도 빚이지만 남자쪽이 아이를 원하면 폐경 숨기고 결혼하는건 사기인데요? 오지랖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뭔가요? 친척이시라면 조심스럽게 건강진단서 교환 권유하세요.
19. 첫댓글
'13.2.17 1:20 AM
(211.115.xxx.79)
오지랖이라니
자기같으면 폐경된 여자랑 결혼하고 싶나
20. ,,
'13.2.17 1:39 AM
(72.213.xxx.130)
적령기 지난 경우에다 여자 나이가 남자보다 9살 더 많다면 폐경 얘기 나올 수 있죠. 그 또래들은 알잖아요.
난 규칙이다 난 불규칙이다 얘기하듯이 끝났다고 애기하는 사람들 있어요. 그럼 충분히 알 수 있죠.
21. 오지랍이라고?
'13.2.17 1:47 AM
(60.241.xxx.111)
남자가 9살 연상. 불능. 돈 모아놓은 것 하나 없슴.
여자에게 말 하는건 오지랖이죠? => 22222222222
22. ...
'13.2.17 2:18 AM
(112.151.xxx.163)
5년 연하랑 결혼하고 불임으로 3년끌다 폐경된 언니가 생각나네요. 물론 결혼할때는 괜찮았으니 금방 아기 생길줄 알았는데..... 아이를 원하는 남자쪽에는 당연히 알려야할듯합니다.
23. ...
'13.2.17 6:39 AM
(59.15.xxx.184)
결혼 전 당연히 서로 알아야할 부분이
경제, 빚
건강 상태
결혼 전 서류 부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최소한의 존중과 예의입니다
알고도 품는 경우랑 모르고 사는 거랑은 많이 다르죠
이걸 오지랍이라고 하는 사람은 무뇌아인지 ....
남자랑 부모님한테 모두 알리는 게 좋지 않을까요
돌려서 말해도 콩깍지 씌어있음 못 알아듣는 사람 많아요
24. 9살연상이면나이도꽤됐을여자가
'13.2.17 7:25 AM
(203.247.xxx.20)
그 상대녀가 이상하네요.
나이도 적잖으니 철없어 그런 것도 아니고,
무서운 여자네요, 어떻게 그런 걸 감추고 결혼을 합니까?
25. 당연히
'13.2.17 8:03 AM
(121.134.xxx.102)
얘기해줘야죠.
그 여자,사기 결혼하려는 거네요.
26. 당연히
'13.2.17 8:03 AM
(119.67.xxx.168)
알려야죠. 뭐 그런 양심없는 여자가 있습니까?
27. 저라면
'13.2.17 8:24 AM
(121.131.xxx.90)
결혼은
인생동업이지 뜨거운 연애의 결정판이 아닙니다
저라면 늦게 시작하니만큼 2세관, 경제적 계획 서로 이야기해보고 나와 잘 맞는지 살펴보고 결정해라
정도는 얘기할 거에요
28. ......
'13.2.17 9:47 AM
(175.223.xxx.44)
남자가 아이를 원하는걸 여자가 알죠? 결혼할 사이인데...
사기네요.. 정말
어쩌려구..??
29. 응??
'13.2.17 10:48 AM
(121.131.xxx.175)
저건 완전 사기인데요??
빚도 그렇고 폐경..이런건 당연히 상대방에 알려야죠..
상대가 그래도 괜찮다면 모를까...
이런걸 속이고 결혼하려고 하는것 자체가 이해가 안감..
남자쪽 친척분이라면 살짝이라도 언지를 주세요..
30. 사람은
'13.2.17 11:43 AM
(119.56.xxx.175)
귀뜸은 해주겠지만 다 말하지는 마세요.
남자가 더 좋아하는거고 9살많으면 어느정도 각오는 할꺼예요.
내친구 동생도 애없는 돌싱녀인데 연하총각한테 처녀라고 말하고 결혼했어요
본인들 인생인데 머라고 하겠어요.
다른얘기지만 역시 여잔 나이들면 연상남자보다 연하남자 공략하는게 더
빠를것같네요. 흠..
31. 챙챙
'13.2.17 1:45 PM
(222.233.xxx.161)
폐경이라면 당연히 얘기해야죠
그 사유로 이혼까지 한다면 서로의 인생이 뭐가 되나요
늦은 결혼이라면서요...
32. 친척이라면..
'13.2.17 5:15 PM
(221.159.xxx.169)
얘기해줘야할 거 같아요
설마 폐경일거라고 생각이나 했겠어요?
이혼사유감이네요.
33.
'13.2.17 5:38 PM
(1.233.xxx.254)
감사합니다. 일단 여자에게 먼저 솔직하게 말하라고 해야겠어요.
제가 남자쪽 친척인 건 아니까 말하지 않으면 제가 언급할 수도 있다는 건 각오하고 있겠죠.
전에도 한 번은 이야기해야 하지 않냐고 했더니 자기가 가서 잘하면 된다고 답하더라구요.
이 나이 지나면 총각과, 그것도 연하의 총각과 결혼할 가능성이 없으니 정말 악착같이 숨기려는 것 같은 느낌도 받았어요.
그리고 조기폐경 아니에요. 나이가 많아서. 여자들끼리 생리 이야기하다가 알게 되었습니다.
저도 슬슬 증세가 오고 있는 나이가 되었고, 같은 회사에 나이 든 여자들이 있으니 서로 이야기하다가
폐경 온 사람, 올 사람, 오고 있는 사람 등등 서로 이야기가 오고간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