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구들이란 엄마를 찜쪄 먹는 존재로만

여깁니다 조회수 : 1,453
작성일 : 2013-02-16 22:45:42
그냥...계속..남편과 아이들의 무심함에 화가 나요
늘 동문서답만 되는 느낌

...눈치 빠르고 엄마한테도 이쁘게 보일 줄 아는
딸래미들도 많던데
느리고 굼뜬 딸래미도 화 나고
말이 안 통하는 ...상대방의 의중 캐치가 느린..귀 막고 사는 남편
좀 알아서 가려운데 긁어 줄 주 안다기 보다는
항상 눈만 꿈벅거리는 어벙한 남편..동문서답

이거...뭔지...계속...
빈둥지증후군?





아하면
IP : 83.10.xxx.3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3.2.16 10:52 PM (83.10.xxx.34)

    울 딸래미 학교 준비물 일주일전부터 노래부르던데
    막상 오늘 사러 가자니 귀챦다는데..
    이거 뭡니까
    제가 지 십분ㅈ대기조도 아니고
    제가 딸 잘못ㅈ키운겁니까

    성질 이빠이 나서..소리 질렀습니다
    남편 보고 애 데리고 좀 가서 사가지고 오라고 하니

    좀 있다 나갈 때 가자고
    그럼 딸래미가 울 볼 일 볼 동안 많이 기다리니
    그냥 지금 갔다 와달 라고 하니
    이미 딸래미랑 험악한 분위기 봫으면

    눈치껏 갔다와 줄만도 하건만
    남 일 처럼만...

    나중에 가자고 하는 식으로만

    식구들 성격이 좀...

    제가 매번 이런식으로 화가 나요

  • 2. ..
    '13.2.16 10:56 PM (180.68.xxx.85)

    저도 식구들 땜에 화가 많이 나는 사람인데
    님 글이 무슨 말인지 잘 이해가 안됩니다
    다시 마음 가다듬고 글 써보세요
    욱하면 글도 잘 안써져요

  • 3. 원글
    '13.2.16 10:59 PM (83.10.xxx.34)

    요즘 애들 그저 컴퓨터만 보고 살쟎아요
    기타ㅈ배우고 싶데서 기타 사 주고
    학원 등록 해 주면 뭐 합니까

    연습 한 번 안 하는데

    보고 있으면 답답 하네요

    아님 침대에 누워 판타지 소설만 보고 있고
    친구도 별로 없고

    답답하고 굼뜨고
    남편도 집에 오면 티비만 봐요

    어떤 마인드로 제가 살아야 하나요

  • 4. 저도.
    '13.2.17 10:35 AM (119.194.xxx.113)

    애들 고등학교졸업하면 이혼하고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0483 남나비 5 yaani 2013/02/17 1,639
220482 시어머니가 집에오시는게싫어요 3 ^^;;; 2013/02/17 4,143
220481 얄미운남편 욕하고 가요 9 남편불만 2013/02/17 2,245
220480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문의좀 할께요 4 봄이아가 2013/02/17 1,103
220479 앞으로 아파트1층이 인기가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28 ... 2013/02/17 11,002
220478 동네 하나ㄹ ㅗ마트에 매일유업 제품만 없네요 4 궁금 2013/02/17 1,238
220477 진추하 - gradulation tears 악보 구하고 싶은데요.. 3 중급피아노입.. 2013/02/17 1,107
220476 모@버거 너무했어요 17 허허 2013/02/17 4,824
220475 초등학생 졸업 선물 뭐가 좋을까요? 맛난것 2013/02/17 1,036
220474 두꺼운 패딩은 언제까지 입을수 있을까요 3 ???? 2013/02/17 1,574
220473 5살 기탄수학 어떨까요? 6 ㅎㅎ 2013/02/17 1,538
220472 고양이 충치일까요? 16 궁금 2013/02/17 4,662
220471 종각 화재 5 ㅇㅇ 2013/02/17 2,547
220470 혹시 스페인어 아시는분 있으신가요 ^^? 2 산속으로 2013/02/17 999
220469 인사동에 폭발음과 함께 큰불이났대요 2 2013/02/17 2,579
220468 남자총각선생님께 미스트선물이상하지않을까요?? 2 아이비 2013/02/17 1,024
220467 건대글로벌캠어떤가요? 8 고모 2013/02/17 4,715
220466 심한 감기몸살 후 생리같은 하혈 경험하신 분 계신가요 1 몇년만에 2013/02/17 5,588
220465 요리책을 하나 샀는데 너무 좋아요~ 31 돌돌엄마 2013/02/17 11,301
220464 사람은 누구나 외롭다 6 산다는게 2013/02/17 2,245
220463 자궁경부암 검진 매년 해야 하나요? 3 건강검진 2013/02/17 3,106
220462 층간소음없는 북녘아파트 근데 ㅋㅋㅋ 정말 쩌네요 7 호박덩쿨 2013/02/17 2,545
220461 신랑이툭하면 남앞에서 6 화난여자 2013/02/17 2,692
220460 자동차공동명의 단독명의로 바꾸기 쉽나요??? 3 의료보험ㅜㅜ.. 2013/02/17 1,921
220459 서영이에서 우재같은 남자..서영이는 참... 5 우재 2013/02/17 2,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