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들의 말투..

부러움 조회수 : 2,278
작성일 : 2013-02-16 22:16:35

지난글에 사투리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전  아주 예쁜 여자도 물론 부럽지만 정말 부러운건 천상 여자다운 말투를 가진 사람들이에요

 

사람들을 대할때 가끔 말투가 사근사근  이쁜 여자분들을 보게되면

굉장히 이쁘고 매력적으로 보이더라구요

전에 제가 레슨하던 아이의 학부형이 참 인물이 없으셨어요;;;

반면에 말씀하실때 굉장히 여성스럽게 나긋나긋하게 하시더라구요

 

계속 주기적으로 보며 가끔씩 얘길하다보니 그 말투때문에 그분의 외모가

전혀 못나보이지 않더라구요

 

서울말이나 사투리나 말투가 중요한거같아요

그래서 한때 저도 일부러 말을 이쁘게 사근사근 나긋나긋하게 하려고 노력해봤는데

역시 타고난거하고는 다르더라구요

 

지금은 그냥 생긴데로 살아요 ㅋ

 

 

 

IP : 220.116.xxx.8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는분
    '13.2.16 10:51 PM (1.247.xxx.247)

    말투가 그래요...티비에 나오는 사모님 말투 30대중반인데도요.. 어머나 오셨어요.호호호호.. 아니 네 ....... 처음 그 말투 듣고 와 이런 말투가 현실에서도 가능하구나 했네요...괴리감? 부러움?
    친한 언니 한분은 그 교양있게 보이는 말투 로 노력한다네요...좋아보인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1462 식혜 문의드려요.. 5 주희언니 2013/02/20 854
221461 신생아보기 진짜 힘드네요 5 힘들 2013/02/20 2,529
221460 3월초에 하이원 스키 탈만 할까요? 4 스키장 2013/02/20 726
221459 갤럭시 노트 2 문의? 3 ... 2013/02/20 1,084
221458 얼굴 건조할 때... 6 2013/02/20 2,307
221457 방송3사, 내각·청와대 인선 ‘띄우기’3종세트 yjsdm 2013/02/20 362
221456 남편 방에서 홀애비 냄새가 나요 ㅠ 26 .. 2013/02/20 20,892
221455 대학 입학식 18 ^^ 2013/02/20 1,991
221454 2월 20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3/02/20 406
221453 오늘 바람불고 추운가요? 1 게으름뱅이 2013/02/20 445
221452 캐셔 일할 때 손 닦는 문제... 5 rein 2013/02/20 1,542
221451 인터넷 안되요. 추가단말기 더 설치하면 한달에 얼마가 나가나요?.. 6 직장에 컴퓨.. 2013/02/20 1,058
221450 나이들어 코수술.. 부작용은 어떤가요? 2 . 2013/02/20 4,212
221449 부산 언니들 봐주세요... 5 부산 가요~.. 2013/02/20 1,282
221448 버버리 목도리 요즘 안하죠? 4 촌티? 2013/02/20 2,190
221447 소규모회사는 연월차 없나요? 7 월차 2013/02/20 2,307
221446 류승룡 과거.jpg 18 ,, 2013/02/20 4,948
221445 추석이 생일이고 날이샐때 태어난거면 대충 몇시정도일까요? 2 언니가 물어.. 2013/02/20 522
221444 주택새집.콘크리트 냄새가 너무 나는데요. 2013/02/20 819
221443 대학병원 건강검진비 얼마나하나요? 1 해피하루 2013/02/20 2,703
221442 2월 20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2/20 296
221441 중1물리문제 부탁드립니다. 올림피아드 .. 2013/02/20 431
221440 전문과외선생님이 집으로 오시면 간식 내드리나요? 8 고등맘 2013/02/20 2,549
221439 뻔뻔한 김한길 12 따끔이 2013/02/20 3,504
221438 중1과학문제 부탁드립니다. 3 물리문제 2013/02/20 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