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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부조질문좀..고민되네요.

조회수 : 1,105
작성일 : 2013-02-16 20:41:05
남편 작은아버지댁 작은딸이 시집가는데..
일단 저희 아버님이 큰딸 시집갈때 300하셨대요.
그다음이 저희결혼식인데(외동)
작은댁100 큰딸이름으로 30들어왔어요.
저는 아버님은 아버님대로 하시고 저희는 30할 생각이었는데
남편도 아버님도 펄쩍 뛰시네요.
그냥 같이 합쳐 100하믄 된다믄서.
우리도 결혼을 했기에 아버님. 저희 따로 해야 맞는거같은데..
아버님 70하시고 저희가 30 하는게 나을까요?
아님 남편말대로 한꺼번에 100 넣어서 우리 이름만 써서 낸다고..
이번에는 절대 똑같이 안하신다네요.
저희 결혼식때 한만큼 돌아오질 않아서 아버님이 실망이 이만저만아니세요. 여기저기.


IP : 223.62.xxx.5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형제들
    '13.2.16 8:43 PM (180.65.xxx.29)

    수는 똑같나요?
    저희 엄마 보니까 큰집 4명 저희집 2명이면
    큰집에서 100만원 해도 저희집에서는 50,50,50,50 하더라구요
    결혼하면 일단 따로 하죠

  • 2.
    '13.2.16 8:43 PM (182.215.xxx.19)

    칠십 삼십하면 될듯요

  • 3. 어머
    '13.2.16 8:46 PM (59.10.xxx.139)

    300 받아놓고 100 하다니 양심없네요
    100 도 아깝다

  • 4. 인우
    '13.2.16 9:20 PM (222.232.xxx.223)

    부모님 입장에서 딱 맞아떨어지는 금액을 하고 싶으실거예요
    남편분 말씀처럼 아버님 봉투에 같이 이름 적으세요

  • 5. ..
    '13.2.16 9:24 PM (223.62.xxx.53)

    저희는 외동. 그댁은 둘이요.
    아버님이 참 인복이 없으시네요.
    제가 그간 살아오신거 못뵜지만
    친척간에 항상 그런식이라 주고 덜받고 주고 덜받고.
    그리고 항상 주시면서 기대가 많으셔서 실망도 크시고..
    남편도 마찬가지고. 제가 하소연을 많이 듣는데.
    하도 들어서 듣기가 싫어요.
    저는 그런거에 무덤덤한편이고요.
    제 결혼식때 젤 친한친구 두명한테 안받았어요.
    사정이 둘다 말도 못해서.. 절대하지말라고.진심으로.
    둘다 외국에 있고(물론 전 출산선물,돌까지 다했지만)
    전혀 서운하지가 않아요.
    있으면 안하겠나. 사정이 안좋으거 알면서도 무지많이 섭섭해 하시네요. 제가 이상한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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