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맘먹구 봤어요
별 기대안했는데 기대이상이었습니다.
예고를 웃긴 부분만 편집해서 보여줘서 웃긴영화인줄 알고 갔더니 최루영화ㅠㅠ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오더라구요. 제 옆에 앉은 남자도 내내 눈물
현실성은 떨어지지만 우리 나라 현실을 감안할때 있을법한 이야기
가슴이 답답해오는 영화였어요.
전 좋았습니다.
여주인공 꼬마 참 이뻐서 나중에 한인물 할 것 같네요.
오늘 맘먹구 봤어요
별 기대안했는데 기대이상이었습니다.
예고를 웃긴 부분만 편집해서 보여줘서 웃긴영화인줄 알고 갔더니 최루영화ㅠㅠ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오더라구요. 제 옆에 앉은 남자도 내내 눈물
현실성은 떨어지지만 우리 나라 현실을 감안할때 있을법한 이야기
가슴이 답답해오는 영화였어요.
전 좋았습니다.
여주인공 꼬마 참 이뻐서 나중에 한인물 할 것 같네요.
하는 영화이죠. 눈물.웃음.여운...
오랫만에 웃고 울고..남학생들도
많이 울더라구요...
영화 보고온 딸 때문에 결말도 알아버리고.. -_-;;;;;;;
같이 간 남친은 훌쩍훌쩍 우는데 이 가스나는 눈물 한방울도 안 흘렸다고하고... -_-;;;;;;;;;;
그런지 남자들이 많이 울더라구요
작정을 하고 울리려고 만들었구나 하면서도 눈물이 줄줄
올만에 영화보며 실컷 울었네요ㅠㅠ
초등가방 문의하시네요
세일러문 가방 생각 또 나네요
가방이 뭔지...
내가 사주고 싶더라는...
60,70년대에 저런 일도 많았겠다 억울하게 사형당한 사람이 싶었어요
강압수사가 얼마나 많았겠어요
돈없고 빽없으면 ...
작년에 일어났던 흉악범죄들도 생각나더라구요
에휴
류성룡..정말 연기 잘하더군요. 처음엔 전혀 모르다가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인데? 다시 보니 류승룡이더라구요. 광해와 내 아내의 모든것에서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어요. 완벽한 이용구 그 자체..
예승이 역을 맡은 꼬마는 정말이지 너무 사랑스럽구요.
예승이 역 맡은 꼬마 최곱니다..
다만..사형장 가는 씬을 너무 질질끌어서 좀...^^;;
사형제... 김대중 대통령 당선되고 사라졌나? 그렀죠? 아무튼 다시 부활하자고 하는데 그럴때마다 저렇게 억울하게 죽을 사람들이 생각나요.
여러가지로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영화예요
절대 단순한 영화가 아니더라구요
지적장애인에 대한 우리 사회 인식도 좀 더 바뀌어야 하구요.
저도 사형장가는 씬이 좀 그랬어요
에궁 스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