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차장에서 후진하다가 오토바이랑 부딪혔데요(급질)

오토바이 조회수 : 2,733
작성일 : 2013-02-16 18:57:43
지금 남편이 전화왔는데 주차장서 후진하다가 오토바이랑 부딪혔는데  오토바이 운전자가 무릎이 아프다고 병원에 가자고 한데요. 이럴때 제일 먼저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요? 차 사고가 처음이라 .. 병원부터 데리고 가야하나요? 보험회사에 전화해야 하나요? 에구. 많이 안다쳤어야 하는데 오토바이 운전자도 걱정이고 괜히 이상한 사람아닌가 걱정도 되고 별별 생각이 다드네요. 남편은 전화받을 상황이 아닌지 짧게 이야기 하고 끊네요. 보험에 전화해 야겠지요?
IP : 1.241.xxx.12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험 부르시고
    '13.2.16 6:59 PM (14.52.xxx.59)

    빨리 병원에 데려가세요

  • 2. 사람
    '13.2.16 6:59 PM (14.52.xxx.59)

    의심하는건 나중에 일 진행될때 하시구요

  • 3. ..
    '13.2.16 7:00 PM (175.192.xxx.47)

    사람 다치게 하고서 이상한 사람아니냐는 의심을 하시고...

  • 4. ...
    '13.2.16 7:00 PM (110.14.xxx.164)

    인사 사고는 보험사 연락해서 그쪽에서 해결하도록 하는게 좋아요

  • 5. ..
    '13.2.16 7:02 PM (1.231.xxx.11)

    보험사 전화하면 그쪽에서 다 알아서 해줘요..신경쓰지마시고 보험사에 맡기세요

  • 6. ..
    '13.2.16 7:03 PM (1.225.xxx.2)

    http://blog.naver.com/555och/30159363717

  • 7. 경험상
    '13.2.16 7:04 PM (14.52.xxx.59)

    사고 나자마자 너무 미안해하면서 병원 가자고 서둘면 그렇게 이상한 사람 아닌 이상은 좋게 합의합니다
    사람 치어놓고 의심부터 하면 그사람도 사람인데 기분 나쁘죠

  • 8. 보험사
    '13.2.16 7:08 PM (61.102.xxx.19)

    보험사 부르는건 필수에요. 나중에 문제가 생길수 있구요.
    경찰도 불러야 하는지 보험사직원에게 물어 보시구요.
    저는 아는 분이 오토바이 타고 가다가 비슷한 상황에서 차에 다치셨는데요.
    그때 경찰도 부르고 보험사도 불렀었구요.
    결정적으로 오토바이가 인도위에 있었는지 또는 운행 방향은 어느방향이었는지 등도 따져서 묻더라구요.
    그래야 과실을 헤아릴수 있다고 해요. 저희 경우엔 오토바이가 역방향으로 가고 있다가 부딯친거라며 과실이 비슷하게 나왔었던걸로 기억 해요.
    오토바이는 차량에 해당 된다던가? 뭐 그러더라구요.
    어떻든 보험사랑 경찰에 연락 하시는게 젤 좋을거 같아요.

  • 9. nn
    '13.2.16 7:09 PM (121.152.xxx.134)

    제가 후진하다 오토바이탄 사람을 슬쩍 부딛힌적이있엇거든요.
    전 그때 112전화 했고 112전화 하니 출동 바라냐하셔서 그냥 상담이라고하며 상세 내용다 말하고 그분들이 시키는 데로 일 처리했습니다. 일단 상황 백프로 녹음 되니 그거 믿고 전화헀었는데 하길 잘했다 싶긴했어요.
    진짜 슬쩍 닿은 정도여서..보험사 전화해볼 생각은 못했엇네요..^^;;;
    전 그쪽 오토바이, 제차, 그분 얼굴등 사진찍고 제명함드리고 그쪽 명함 받고 나중 오토바이 수리 해드렸어요.

  • 10. 놀램
    '13.2.16 7:35 PM (1.241.xxx.126)

    감사합니다. 다행히 운전자가 넘어지면서 무릎이 아프시다고 해서 병원으로 데리고 가려 했는데 보험회사에 전화했고 와서 처리해주었데요.. 다행이 운전자가 괜찮다고 하시더래요. 많이 안다치셔서 그나마 다행이고 물론 병원에 가야죠. 오토바이앞 라이트가 나갔데요. 사고가 처음이라 어찌해야 할지 몰랐어요, 조언들 감사합니다.보험회사에서 처리해 주고 갔다고 하네요.

  • 11. 저도
    '13.2.16 9:31 PM (1.236.xxx.69)

    후진하다 주차장도 아닌곳에 세워놓은 동네 날나리 ㅠ 아이들의 스쿠터를 넘어뜨렸어요. 안보였지요.
    그런데 돈 꽤 많이 나왔어요. 보험회사 연락하는게 가장 나아요. 맘고생 다 하고 돈도 들고..중에 맘고생만은 피해야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3103 엄마의 성격 5 2013/06/11 1,601
263102 만보계 어플 좋아요, 좋아! 14 뛰지말고걷자.. 2013/06/11 5,267
263101 카트 탈회하고 나서보니 교통카드 기능이... 5 궁금 2013/06/11 1,375
263100 오늘 10시 전까지 비 올까요? T T 2 웃자맘 2013/06/11 812
263099 백설에서 나온 스파게티소스 맛나나요? 11 ^^* 2013/06/11 2,349
263098 싱크대 수도꼭지 어떤거 쓰시나요? 1 ... 2013/06/11 1,011
263097 엄마아빠가 해외거주경험이 있어서 둘다 영어를 할줄 안다면 3 궁금 2013/06/11 1,445
263096 내가 동성연애자 게이에게 성추행 여러번 당한 실제 경험담 45 호박덩쿨 2013/06/11 43,818
263095 공사대금 얼마나 선불로 주나요?? 3 ... 2013/06/11 757
263094 버섯에 하얗게 일어난거.. 곰팡이 인가요? 버섯 2013/06/11 873
263093 납뜩이 조정석 넘 귀여워요 7 .... 2013/06/11 1,812
263092 윤기 흐르는 피부 vs 날씬한 몸매 12 @@ 2013/06/11 4,567
263091 오이지 고수님들 도와주소서 5 동글이 2013/06/11 1,042
263090 열심히 사는것과 돈 더벌려고 열심히 사는것 1 야에 2013/06/11 946
263089 애들 대학 보내신분들 아니 대학 이상이신 학부모님들 고견바래요... 10 대학학부모 2013/06/11 2,633
263088 박원순 시장 지하철 9호선 연장건의현장 등 방문 garitz.. 2013/06/11 674
263087 양산 득템한거 맞죠??? 6 .. 2013/06/11 2,651
263086 평생 배고프게 살아야하는지.. 1 00 2013/06/11 1,084
263085 대학생 딸이 북경으로 어학연수 가는데 준비물이요. 2 엄마 2013/06/11 732
263084 윤후 안티 카페 패쇄 했다네요..ㅎㅎ 5 .... 2013/06/11 1,595
263083 엄마의 막말.. 제가 어디까지 이해해야 할까요 11 dd 2013/06/11 10,028
263082 ”한국사 집중이수제 제외, 수능 사탐 필수과목 검토” 4 세우실 2013/06/11 1,493
263081 윤후 안티카페 운영자가 일베 회원? 무명씨 2013/06/11 1,017
263080 하루 종일 몇개짼지 모르겠네요..ㅠㅠ 1 soeun1.. 2013/06/11 1,256
263079 삼청동 호떡 1 호떡 2013/06/11 1,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