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료 불입 만기하고 보장만 받으면 되는 보험이 있어요.
그 보험들때 설계사한테 들고 총 2가지를 가입하고서
보험료 불입 만기까지 다 끝났으니
꽤 오래 지속한 셈이죠.
이제 보험 안들거고 보험에 대한 신뢰성도 없어서
새 상품은 가입할 생각이 전혀 없는데
가끔 전화해서 뭐 재무설계를 해주겠네
저희집 근처로 가게되면 한번 보자 어쩌자
자꾸 그러더라고요.
됐다고 거절해도 꾸준히 가끔 전화를 했었어요.
그냥 제가 안받거나 했죠.
설 지내고 나서 다음날부터
설계사가 전화를 하더라고요 일부러 안받았어요.
그랬더니 오후에도 계속 전화.
그 다음날도 오전, 오후 계속 전화.
그 다음날까지 계속 전화를 하는 거에요.
정말 짜증이 나더라고요.
전화를 안받으면 그런가보다 하고 말던가
새해 인사라면 그냥 문자로 하고 말던가.
그러더니 사일째부턴 잠잠한데
정말 징그럽습니다. 보험설계사.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