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르륵 드르륵 우당탕 쿵탕탕 리플레이 리플레이 리플레이...................................
청소기 소리가 저렇게 시끄러운 줄 평생 처음 알았어요.
무슨 항아기 기울여 세워서 계속 굴려대는 소리. 그러다 퉁겨대는 소리.
쫓아 올라가서 청소기로 줘패고 싶네요.
드르륵 드르륵 우당탕 쿵탕탕 리플레이 리플레이 리플레이...................................
청소기 소리가 저렇게 시끄러운 줄 평생 처음 알았어요.
무슨 항아기 기울여 세워서 계속 굴려대는 소리. 그러다 퉁겨대는 소리.
쫓아 올라가서 청소기로 줘패고 싶네요.
대낮인데;;;; 청소기 돌리면 안되는 건가요?
2시간이라면 봄맞이 대청소 하는 모양인데...
늘 그런게 아니라면 너그럽게 한번 넘어가 주세요..
늘 그래요....... ㅠ_ㅠ
하루 한 두번 청소때만 그러는 거야 당연한 거겠죠.
근데 하루종일 가만있지를 않네요. 끊임없이 쿵쿵대는데 미쳐버릴 거 같아요.
아래층 생각일랑 전혀 안 하는 사람 같아요.
토욜이니까 대청소하나봐요
오래거려도 한 삼십분돌리고
물걸레질 할텐데
윗집이 꽤 오래돌리긴하네요
앞으로 한달간은 조용할듯-
음악 틀어놓고 마음달래세요
오랜만에 부활음악
잔뜩 선곡해놓고 들으니 좋네요
여유로운 댓글에 저도 심호흡을 해봅니다 ㅠㅠ 고마워요.
윗집이 아닐지도 몰라요. 저도 계속 윗집 청소기 돌리는 줄 알았는데 오전에 돌리고 한두시간 되니 또 전체를 돌리더라구요(원래 이런집이 아님)
그런거면 낮이니까 좀 참으시고
계속 이래왔다면 올라가서 얘기하세요
저도 어제 윗집이랑 한바탕 해서 ^^;;;
울윗집은 낮에도 한시간 돌리고 밤만 되면( 열한시 넘어서) 청소기 돌려요.
의자 끌고 아~~~ 언제까지 참아야 하는지 .....
낮에 청소기오래 돌리는거야 뭐 그런가보다 해요
30분만 돌려도 넉 다운이건만...집이 꽤 넓은가부당...
길지 않은 시간동안 살살 하시는 건 그 시간대에는 괜찮을 거 같은데..
저희 윗집은 시각이 문제가 아니라 전체적인 생활에 배려가 없어서 ㅠ_ㅠ
하루종일 우당탕 거리거든요. 발 뒤꿈치로 쿵쿵 거리면서 걷고 뭔놈의 물건은 수시로 던지고 메치고
현관은 부서져라 닫고 애들은 레슬링 하면서 놀고요. 휴.
그거 청소기가 아니라 아이들 자동차일수도 있어요~~
청소기도 소비전력이 큰것은 거의 1300w이상이던데, 전기난로 켜놓는거나 마찬가지거든요.
2시간이나 돌려대면 전기세 엄청 나온다는것 알고는 있나 모르겠네요.
2시간 청소기 돌릴정도면 집이 엄청나게 크거나 전기료에 별로 부담없는 부잣집인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