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윗집 지금 2시간째 청소기 돌리는데

돌았나 조회수 : 2,809
작성일 : 2013-02-16 15:09:23

드르륵 드르륵 우당탕 쿵탕탕 리플레이 리플레이 리플레이...................................

청소기 소리가 저렇게 시끄러운 줄 평생 처음 알았어요.

무슨 항아기 기울여 세워서 계속 굴려대는 소리. 그러다 퉁겨대는 소리. 

쫓아 올라가서 청소기로 줘패고 싶네요.

IP : 122.37.xxx.11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2.16 3:10 PM (59.2.xxx.134)

    대낮인데;;;; 청소기 돌리면 안되는 건가요?
    2시간이라면 봄맞이 대청소 하는 모양인데...
    늘 그런게 아니라면 너그럽게 한번 넘어가 주세요..

  • 2. 원글
    '13.2.16 3:12 PM (122.37.xxx.113)

    늘 그래요....... ㅠ_ㅠ
    하루 한 두번 청소때만 그러는 거야 당연한 거겠죠.
    근데 하루종일 가만있지를 않네요. 끊임없이 쿵쿵대는데 미쳐버릴 거 같아요.
    아래층 생각일랑 전혀 안 하는 사람 같아요.

  • 3. 빛나는
    '13.2.16 3:12 PM (211.234.xxx.87)

    토욜이니까 대청소하나봐요
    오래거려도 한 삼십분돌리고
    물걸레질 할텐데
    윗집이 꽤 오래돌리긴하네요
    앞으로 한달간은 조용할듯-
    음악 틀어놓고 마음달래세요
    오랜만에 부활음악
    잔뜩 선곡해놓고 들으니 좋네요

  • 4. 윗님
    '13.2.16 3:13 PM (122.37.xxx.113)

    여유로운 댓글에 저도 심호흡을 해봅니다 ㅠㅠ 고마워요.

  • 5. 아름드리어깨
    '13.2.16 3:17 PM (175.119.xxx.139)

    윗집이 아닐지도 몰라요. 저도 계속 윗집 청소기 돌리는 줄 알았는데 오전에 돌리고 한두시간 되니 또 전체를 돌리더라구요(원래 이런집이 아님)

  • 6. 오늘만
    '13.2.16 3:23 PM (1.217.xxx.252)

    그런거면 낮이니까 좀 참으시고
    계속 이래왔다면 올라가서 얘기하세요
    저도 어제 윗집이랑 한바탕 해서 ^^;;;

  • 7. 시도 때도
    '13.2.16 3:53 PM (119.194.xxx.49)

    울윗집은 낮에도 한시간 돌리고 밤만 되면( 열한시 넘어서) 청소기 돌려요.
    의자 끌고 아~~~ 언제까지 참아야 하는지 .....

  • 8. 우리 윗층도 그런데...
    '13.2.16 4:04 PM (110.14.xxx.164)

    낮에 청소기오래 돌리는거야 뭐 그런가보다 해요

  • 9.
    '13.2.16 4:15 PM (119.196.xxx.153)

    30분만 돌려도 넉 다운이건만...집이 꽤 넓은가부당...

  • 10. 원글
    '13.2.16 7:25 PM (122.37.xxx.113)

    길지 않은 시간동안 살살 하시는 건 그 시간대에는 괜찮을 거 같은데..
    저희 윗집은 시각이 문제가 아니라 전체적인 생활에 배려가 없어서 ㅠ_ㅠ
    하루종일 우당탕 거리거든요. 발 뒤꿈치로 쿵쿵 거리면서 걷고 뭔놈의 물건은 수시로 던지고 메치고
    현관은 부서져라 닫고 애들은 레슬링 하면서 놀고요. 휴.

  • 11. 경험자
    '13.2.16 10:46 PM (221.143.xxx.95)

    그거 청소기가 아니라 아이들 자동차일수도 있어요~~

  • 12. 근데
    '13.2.17 12:19 AM (123.212.xxx.135)

    청소기도 소비전력이 큰것은 거의 1300w이상이던데, 전기난로 켜놓는거나 마찬가지거든요.
    2시간이나 돌려대면 전기세 엄청 나온다는것 알고는 있나 모르겠네요.
    2시간 청소기 돌릴정도면 집이 엄청나게 크거나 전기료에 별로 부담없는 부잣집인가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9509 EMS 가 반송 되었어요. 9 황당...... 2013/03/16 4,485
229508 요즘 속상한 일 - 2 3 건강하자 2013/03/16 1,085
229507 방과후수업을 처음 하게 된 선생님입니다. 5 방과 2013/03/16 1,919
229506 영어번역 좀 부탁드려요 ㅠㅠ 1 ... 2013/03/16 468
229505 업소용 점보롤 어떤게 좋은가요?? 땡깡쟁이81.. 2013/03/16 1,191
229504 어젯밤..., 죽음과 자살에 대해 골똘히 생각하다가 잠들었거든요.. 2 해몽 2013/03/16 1,667
229503 중1 딸내미 다이어트 5 ........ 2013/03/16 1,435
229502 앞뒤로 마른 몸매 와 동글동글한 몸매 어떤게 더 좋으세요? 19 그냥 2013/03/16 3,588
229501 아래 아빠와의 긴 설전 글 읽고 저도 용기내어 고민 글 올려봅니.. 1 나도 중1맘.. 2013/03/16 616
229500 직물로 짠 느낌의 러그..는 어디서 사나요? 면러그 2013/03/16 412
229499 맛나게 고등어통조림 김치찜 하는법 알려주세요^^ 2 저녁 2013/03/16 1,717
229498 26년 전 김완선씨예요.... 감동 T.T 26 토요일밤의열.. 2013/03/16 11,595
229497 요즘 속상한 일 - 1 1 건강하자 2013/03/16 650
229496 아파트인데 에어컨 없는 집 어떤가요 12 댜우니 2013/03/16 2,851
229495 김치 많이 담갔는데 언제 김냉에 넣어야 할까요 1 어렵다 2013/03/16 899
229494 생각할수록 기분이 나쁜고 섭섭한데... 8 ... 2013/03/16 3,009
229493 운전중에 스마트폰 사용 좀 자제합시다 2 로망스 2013/03/16 696
229492 생활운동화 어떤게 좋을까요? 3 운동화 2013/03/16 883
229491 연세 있으신데 아직 잉꼬부부? 이신 분 많으세요? 14 주위에 2013/03/16 3,198
229490 고추가루 가격 어떤가요? 7 .... 2013/03/16 1,110
229489 두타 스노피 2013/03/16 370
229488 빌보 나이프가 예쁜건가요? 16 그릇 2013/03/16 6,738
229487 요즘 베란다에서 빨래 잘 마르나요?? 9 .... 2013/03/16 2,014
229486 자전거 무서워 못타는 중딩남자아이 26 방법있나요?.. 2013/03/16 1,859
229485 노루궁뎅이 버섯 3 시장에서 2013/03/16 1,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