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의 말에 기분이 안좋네요.
1. ..
'13.2.16 1:55 PM (220.120.xxx.103)아무것도 모르고,아기 울음소리를 강쥐라고 생각해서 한 말 일텐데...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지 마세요2. ㅣㅣ
'13.2.16 2:39 PM (175.223.xxx.195)요물이라는 말이 친하다고 나올 수는 없죠.
3. ...
'13.2.16 2:52 PM (121.139.xxx.94)자갈밭에 굴러가는 돌을 보고도 험한소리하는 시모...도 보셨잖아요.
원글님 잘못은 아니지만 친구분이 너무 나쁜사람이 된 것 같아요.
부디 마음에 담지 마시길... 힘들었던 사정 다 알았다면 원글님 상처받으라고 그런 말 했을라구요.4. 음...
'13.2.16 3:17 PM (112.104.xxx.33) - 삭제된댓글그사람은 원글님 재혼해서 애 있는 거 모르는 상태잖아요.
아이 칭얼거림을 반려동물이 내는 소리인줄 알고
너무 신기해서 한말 같은데요.5. 속상해...
'13.2.16 3:27 PM (116.41.xxx.242)제가 기분 나쁜건 " 같이 요물이 되어가는갑네 ㅎㅎㅎ" 이부분이에요.
혼자 사는 여자라 요물이 되어간다는 식으로 말하는게 너무.......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이런 표현은 안하지 않나요?
요물이라는 단어를 듣고 전 너무 놀랐어요.
제 머리속에는 없던 단어라.......
제가 속좁은건가요........?6. 기분나쁘네요
'13.2.16 3:43 PM (125.177.xxx.190)속좁은게 아니라 기분 나쁜게 정상 아닌가요?
요물이란 단어를 아무데나 쓰나요? 그거 나쁜 의미잖아요.7. 음...
'13.2.16 3:50 PM (112.104.xxx.33) - 삭제된댓글듣고보니 그렇게 생각되기도 하고 그러면 기분나쁠 수도 있는 말이네요.
속이 좁은 건 아닌데...
그사람이 악의가 아니라 단순한 말실수한 걸 수도 있고...
동물이 사람소리를 내니 얼마나 놀랐겠어요?(착각이지만...모르니까)
하지만 원글님 해석도 무리는 아니고,기분 나쁠 수 있죠.
속 좁은 건 아니고,
이런 일로 감정 소모를 너무 오래 안하셨으면 해요.8. ..
'13.2.16 7:14 PM (61.81.xxx.53)왠만하면 친구와 다투는 성격 아닌데
제가 그말 들었다면 절교할 거 같네요.9. 힘내세요
'13.2.16 8:14 PM (180.224.xxx.97)그렇게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말에 다들 상처받고 그래요.
그냥 그사람 말투가 천박하다고 생각하심이..정말 악의가 없었을수도 있어요.
저도 함께 오랫동안 운동하던 엄마들끼리 커피마시는데 어떤 엄마가 문득 하는 말에 아무도 신경안쓰는데 혼자 엄청 충격받았던 적이 있어요.
어쩜 내 앞에서 그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하구요.
오히려 제가 충격받을걸 알면 그렇게 스스럼없게 말하지 않았겠지...하고 생각하고 넘겼어요.
그냥 맘편히 먹으시고 잊으세요.
또 다행인것은 좋은 분과 새삶을 사시잖아요. 새로 결혼하고 아기도 낳으셨다니 축복드립니다.^^10. 저는
'13.2.17 12:06 AM (211.234.xxx.172)읽으면서 이렇게 생각했거든요
어찌저렇게 동물울음소리가 진짜로 사람소리같지? 흐 정말요물이다..
뭐 이렇게 생각했거든요
그러니까 생각하시는 그런 기분나쁜 의도가 아닐수도 있어요
아기도 있고 행복하신데 너무 심각하게 신경쓰지않았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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