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효재...글 보고..(뭐든 참 혼자보기 아까운것들 많죠? 브랜드화 하는순간..)

쩜쩜 조회수 : 5,978
작성일 : 2013-02-16 02:08:18

만약 브랜드화까지는 그렇다 치고 상업적으로 고가에 판매하지만 안는다면 참 아름다운 이미지로 남을거예요.

 

주변에 보면 아까운 실력들(평범한 아줌마들이지만) 보이잖아요. 

 

자수뿐아니라 뜨개질 잘하는 사람, 가구 리폼 잘하는사람, 요리 잘하는사람.  버리는 재활용품으로 만든 기발한 아이디어들...아이들키우며 따라하고 싶은 소소한 소품들까지.    만들어서 팔아봐~~ 라는말 농반진반으로 참 많이 하고 듣기도 하죠.   

 

블로그에 올려 인기있는 파워블로거 될 정도는 충분한듯해요. 

 

다만 지나치게 고가에 판매하는 순간 그 가치가 무너지는듯 합니다. 

IP : 112.151.xxx.16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가전략으로
    '13.2.16 2:15 AM (14.52.xxx.59)

    가치를 만든건데요
    솔직히 블로거 중에서도 솜씨가 효재보다 나은 사람들 많아요
    다만 그들은 그걸 집 밖으로 못 끌고 나온거죠
    효재가 홈쇼핑이나 다른 사업 안하면 더 좋았을걸 싶긴하지만 스스로 자기를 만드는 머리는 뛰어난것 같아요

  • 2. 내...그렇죠.
    '13.2.16 2:22 AM (112.151.xxx.163)

    육아에서도요.

    아이 한글떼기부터, 영어교육등

    웬만한 사교육업체도 못따라갈 수준의 기발한 아이디어들 보이잖아요.

    물론 어떤이는 그걸 끌어모아서 자기브랜드화해서 책을 내기도 했지만요.

    원조가 누군지는 다 아는경우도 있구요.

    블로그가 엄마들의 숨은 재주를 보여준듯해요. 저야 안하지만 많이 보고 배우는곳이긴 해요.

  • 3. 제눈에는
    '13.2.16 5:01 AM (112.154.xxx.233)

    재주를 넘어 사기수준이에요 전 일상의 아름다움을 의미있고 생각합니다....가치가 돈으로 매겨지는 것이라면 효재샵의 가격은 당연히 바가지 수준

  • 4. 지나다가
    '13.2.16 11:23 AM (58.143.xxx.96)

    우아한 척~~~

    얇게 흘긴 눈~~~ 웃음 띄며~, 요조숙녀 바탕꼬랑쥐~~~ 배 띄~워~라~~~ 홍홍홍

    물 건너 오는 pvc는 멍눈에 명품으로 보이쏘??????~~~


    '니 글자 꼴라쥬, 니 얼굴이나 쳐다보쏘~~~~'

  • 5. 송송
    '13.2.16 11:37 AM (1.237.xxx.209)

    굳이 외제 pvc백 명품으로 안 보는 사람도 많을텐데?
    지나가려면 그냥 지나가지
    효재 댓글만 요상한 표현하며 딴지거네요.
    라깡, 꼴라쥬.. 님 물 건너온 표현도 쓸데없이 현학적이에요.

  • 6. 지나다가
    '13.2.16 11:58 AM (58.143.xxx.96)

    ㅎㅎㅎ..., 더해주까????

    지나가는 행인들은,


    포스트 모던이 결핍된(전근대), 지성과 교양을 빙의한, 방~~~자~한, '아줌마 집단 히스테리 꼴라쥬',


    를 어제, 오늘 연속으로 효재마당을 통해 퍼포먼스 리얼다큐로 보고 계십숑.... ㅎㅎㅎ촟촟.

  • 7. 지나가다님은
    '13.2.16 8:13 PM (193.83.xxx.226)

    금복이 측근 외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0794 요리하면서 들으면 좋은 노래들 모음 1 Tody 2013/05/09 664
250793 강아지가 닭다리뼈를통째로 먹었어요 17 닭다리 2013/05/09 11,551
250792 필러 잘하는곳 추천해주요. 샤라 2013/05/09 402
250791 정수기 신뢰가 안가요 다들 마실물 어떻게 드시나요? 3 솔희 2013/05/09 1,309
250790 남편을 어떻게 마음에서 내려놓을수 있나요? 9 내려놓음 2013/05/09 2,420
250789 무슨무슨 날~ 경쟁하듯 챙기게 된 건 광고의 힘인거 같아요 3 2013/05/09 755
250788 월세 세입자가 세 달 살고 방을 빼겠다고 하는데요..ㅜㅜ 7 ... 2013/05/09 9,745
250787 남양제품 불매하는거요 대리점에서 피해입는거 아닌가요? 4 .. 2013/05/09 1,159
250786 갤노트2와 아이폰, 뭘 살까요 3 휴대폼 2013/05/09 1,192
250785 코스트코에.. 포장되어있는 닭이요.. 1 궁금 2013/05/09 836
250784 천으로된 가방 세탁 방법 궁금합니다 4 주희맘 2013/05/09 1,462
250783 캐나다 오타와 10 mi 2013/05/09 2,452
250782 편의점에서 물어보니..남양유업 대리점 안 낀대요.. 1 남양유업 맘.. 2013/05/09 1,553
250781 정수기 렌탈 기간 끝나는데,,, 새걸 살까요? 아님 페기하고 물.. 4 마,,,, 2013/05/09 1,870
250780 바비인형 산발된머리 어케 부드럽게하나요? 16 헤어관리 2013/05/09 4,774
250779 아베의 반성문? ”위안부 강제동원 증거없다 단정못해”(종합) 세우실 2013/05/09 427
250778 아리랑 음이온 연수기어떤가요? 베네치아 2013/05/09 987
250777 미국관세잘아는분 1 궁금이 2013/05/09 705
250776 배드민턴 옷 고르다보니 바지5개 티 7개 3 2013/05/09 1,690
250775 능력있는 전문직여성 vs 능력남의 아내 19 행복의조건 2013/05/09 5,755
250774 장아찌 국물 넣어본 적 있으세요? 2 열심히 2013/05/09 816
250773 다욧 17일차 정말 속상해여~~ 5 연년생맘 2013/05/09 1,713
250772 한식조리기능사시험 최근에 보신분~ 3 한식조리기능.. 2013/05/09 1,223
250771 6월에 제주도 여행 갑니다~ 14 제주도 2013/05/09 1,847
250770 자식한테 잘하지만 부인에게 소홀한 아버지 5 답답 2013/05/09 1,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