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을 찧는 다던가..
어디 걸려서 모서리네 옆구리를 부딪친다던가...
지금은 자꾸 걸레 빨면서....손가락구부리는 밖쪽 마디가.. 플라스틱에 자꾸 긁혀서..
손가락마디밖쪽에 계속 상처가 나서...나을만하면 다른데 또 부딪혀서..상처 다시 생기고...
이노무 무수리팔자 ㅜ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이렇게 무식한지...청소하면서 꼭 다치네여
Yeats 조회수 : 1,692
작성일 : 2013-02-16 01:18:53
IP : 112.166.xxx.5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ㅋㅋ
'13.2.16 1:38 AM (211.234.xxx.222)저두요~~
전 집안 뻔한 동선에서도 넘어지고 자빠지고...
손도 흉터 엄청 많아요.
무슨 고된 일 하는 거 처럼요...ㅠㅠ2. 저도 그래요
'13.2.16 1:55 AM (183.102.xxx.197)저도 온통 부딪혀서 멍들고 찢겨서 피나고 흉터 투성이랍니다.
제가 동작을 좀 크게 하는것 같아요.
그런데 이것도 유전이 되는건지 제 딸이 그러네요... T T3. 저도..
'13.2.16 2:25 AM (112.151.xxx.163)잘 넘어지고 잘 부딪히고...그것도 DNA에 들어있다는거 보고 약간의 안심을 한 기억이 나네요.
아빠 닮아 저만 그래요. 아빠가 지나가다 남의 발 잘 밟고 잘 부딪히고 엎지르고 그런편이거든요.4. ...
'13.2.16 3:29 AM (59.15.xxx.61)원글님~
무수리 팔자가 아니라
공주 팔자라 그런거에요.
원래 무수리는 그런 일 할 때 다치지 않아요...워낙 숙달되서...
그런 집안 일 따위는 절대 못할 공주님이 어쩌다가...ㅊㅊ5. ㅎㅎ
'13.2.16 3:42 AM (87.165.xxx.82)어느 너무나도 뜨거웠던 여름날...
반바지에 소매도 없는 윗도리 입고 남편이랑 나간 적 있는데
사람들이 제 남편을 아주 쏘아보더라구요..ㅋㅋ
제 팔다리가 파란 멍으로 범벅이었거든요.
저도 어디서 생겼는지 모르는..ㅋㅋ
저는 짜리몽땅인데 남편은 거인과에 한덩치하거든요..
제가 남편한테 얻어맞은 줄 알았나봐요..
남편이 계속 자기 억울하다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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