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ewsid=20130215181015863
저희 어린이집이 5살 까지거든요.
5살 엄마들은 다 맞벌이 4살 엄마들은 다 전업인데
4살반 엄마들이 뭉쳐서 다니더니 이제는 어린이집 소풍때도 본인들이 추가 경비내고 따라다녀요.
이번에 졸업하지만 이상해요.
애기 26개월
애는 형아 어린이집 갈때마다 자기도 간다고 떼쓰는데
전 아직 기저귀도 못 떼고 말도 느린 아이 보내기 주저되거든요.
그런데 주변엔 엄마 자기 시간 찾겠다고 거의 어린이집 보내는데 제가 이상한가? 나도 조금이라도 보낼까 고민되요.
엄마가 키우나 어린이집에서 키워주나 별 상관이 없을까?
요즘 별별 생각드네요.
아 정말 좋은 기사 덕분에 잘읽었어용
전업들에게 많은 생각거리를 줄듯.
아래 세대에는 사회가 또 어떻게 바뀔지
궁금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