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젠장...시계 잘 못 보고 라면 끓여 먹었네요..

동두라미 조회수 : 2,296
작성일 : 2013-02-15 21:52:48

아이 방 시계가 가만 보니 늦어도 한참 늦네요.

지금 6시 15분이거든요.

15분 전에 6시였어요.

저는 아직 초저녁이네 하면서 라면을 끓여 먹었어요.

여행지에서 하도 품위 있는 음식들만 먹어서리 집밥, 매콤한 찌개류, 라면이 먹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집에 와서 조금 뭘 먹었는데 라면 생각에 그만..하나 끓여 먹었네요.

시간이 충분하다 생각 한 거죠.

근데..주방에 나가보니..주방 시계에 9시 40분이라고..ㅠ

이 뚱뚱해 진 배를 어떻게 꺼뜨리나요?

저는 밀가루 음식은 엄청 오래 가는데..?

여행가서 다소 핼쓱해 져 왔구만 몇 시간 만에 다 찌워놨네요..

속은 ..개운해요..

IP : 125.135.xxx.1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ㅋㅋ
    '13.2.15 9:58 PM (125.186.xxx.11)

    전 시간 상관없이 물 올릴 거 같아요
    이 글 덕분에...
    배고픔이 텍사스 소떼처럼 밀려옵니다...

  • 2. ㄴㅁ
    '13.2.15 9:58 PM (115.126.xxx.115)

    낼 반나절 굶어주세요

  • 3. 참다가
    '13.2.15 10:49 PM (110.8.xxx.65)

    12시에 물 올리느니 지금이 훨씬 낫습니다.ㅎㅎ

  • 4. 반전있는 여자
    '13.2.15 11:04 PM (122.37.xxx.113)

    속은 개운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 속은 개운해요
    '13.2.15 11:36 PM (1.247.xxx.247)

    속은 개운해요. 속은 개운해요 속은 개운해요 속은 개운해요 속은 개운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0823 그림구매 1 123 2013/04/12 786
240822 제가 느끼는 섹시&색기를 가진 연예인 10 Estell.. 2013/04/12 9,934
240821 다늙어서 만나는 동창 동창 2013/04/12 1,964
240820 초딩 아들이 고양이를 주어다 기르자고 하는데요. 11 고민이네요 2013/04/12 1,442
240819 허리 디스크엔 등산이 좋다고 여기 검색에서 나오는데.. 10 허리디스크 2013/04/12 3,577
240818 5월초 미 서부지역 관광 날씨, 기념품 구입등 알고싶어요. 4 궁금 2013/04/12 1,243
240817 부가세신고시 회계사무실에 넘기는 자료중 애매한거...질문할게요 3 질문하나 ,.. 2013/04/12 2,051
240816 동서칭찬할 때 어떤 처신을 해야 12 무너 2013/04/12 2,953
240815 김연아는 참 똘똘하고 야무지게 생겼어요... 11 .... 2013/04/12 3,713
240814 어른이 먹는다고 분유를 샀는데 처치곤란이라는데요 11 ;; 2013/04/12 7,601
240813 광*제약, 그후... 2 그때 2013/04/12 1,502
240812 제가 평소에 궁금했는데 난임인 경우에 왜 자연임신을 더 선호하는.. 18 이건 2013/04/12 3,876
240811 삼성엔지니어링 혹시 다니거나 아시는분?? 4 .. 2013/04/12 2,187
240810 주말을 행복하게 보내는 나만의 방법 5 오늘 2013/04/12 3,045
240809 빌려준 돈 받는 방법 좀 조언부탁드려요. 6 돈받기..... 2013/04/12 1,545
240808 20대때 이쁜 옷 많이 입어볼 껄... 22 후회 2013/04/12 3,867
240807 속보 : 경주 안강 산대저수지 둑 터져 : 주민 대피령 (링크).. asd 2013/04/12 2,158
240806 이거 네가지 없는거맞죠? 2 ᆞᆞ 2013/04/12 947
240805 어떤사람에게 빌리시나요? 1 차도녀되고프.. 2013/04/12 795
240804 밥도둑 추천해봐요 16 질문 2013/04/12 2,945
240803 엄마가 아침에 볼일보고 손 안씻고 음식하는 거 보고 충격. 2 seduce.. 2013/04/12 1,832
240802 시끄럽다고 옆집아이들 폭행! 3 .... 2013/04/12 1,095
240801 언니결혼식에 시어머니도 축의금 내나요 11 궁금 2013/04/12 2,524
240800 홍준표 “의료원장 정상 출근하라”… 휴·폐업 철회 임박 시사 6 세우실 2013/04/12 1,014
240799 원빈 VS 하정우.누가 더 잘생겼죠? 33 영화매니아 2013/04/12 2,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