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졸업식에서 있었던 일...아들 자랑합니다.
강당에서 졸업식을 마치고 교실로 이동하는데
학교에 청소 도와주시는 할머니가 저희 아이 손을 잡고
"XX야, 나는 니가 졸업하는게 제일 아쉽다. 이제보고싶어서 어쩔까.."
하시면서 정말 눈물이 글썽글썽 하시는거에요.
제 아이가 그동안 할머니 볼때마다 인사하고 무거운 짐이라도 들고 가면
얼른 뛰어와서 들어주고 해서 정이 많이 들었다고 하시더라고요.
공부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공부보다 더 중 요한게 이런거겠죠.
쑥스럽지만 살짝 자랑하고 갑니다
1. 와
'13.2.15 9:32 PM (220.85.xxx.38)정말 자랑스러우시겠어요
2. 흠
'13.2.15 9:32 PM (125.187.xxx.175)자랑할 만 하십니다.
아이 참 잘 키우셨네요. 비법 좀 풀어놔주세요.
하긴 비법이라기 보다는 부모님 모습 보고 배운 거겠죠?
아이 졸업 축하드려요!3. ...
'13.2.15 9:33 PM (122.42.xxx.90)자랑하실 만 하시네요. 남의 아들인데 제가 다 뿌듯합니다.^^
4. 요리조리쿡쿡
'13.2.15 9:33 PM (222.109.xxx.50)진짜 잘 키우셨어요. 저도 그런 바른 인성을 가진 아들 마니 마니 칭찬하고 싶어요.
5. ...
'13.2.15 9:33 PM (121.161.xxx.108)전교 일등으로 졸업한 것보다 더 부럽네요.
6. 우와
'13.2.15 9:34 PM (119.70.xxx.194)진심 부럽네요.
7. 2만원!!
'13.2.15 9:34 PM (118.91.xxx.218)훌륭한 아드님 두셨어요. 졸업 축하드려요^^
8. ..
'13.2.15 9:37 PM (119.67.xxx.75)감동이네요..
어떻게 하면 그리 키울 수 있나요?9. 짝짝짝!!!
'13.2.15 9:38 PM (112.171.xxx.81)정말 대견하네요.
공부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게 있는데...평소에 원글님과 남편분께서 좋은 본보기를 보이셨나 봅니다.
졸업 축하하구요, 앞으로도 열공하며 건강하게 자라길 바랍니다^^10. ....
'13.2.15 9:38 PM (111.118.xxx.145)원글님 정말 훌륭한 분이신가봅니다. 그러니 이런 아드님을 두셨겠지요? ^^
11. 나비잠
'13.2.15 9:39 PM (122.35.xxx.16)세상에..너무 대견하네요.
상 열개 받은거 보다 더 자랑스러우시겠어요..
부럽네요~^^12. ^^
'13.2.15 9:44 PM (125.181.xxx.42)저까지 기분 좋아지는 자랑이십니다.
졸업 축하합니다!!!13. 진정
'13.2.15 9:44 PM (14.52.xxx.114)졸업을 축하합니다.
진정한 리더쉽 소유자 이네요.
앞날에 축복빕니다.14. 후~~
'13.2.15 9:48 PM (203.226.xxx.196)와~~ 정말 흐믓하시겠어요~~
올 해 유치원 졸업하는 저희 아들도 인사를 정말 잘 해요.
청소하는 아주머니, 걸어가고 계신 할머니 할아버지,
멀리 계신 경비아저씨께 뛰어 가서 하고 올 정도로요.
그런데 아이에겐 혹시누가 짐을 좀 들어 달라고 하거나
어디까지 좀 도와달라는 부탁을 하면 들어 주지 말고
엄마나 어른 불러오겠다 하고 자리를 피하라고 했거든요.
세상이 워낙 험해서 그렇게 교육시키고 있는데 원글님 아드님은 늘 계시는 분을 자발적으로 도운거니 이런 상황과
상관이 없겠지만요~
그래서 저희 아들은 인사는 열심히 해도 짐은 안 들어 드릴 것 같아요~~ T.T 아, 어른도 마음껏 도우라 할 수 없는 이 슬픈 세상....15. 훌륭하십니다.
'13.2.15 9:48 PM (175.119.xxx.4)아주 훌륭한 아드님을 두셨군요. 자랑하실만 합니다.
16. ...
'13.2.15 9:50 PM (222.106.xxx.45)어떻게 기르셨는지요? 진정 궁금합니다.
17. 멋진 아드님
'13.2.15 9:54 PM (121.145.xxx.180)자랑할 만 합니다.
뿌듯하시겠어요.18. ...
'13.2.15 9:56 PM (59.28.xxx.116)글 읽고 기분이 참 좋아졌어요.
잘 키운 아드님, 졸업 축하 용돈 만원 주고 싶네요.^^19. 부럽네요
'13.2.15 9:57 PM (115.143.xxx.126)공부 잘 해서 무슨상 탔다는 자랑보다 백배 부럽네요.
어찌 그렇게 잘 키우셨는지 여기서 좀 풀어주세요.^^20. ...
'13.2.15 9:59 PM (61.102.xxx.234)아우 기특해라.. 이런 아이는 뭐가 돼도 될거에요.
요즘같은 세상에 정말 귀한 아이네요.21. ㄹㅁ
'13.2.15 10:00 PM (112.144.xxx.77)완전 생각지도못한 반전이네요. 첫줄읽고 초등자랑할일이 뭐있다고했는데.... 무듶꾸더요,부더버요. 제발 맞춤법 지적만은~ 지적만은~
22. 부럽부럽
'13.2.15 10:02 PM (124.54.xxx.17)젤 부러운 엄마예요.
어느 자리든 모여서 얘기하면 공부잘하는 애 엄마는 그냥 부러운 척 하고 마는데
마음 씀씀이 남다른 애 둔 엄마는 다들 진정 부러워해요.23. 와우
'13.2.15 10:04 PM (58.236.xxx.74)도도쌀쌀한 우리아이와 넘 비교되네요.
감성지능 EQ가 높은가 봐요.24. ...
'13.2.15 10:06 PM (211.234.xxx.243)뭘 더 바래요.
참 자랑스런 아드님 이네요.25. 뒷북
'13.2.15 10:10 PM (121.131.xxx.225)자랑계좌에 입금하셔야 합니다.
역대 최강급 자식 자랑인데요?26. 아들둘
'13.2.15 10:11 PM (220.86.xxx.221)저도 남들이 말하는 좀 된 아들 둘 키우지만 , 공부 잘한다는 아들 보다도 더 마음이 꽉 차고 잘 키우신거 같네요.
27. 만원 쥉~~~
'13.2.15 10:11 PM (124.53.xxx.83)기특하고 자랑스럽네요..
중학교 가서도 성실하고 착한 모습 기대할께요..
착한아드님두신 원글님 제가 다 부럽고 기분좋네요^^28. ㅎㅎㅎ
'13.2.15 10:12 PM (14.52.xxx.59)초등성적 필요없다,댓글 있겠지,하고 들어왔다가
박수 쳐드려요
신통방통합니다
나라위해 큰일 하는 아이로 키워주세요29. 진홍주
'13.2.15 10:12 PM (221.154.xxx.79)자랑계좌에 빨리 입금하세요
정말 반듯하고 좋은 아드님 두셨네요30. 자랑 더 크게 하셔도
'13.2.15 10:12 PM (211.234.xxx.169)되겠어요.
이렇게 인성이 훌륭하니 얼마나 뿌듯하시겠어요.
부모님들이 어찌 키우셨는지 그게 더 궁금해요~^^31. 아웅
'13.2.15 10:14 PM (119.18.xxx.94)대견하고 고맙네
어머니 축하드려요 ^^*32. 부럽
'13.2.15 10:16 PM (125.177.xxx.30)무슨 큰 상받은 애들 보다 백만배 부럽습니다!!!
멋진 아들!!!
옆에 있으면 궁딩 팡팡 머리 쓱쓱 해주고 싶네요^^33. ...
'13.2.15 10:23 PM (175.194.xxx.96)훌륭한 아드님을 두셨네요
부모님도 존경합니다34. pppp
'13.2.15 10:24 PM (112.151.xxx.29)제가 학교에서 급식 아르바이트일을 하는데 할머님들은 청소를 하세요... 일을 하다보면 힘들게 일하는 아주머니들에게
지나가는 말이라도 감사합니다~라는 아이 ... 무거워 보이는 짐 옮기면 가다말고 말도없이 쓱 밀어주는 아이...
그런 아이들은 한번 더 보게되고 아이의 부모님이 어떻게 키웠는지 참 궁금하더군요.
반대로 참 못되게 말하는 아이들도 다시한번 다른 의미로 돌아보게 되구요...
저는 그 할머님 마음이 이해가 되네요. 저도 몇몇 그런 아이들이 보여서요 ^^
공부 잘하고 인성이 덜된 아이들보다 자랑할만한 아들입니다.
아드님 참 잘 키우셨어요. ^^35. 자랑계좌보다
'13.2.15 10:34 PM (110.8.xxx.65)원글님께 나라의 보배로 잘 키워주십사 우리가 외려 송금 드려야 겠어요.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흔해도 정말 원글님댁 자제분 같은 아이는 드뭅니다.
너무 너무 기특하고 이쁘네요.36. 고독은 나의 힘
'13.2.15 10:36 PM (112.152.xxx.174)와우.. 진짜 역대 최강 자랑.. 훈훈한 스토리네요..
전교 1등 한것 보다 100배 자랑할만 하십니다..
어른들도 그렇지만 요즘 애들.... 눈치는 빨라 가지고 계약직 이런거 다 알아보고 무시하고 그러거든요.. 학교에서도 강사샘들을 애들이 얼마나 무시하는데요..
그런데 아드님은 사람을 귀하게 생각하는 그런 마음씨를 가졌나봐요..
아드님 앞날에 행운만 가득하길 기도할께요.. 제 대신 쓰담쓰담 해주세요..37. 윗님 댓글도
'13.2.15 10:37 PM (112.140.xxx.91)참 좋습니다
정말 나라의 보배~~~ 흐뭇흐뭇합니다^^
그런데 속으론 참 부럽습니다. 진정^^*38. ...
'13.2.15 10:50 PM (119.214.xxx.118)아구 기특해라~~
원글님 자랑할 만 하십니다.
반듯하게 잘 키우신 원글님 뿌듯하시겠어요~^^39. 자끄라깡
'13.2.15 10:50 PM (121.129.xxx.242)자랑하실만 하네요.
남의 집 아들이라도 참 대견합니다.
나이가 드니 세상 부러울것이 없는데 아이들 반듯하게 잘 키운 분들보면 참 부럽습니다.40. 일부러 로그인~
'13.2.15 11:02 PM (183.103.xxx.27)너무 이쁜 아들이라..칭찬해주고싶어요.
....아들 잘키우셨네요..
잘 자랄것 같아요. ^^41. 우야동동
'13.2.15 11:07 PM (125.178.xxx.147)정말 부럽네요..
나중에 울아들도 그랬으면좋겠는데 ...쩝42. 음
'13.2.15 11:09 PM (182.215.xxx.19)눈물이 다 핑도네요
43. 자랑하실만하시네요
'13.2.15 11:40 PM (175.223.xxx.219) - 삭제된댓글저도 그렇게 키우고싶네요
멋진아드님 두셨네요44. ㅎㅎ
'13.2.16 12:35 AM (125.177.xxx.188)정말 멋지네요. 훌륭한 사람이 되겠네요.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45. 쓸개코
'13.2.16 1:15 AM (122.36.xxx.111)지금까지 본 자랑글 중에 제일로 흐뭇합니다.^^
괜히 내아들인듯 대견하고 좋으네요~ㅎㅎ46. 멋쟁이
'13.2.16 1:41 AM (1.244.xxx.207)40넘어 애없어 살아도 그리 부러운줄 몰랐는데.... 첨으로 부럽다는 생각을 했네요.. 너무 이쁜 아이 두셧어요^^
47. yj66
'13.2.16 1:59 AM (50.92.xxx.142)저도 살짝 자랑질 ^^
저희 둘째가 작년 종업식때 good citizen 상 받았죠.
공부는 그저 그렇고 개구장이 무리중에 하나에다가
덩치도 작은 편이고 정말 상과는 거리 먼데 담임선생님 전화와서
그런상 받게 됐으니 와서 사진찍어주라고...
갔더니 앞으로 이나라를 이끌어갈 리더갈 될 심성이 있는 아이들이다
어쩌구로 시작해서 결론은 공부보다 중요한 그런상이다... 교장선생님 말씀.
한마디로 착한 어린이 상인거죠.
근데 우리애가 상받으러 나가니 주변에 앉은 개구쟁이 무리들이
다들 너 아니다 니가 그런상 받을리가 없다 하면서 바지를 잡아 당깁니다.
ㅋㅋ
담임선생님 말씀이 우리애가 반에 있는 정신지체 장애친구를 잘 챙기고
개구쟁이지만 좀 다르다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이런 아이가 나중에 사회를 이끌러 간다고 하는데 ㅜㅜ
어느정도 공부를 잘 했을때 이 성격이 빛나는거 아닐까요?ㅠㅠㅠ48. 자랑해도 되요
'13.2.16 2:12 AM (180.69.xxx.105)박수도 짝짝짝!!!
49. ....
'13.2.16 4:07 AM (61.102.xxx.50)님의 아드님이지만 제가 이모라도 된 마냥 대견하고 기특합니다.
졸업 축하한다고 전해주시고, 앞으로도 부모 눈에 꽃이듯
다른 이들의 눈에도 꽃이 되는 아드님이길 바랍니다.50. ...
'13.2.16 4:15 AM (108.180.xxx.206)와.. 진정 어떻게 키우면 그렇게 키우실 수 있는 건가요?
51. 와우..
'13.2.16 9:09 AM (210.94.xxx.89)자랑하셔야 합니다. 와우..^^
52. 아유
'13.2.16 9:20 AM (211.108.xxx.171)기특한 녀석. 빛나는 앞날이 보입니다.
잘 키우신 엄마의 공이 큽니다^^53. 7878
'13.2.16 9:28 AM (61.81.xxx.45)어머나! 뭐 그런 대단한 아이가 다 있대요?
부러우면 지는 건데 너무 부럽네요.
앞으로도 지금 그 마음 변치않고 잘 자랐으면 좋겠어요.54. 하드보일드원더랜드
'13.2.16 9:29 AM (110.70.xxx.171)대체 어찌 키우신거예요. 우리 아이들 4살 6살인데 정말 아이 인성 기르기는 힘든 것 같아요. 툭하면 짜증에 쌈질이라ㅠㅠ
55. 이쁘다
'13.2.16 9:55 AM (175.117.xxx.211)나 늙었나.
읽자마자 눈물 핑 돌았어요.
당연한일들이 감사하누일이 돼버린 세상이라 아쉽지만 아드님 정~~~~~말 이쁘네요.
자랑 많이 많이 하셔도 돼요~^^56. ᆢ
'13.2.16 10:01 AM (123.228.xxx.64)아들 인성이 참좋네요
잘크고있어요.부럽습니다57. 걸작품
'13.2.16 10:07 AM (211.229.xxx.49)요즘 대학생들도 인사 못하는 아이들 너무 많아요. 인사 잘하고 얼굴 밝으면 일단 부모가 어떤 분일까 싶어져요. 훌륭하십니다. 나라의 미래가 걱정되는 요즘입니다. 애국하신 거예요.
58. ㅇㅇ
'13.2.16 10:33 AM (218.38.xxx.127)와.........만원 내실만 하네요!!!
59. 감동
'13.2.16 10:42 AM (221.140.xxx.12)님 아이 정말 잘 키우셨네요. 저도 그렇게 키워야 할텐데요.
님 아이 키우는 얘기, 소소하게 좀 풀어놔 주세요.60. 원글님이
'13.2.16 10:48 AM (221.139.xxx.149)더 칭찬 받나냐 합니다.훈훈하네요.
61. 123
'13.2.16 11:45 AM (183.101.xxx.129)아 정말 부러워요 그 어떤 칭찬보다 기분좋은 칭찬입니다.
전 예전에 다녔던 직장에서 오만정이 다 떨어져서 퇴사했었는데..
경비실에서 일하시던 경비할아버지 분이.. 정말 눈물을 글썽하시며,, 이제 못보게되서 아쉽다고 정말 참한 처자였는데~~~ 하시는 말씀듣고 갑자기 회가 그만두기 싫었었어요.
제가 인사도 잘하고, 좀 싹싹하게 대해드렸었거든요..
한때는 그렇게 상냥하고 이쁜 처자였는데
지금은 뭐.. 쌀쌀맞기 그지없는... 생활에 치여서 여유조차 없는 아줌마가 되었네요..ㅠㅠ
(아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졌네요 지송~)62. 와..
'13.2.16 12:27 PM (14.47.xxx.93)훌륭한 아이를 두셨네요.
그걸 자랑스러워하시는 훌륭한 부모님.
졸업을 축하드립니다^^63. 정말
'13.2.16 1:10 PM (218.232.xxx.201)훌륭한 아들을 두셨네요. 자랑할 만해요.
64. 어머~~
'13.2.16 1:12 PM (211.63.xxx.199)전 원글님 아들이 대견하기도 하지만 그 할머니가 좀 안되셨네요.
잔정이 많으시고 좀 외로와 보이시네요.65. phua
'13.2.16 1:15 PM (1.241.xxx.134)기립박~~~~~~~~수~~~~
이 나라가 그나마 굴러 가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66. ㅎㅎ
'13.2.16 1:15 PM (218.232.xxx.201)제 딸도 나이스에 다리 다친 아이를 도와주는 고운 마음씨라고 써 있더라고요. 저도 정말 자랑스럽더라고요.
67. 원글입니다
'13.2.16 1:50 PM (175.207.xxx.138)오, 제글이 베스트에 오를 때도 있군요. *^^*
제 아이는 댓글로 남겨주신 칭찬이 과분할 정도인 그저 보통의..먹을거 많이 좋아하는 남자아이랍니다.
댓글 남겨주신 모든 분들.. 같이 기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68. 졸업축하!
'13.2.16 3:06 PM (117.111.xxx.155)와~~애가 된애네요...어휴~착해라
69. ㅎㅎ
'13.2.16 6:17 PM (119.149.xxx.88)졸업축하합니다~
기립박~~~~~~~~수~~~~
이 나라가 그나마 굴러 가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22222.......70. ..
'13.2.16 6:49 PM (112.148.xxx.220)축하합니다.
맘이 참 곱네요. 저도 배우고 싶을 만큼.71. 훌륭해요
'13.2.16 7:33 PM (118.220.xxx.9)훌륭한 아드님을 두셨어요. 부디 잘 커서 이 사회에 좋은 인재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
72. 냠냠
'13.2.16 7:42 PM (121.181.xxx.61)충분히 자랑하실만해요
요즘 워낙에 오냐오냐 키워지니..
이기적이고 되바라진 애들이 넘쳐나서
원글님 아드님같은 아이보면 신선할 정도에요
기특하네요^^73. 요즘세상엔
'13.2.16 7:58 PM (203.226.xxx.135)저런 올바르고 따뜻한 인품과 성품이 경쟁력이 아닌가 싶어요~~너무 드문 사람일테니깐요~~정말 부럽네요~~
74. 와 이쁜아들
'13.2.16 9:24 PM (1.236.xxx.69)이런 아이들이 많아야 하는데...정말 아들 이쁘게 잘키우셨어요.
우리 아이들도 이랬으면 좋겠어요.
저도 나름 노력하는데 잘안되네요. 원글님 부럽....!!^^75. 훌륭한 아드님
'13.2.16 10:11 PM (221.146.xxx.36)저는 아직 결혼도 안한 미스지만
저렇게 착한 아들을 두신 님이 정말 부럽습니다 ^^
어떻게 하면 저렇게 인성이 바른 어린이로 키울 수 있나요?
비법 좀 전수해 주세요76. :)))
'13.2.16 11:44 PM (112.149.xxx.131)저는 이럴때 왜 "a few good men"이
자꾸 생각 날까요
" a few good men runs this world"
훌륭한 아드님, 칭찬 많이 해주세요77. 사탕별
'13.2.17 12:07 AM (39.113.xxx.115)제 딸도 이런 아들처럼 키우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머니가 훌륭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