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은영 박사님의 강연중 진정한 행복이란....

마음 조회수 : 5,267
작성일 : 2013-02-15 20:38:03

개인적으로 40초반을 지나며  인생에 대해 많이 생각해보게 되는 요즘입니다

며칠전 우연히 케이블에서 오은영 박사님의 강의를 보게되었는데

이 말씀이 계속 뇌리에 남아 그렇지 하고 고개를 끄덕이게 되네요

"진정으로  행복한 사람은 누구일까오?

일확천금을 가진자? 남들이 우러러 볼 만큼의 부와 명예를 거머쥔 자?

아닙니다.

진정 행복한 자는

마음이 평화로운 사람 그리고 그속에서  대인관계가 원만한 사람 입니다."

앞만보고 달려온 30대를 지나 40대를 맞으며 개인적으로 힘든 시기를 지나고 나서

마음의 평화를 어느정도 되찾은 지금 ......

적당히 욕심을 놓을줄도 알게되고 나와 남의 다름을 인정하게도 되고...

오은영 박사님의 이 말씀에 100프로 공감하게 되네요

여러분들은 진정한 행목이란 어떤거라 생각하세요 ?

IP : 175.209.xxx.24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딸2맘
    '13.2.15 8:40 PM (124.62.xxx.74)

    그런 사람이 되긴 어렵겠죠? 그런 사람이 되고싶네요.. ㅎㅎ

  • 2. 겨울
    '13.2.15 9:01 PM (112.185.xxx.109)

    돈많으면 사람 모여요,,대인관계 원만 안해도 좋으니 돈만 많으면 좋것음

  • 3. //
    '13.2.15 9:22 PM (110.70.xxx.22)

    가수 조영남씨가 인기있는 비결이 상대방에게 밥 사주면서
    그렇게 얘기를 잘 들어준대요. 그러니 싫어할 사람이 없겠지요.

  • 4. 유튜브
    '13.2.15 9:38 PM (124.195.xxx.4)

    http://www.youtube.com/watch?v=GgsUFJmu-go
    찾아봤네요.
    중요한 건 정서발달이네요.
    대인관계 원만에 전제되는 것은 타인에 대한 공감.그 공감을 하기 위해서 감정을 발달시켜야 하고
    감정발달은 100% 후천적이고 평생 발달시킬 수 있대요.
    내 노력에 달린거네요.

    100%공감하는게 대인관계는 기술이란 말로 표현되기보단 정서적 공감이 중요하다고 보거든요.
    돈이 아무리 많아도 불행한 사람 부지기수구요..

  • 5. 공감합니다
    '13.2.15 10:07 PM (14.52.xxx.114)

    싫은 말은 반드시 해라 .. 하지만 절대 화내지 말고 표현하라.. 공감합니다.
    남편말이 생각 나네요.
    회사에서 진짜 진상인 고객이랑 통화하는데 그 진상 고객이 그랬다더군요.
    참 교양있게 재수없으시네요.. 라고요. 남편은 크게 소리치는법을 별로 안본거 같아요. 근데 조곤조곤할말은 다 한다는.그래서 스트레스도 안받고 40 이 다되가는 나이에도 담배살때 가끔 신분증검사도 하나봐요

  • 6. ..
    '13.2.15 10:10 PM (218.48.xxx.189)

    오은영 박사님이 누군가 찾아봤어요.
    정서적 공감 정말 중요하죠.

  • 7. 둥글둥글
    '13.2.15 11:56 PM (220.81.xxx.220)

    댓글 담아갑니다.

  • 8. 낮달
    '13.2.16 1:14 AM (180.64.xxx.107)

    그런 사람이 되고 싶네요

  • 9. 도도마녀
    '13.2.16 3:19 AM (182.219.xxx.190)

    오은영 선생님 요즘 이비에스서 전혀 뵐수가 없는지 궁금해요ㅠ
    완전 명쾌하신데

  • 10. ㄱㄱ
    '13.2.16 11:41 AM (211.36.xxx.201)

    마음의 평화가 찾아왔다 느낀 순간 태풍이 또 들어오고 그게 인생인거 같아요

  • 11. ......
    '15.11.29 4:00 AM (211.36.xxx.232)

    글 저장해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7382 전쟁 안나는 이유 6 검색 2013/03/11 1,857
227381 어제 아들녀석이 한 말이 넘 웃겨서요. 6 ㅋㅋㅋ 2013/03/11 1,659
227380 동생에게 돈 빌려주는 문제 6 목하고민 2013/03/11 2,026
227379 애키우는데 집안일하고 있음 환청이 들려요...다들 그러셨나요 10 ㅎ흠 2013/03/11 2,296
227378 제주도 어르신 여행 일정 좀 봐주세요(패키지 선택) 3 고민 2013/03/11 1,088
227377 일반면세와 일반과세사업자의 차이가 무엇인가요? 2 궁금합니다... 2013/03/11 1,460
227376 우아한 얼굴 특징이 뭘까요? 23 궁금 2013/03/11 11,284
227375 가족들 돌아가시고 언제쯤 현실을 받아들였나요.. 12 .... 2013/03/11 2,856
227374 손 많이 안가는 음식 뭐 없나요? 14 페로로 2013/03/11 3,094
227373 유머감각 기르르면 어떻게 하면 7 될까요? 2013/03/11 1,264
227372 직장에서의 유머와 유머 활용법 시골할매 2013/03/11 536
227371 초1아들 영어 엄마표로 가능할까요? 4 선배맘님들 2013/03/11 1,032
227370 과다노출 5만원ㆍ스토킹 8만원ㆍ암표판매 16만원 11 세우실 2013/03/11 1,540
227369 애걸복걸하며 차를 사는 이 느낌은 뭘까요. 9 좋지않다 2013/03/11 1,565
227368 태국 푸켓 호텔 예약 .. 지혜를 나누어주세요 5 마음은 이미.. 2013/03/11 1,332
227367 옷 쇼핑몰 추천 좀 해 주세요~ 직장인 2 .. 2013/03/11 758
227366 연세드신분들 반찬뭐가 좋을가요? 6 ... 2013/03/11 1,340
227365 작년 초등 교과서 구입 교과서 2013/03/11 775
227364 구미 명소가 어디일까요? 3 봄날.. 2013/03/11 1,711
227363 별로 안좋아해도..사귀다보면 좋아지나요? 7 ..... 2013/03/11 7,983
227362 연평도 군수는 미국으로 가셨다네요 3 코구멍이 두.. 2013/03/11 1,470
227361 서랍장 문이 미닫이 형 있나요? 3 서랍장필요 2013/03/11 654
227360 고물상에서 4 겨울과 봄사.. 2013/03/11 1,309
227359 노회찬도 아주 우끼는 넘인게요. 24 ... 2013/03/11 2,170
227358 작년에 썼던 화분 흙은... 선인장도죽이.. 2013/03/11 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