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태리 칸소네 '방안의 하늘(Il cielo in una stanza)' 소개해요^^

ciel 조회수 : 1,048
작성일 : 2013-02-15 20:01:06

 

          사춘기 시절 우연히 라디오에서 듣고 테잎 찾다가 겨우 3/1정도만 녹음했는데 제목을 몰라 완곡을 듣기까지

    몇십년이 흘렀어요.ㅎ 

   이태리 영화음악으로 사용돼서 화면은 영화 속의 한 장면 같아요.영화제목은 '푸른파도여 언제까지나'라는데..

   이후 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 했다는 명곡이예요. 

   까를라 브루니의 버전도 같이 올려요^^

 

http://www.youtube.com/watch?v=IUfaUeIorT8

 

http://www.youtube.com/watch?v=HJWOAYqGZyM

 

 

  Quando sei qui con me questa stanza non ha piu' 

당신이 나와 함께 있을 때면 이 방의 벽 대신 나무들,

pareti ma alberi, alberi infiniti. 

수 많은 나무들이 생겨납니다. 

Quando sei qui vicino a me questo soffitto viola no, non esiste piu' 

당신이 내 곁에 있을 때면 이 보라빛 천장은 더 이상 보이지 않습니다. 

lo vedo il cielo sopra noi che restiamo qui, 

우리 위에 있는 하늘이 보이죠. 우리가 있는 이 곳, 

abbandonati come se non ci fosse piu' niente, piu' niente al mondo.

마치 세상에 남은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는 듯 버려진 우리. 

Suona un'armonica: mi sembra un organo che vibra 

하모니카 소리가 들립니다. 마치 당신과 나를 위해

per te e per me su nell'immensita' del cielo. 

전율하는 오르간 같습니다. 끝없는 이 하늘에서 말이죠 

Per te, per me: nel cielo. 

당신을 위해, 나를 위해 이 하늘에서.

Suona un'armonica: mi sembra un organo che vibra 

하모니카 소리가 들립니다. 마치 당신과 나를 위해

per te e per me su nell'immensita' del cielo. 

전율하는 오르간 같습니다. 끝없는 이 하늘에서 말이죠 

Per te, per me: nel cielo. 

당신을 위해, 나를 위해 이 하늘에서. 

IP : 124.195.xxx.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15 8:13 PM (183.109.xxx.150)

    덕분에 좋은 노래 잘 들었습니다
    가사도 참 좋네요

  • 2. 저도
    '13.2.15 10:17 PM (211.202.xxx.227)

    저도 좋아하는 노래에요. 라디오에서 가끔 듣다가 제목 알아서 다운 받아놨어요. ^^

  • 3. !!
    '13.2.15 10:22 PM (1.227.xxx.196)

    저도 학창시절 그때는 영화음악이란 장르가 있어 '김세원의 영화음악실'이란 라디오 프로그램 정말 좋아했었는데 거기서 듣고 완전 센티메탈 무드에 빠지곤 했던 곡이여요!

  • 4. ,,
    '13.2.15 10:45 PM (115.140.xxx.42)

    푸른파도여 언제까지나 어릴때 보았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카를로 브루니껄로 듣고있어요..음질때문에...
    너무 좋습니다...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7430 그녀들의 완벽한 하루 마지막편 했나요? 8 드라마 스페.. 2013/03/11 2,609
227429 ash 신발 그리 이상한가요??? 14 Yeats 2013/03/11 3,410
227428 약사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14 aodRhd.. 2013/03/11 1,675
227427 오늘도 황사 심한가요? 1 레믹 2013/03/11 1,263
227426 비행기표구입시... 1 비행기표 2013/03/11 551
227425 신혼가구 어디브랜드가 좋을까요 16 예비주부 2013/03/11 4,723
227424 무술 유단자님 계세요? 5 뽁찌 2013/03/11 912
227423 '과다노출' 단속 부활, '지문취재 불응'도 범칙금 1 뉴신 2013/03/11 842
227422 시댁외할머니께서 돌아가셨는데요..아이들을 맡길데가 없네요.. 8 시외할머니 .. 2013/03/11 2,181
227421 여수... 동백꽃 언제 가야 맘껏 볼 수 있을까요?? 2 .. 2013/03/11 2,876
227420 스마트폰으로 나빠진 노안 회복은 불가능 1 일까요? 2013/03/11 1,542
227419 프랑스어 1일부터 31일까지 어떻게 읽는지 아는분 계신가요? 3 ;;;;;;.. 2013/03/11 674
227418 초등1 총회 안 가도 되나요? 21 .. 2013/03/11 2,777
227417 엔지니어66님 블로그 글 올라왔습니다 11 .. 2013/03/11 7,128
227416 강아지 키우시는분 봐주세요 12 복덩이엄마 2013/03/11 4,049
227415 이혼서류 1 dma 2013/03/11 1,609
227414 에어컨을 포기해야할까요? 3 후추 2013/03/11 938
227413 대형마트 품목제한, 발상부터가 미쳤네요. 37 서울시 2013/03/11 3,498
227412 수영할때 몸이 많이 긴장돼서... ㅜㅜ 5 수영 2013/03/11 1,576
227411 헬로네이처 6,900원 쌈채소 주문해보신 분! 2 브리티쉬 2013/03/11 952
227410 미금역 부동산 추천해주실 분 1 분당 2013/03/11 949
227409 최고다 네티즌!!! 8 아마 2013/03/11 1,751
227408 삐용이(고양이) 제법 의젓해 졌어요. 9 삐용엄마 2013/03/11 1,002
227407 양파 장기보관법 뭐가 정답일까요?? 10 시에나 2013/03/11 4,089
227406 나이가 들수록 달라지는 신체변화 뭐가 있으세요. 35 참... 2013/03/11 5,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