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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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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새눌당 선거운동 한 락밴드가 누군가요

... 조회수 : 976
작성일 : 2013-02-15 18:43:33
지금 뮤직뱅크에 노브레인 나오는데요.
노브레인이었나요 아니면 크라잉넛이었나요?
IP : 14.36.xxx.8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슨 의도로 질문하시는 건지 모르겠지만
    '13.2.15 7:14 PM (223.62.xxx.164)

    노브레인 인터뷰 참고하시죠.

    ..................

    이 질문은 조금 조심스러운데요, 초창기 앨범에서 보여준 사회비판적인 시선이 노브레인의 색깔로 굳어지면 서 지난 대선 당시 선거 로고송으로 곡이 사용된 것과 관 련해 실망스럽다는 팬들의 의견이 많아요. 이같은 지적에 대해 솔직한 입장을 밝혀준다면. (디시이용자 'jam'님 외)

    성우: (장난스럽게)노브레인 황현성 대변인께서 말씀드리 겠습니다.

    현성: 이거 누가 말했는지도 적으시나요? (고개를 끄덕이 자)그렇다면 악플은 저에게, 하하. 사실 저희도 처음 겪는 일이라 많이 당황하고 또 많은 것을 배우는 계기가 된 사 건인데요, 당시 한나라당뿐 아니라 통합신당과 민주당에 서도 선거 로고송으로 저희 노래를 사용하고 싶다고 제안 이 들어왔어요. 어차피 응원용으로 사용한다고 하니까 저 희는 세 당 모두 사용해도 좋다고 허락을 했는데, 그 생각 이 짧았던 거죠. 어떤 의도였든 팬들이 사랑하는 노래를 이용한 거니까요. 게다가 결과적으로 한나라당에서만 우 리 노래를 로고송으로 채택하면서 저희가 정치색을 띄는 것처럼 보였으니 팬들의 실망이 컸을 거예요. 아마 그것이 어느 당이었든 마찬가지였겠죠. 그래서 성우형이 홈페이 지에 직접 해명글을 올리기도 했어요. 마침 총선이 다가오 면서 저희 사무실로 선거 로고송 문의가 또 들어오고 있는 데, 이제 저희 노래는 팬들과 함께 느끼고 즐기는 데만 쓸 거예요.

    성우: 이번 일로 정말 많은 것을 배웠어요. 우리의 움직임 이 가벼워서는 안되겠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구차한 변명 보다는 더 열심히 노래하고 더 열심히 기타 치고, 달려야 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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